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왜 투잡을 하는데 '고마워' 하는 소리를 못 듣는건가요?
가정주부도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답글: 수업은 아까 시작했는데 학생이 계단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답글: 수업은 아까 시작했는데 학생이 계단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저도 체벌이 사랑의 매라고 당연시 되던 학창시절을 자라왔는데,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니까
진우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자영업 절대로 하지마라, 월 500을 벌어도 손해.
답글: 저는 제 자신을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답글: 저는 제 자신을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월급받아서 한달 생활 하기도 빠듯한 저로서는 가난을 물려주기 싫어서 라도 아이는 갖지 않을거 같아요.
아이가 주는 행복은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한다는데ㅠ 자신이 없습니다.
내가 2달만에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
답글: 아빠라는 그 어색한 이름
나는 왜 힘든 삶을 살고 있을까?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 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여기 생활을 한 일주일 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얼룩소 글쓰기에 부담을 갖거나 자신이 글을 남길 자리가 아니라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댓글을 다는 분들도 보게 되구요.
그런 면에서 저는 얼룩소 운영진이 "잘 쓴 글" 위주로 픽을 하거나 우선노출 하는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반듯하고 잘 쓴 글들은 포털사이트에, 블로그에, 칼럼들로, 기사들로 엄청 많거든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얼룩소가 계속 된다면 결국은 기고자와 구독자로 양분화 되지 않을까 싶고, 그럼 결국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저는 정리가 덜 되고 서툴더라도 새로운 생각이 보이는 글들, 개인이 잘 보이는 글들을 더 노출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한 편으로, 왜 많은 분들이 겨우 50자 적는 것을 힘겨워하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대한민국 국민답게 자기도 모르...
수업은 아까 시작했는데 학생이 계단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오늘 해고예정통보서를 받았습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아이
저도 평범한 미래를 꿈꿔도 될까요?
입시지옥 외에 10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얼룩소 구성원들에게 바라는 것
입시지옥 외에 10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얼룩소 구성원들에게 바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