진영
없음
살아남아 만나서 참 좋습니다
아름다웠던 갤러리현대 전시_정주영 : METEOROLOGICA
바다 위에 손전등은 깜박깜박
나의 정신병과 회복에 대한 단상들
아동학대 생존자가 글로리를 보고 느낀 것들
이글루스 백업글들이었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말을 깊이 들어주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거의 항상 눈물을 흘립니다.
누군가 자신의 말을 깊이 들어주고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거의 항상 눈물을 흘립니다.
칼 로저스의 사람-중심 상담
칼 로저스 지음, 오제은 옮김 / 학지사
상담이론 중에서 가장 어려워보이지만 가장 본질적으로 보이고, 가장 내마음에 들어오는 칼 로저스의 사람-중심 상담법. 그의 책 <칼 로저스의 사람-중심 상담> 책을 읽는 건 공부라기보다는 그냥 마음의 위안이다. 로저스가 말년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지은 책이므로 상담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교육관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자려고 누웠는데 눈이 말똥말똥해서 타이핑을 잠깐만 하고 누우면 더 잠이 잘 올 것 같아 잠깐 타이핑.
(30쪽) 사람의 말을 듣되 단순히 그가 말하는 단어만이 아닌 그 순간 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진실로 들어줄 때, 내가 그만의 개인적이고 은밀한 의미들을 듣고 있다는 것을 그가 알게 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먼저 그 사람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세계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새로운 자유의 느낌이 솟아납니다. 그리고...
울면 때리는 게 아니라 안아 줘야지, 엄마
엄마의 슬퍼할 겨를이 없었다, 라는 말
엄마도 그냥 실수할 수 있는 한 사람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