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글이 나에게 작은 기적을 일으키길
한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내 안에 있는 게으름을 깨워 꾸준히 글을 쓰고 싶습니다.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결혼을 하니 더 걱정이 됩니다.
부모님의 디지털 문맹화요.
그래도 제가 옆에 있으면 필요할때마다 도와드렸거든요. 이놈의 알람은 왜 갑자기 안울리는지, 이 창은 왜 계속 눈앞에 보이고 사라지지 않는지 부모님 눈에는
그저 이해가 안가는 것들을 최대한 다 해결해 드렸어요.
얼마전에 지하철을 탔는데 옆에 계신 할머니께서
핸드폰 조작 관련해서 물어봐도 되냐 물으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 떠올라 흔쾌히 도와드린다고 했고
아주 간단한 것이라 바로 해결이 되었어요.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주변에 물어볼 젊은 사람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계속 곁에 있어드리면 좋을텐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잖아요.
맘편하게 언제든지 저를 찾아주셨으면 좋을텐데
그러지 못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좀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요.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돼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더디게 적응하는 일부 세대들…
저에게도 곧 그런 미래가 오겠죠?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되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답글: 우리 아빠 엄마가 걱정되요 (디지털 문맹에 대해서)
누구나 생각할 법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누구나'의 생각에 못미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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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얼룩소에 새 글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얼터뷰] 매일 쓰는 사람, 매일 질문을 던지는 사람 - 실배 얼룩커
[얼터뷰] 매일 쓰는 사람, 매일 질문을 던지는 사람 - 실배 얼룩커
어떤 질문들은 질문 너머의 사람을 상상하게 한다. 다음은 그동안 실배가 얼룩소에 던져온 질문들이다.
마음 한구석에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가끔 외롭다고 느낄 때가 있지 않나요?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디를 가고 싶나요?
다들 글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삶에서 위로가 되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답글: 나에게 얼픽 만원이란..
흙회장 유튜브가 기여한 가치는 얼마일까?
"제로웨이스트"라는 말을 아시나요?
♻️ 재활용품 분리배출 제대로 하고 있으신가요?
답글: 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답글: 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독일에 오면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느껴지는 차이점이 풍력 발전 터빈 - 거대한 바람개비.... -이 정말 정말 많다는 거에요. 제가 사는 지역이 석탄 발전으로 성장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캐는 채굴장 옆에 거대한 풍력 발전기들이 즐비하고 있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채식으로 전환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식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 한 1.5도 마지노선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2021년에 새로 짓고 있는 석탄 발전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부의 탄소 감축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이상 기후가 일상화 되었는데도 여전히 위기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우리는 기후위기가 오는 것을 알면서 왜 실천을 안할까요?
답글: 우리는 기후위기가 오는 것을 알면서 왜 실천을 안할까요?
답글: 우리는 기후위기가 오는 것을 알면서 왜 실천을 안할까요?
답글: 우리는 기후위기가 오는 것을 알면서 왜 실천을 안할까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실천은 비건이죠! 완전한 비건이 되는 게 아니라도 의식적으로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니까요 :-> 공장식 축산이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이 여전히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손 씻을 때 물 낭비를 줄이거나 에어컨을 덜 쓰는 것 보다 소고기를 안 먹는 게 훨씬 효과적일 거 같아요..! 혹시 관련된 자료가 있으신 얼룩커님이 계시다면 보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답글: 나는 무엇이든 '적당히' 잘하는 사람이다.
답글: 나는 무엇이든 '적당히' 잘하는 사람이다.
답글: 늘어지면 죄책감을 느끼는 나는 비정상인가요.?
답글: 늘어지면 죄책감을 느끼는 나는 비정상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저도 코로나로 실직하고 1년 정도 놀다가 새 직장을 얻어서 다시 일하고 있어요
전 직장이 해외에 있어서 한국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었고, 모아두었던 돈도 펑펑 썼어요
요즘에는 저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며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 안하고 쉬니까 마냥 좋게만 생각하는 것보다 백배 천배 낫습니다.
남들과 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끊을 때, 아침에 출근 전 차 안에서는 항상 화이팅!! 이라고 외칩니다
전효성씨 최근 논란 아닌 논란(?)을 보며 든 생각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답글: 설거지론, '여성혐오'가 뒷걸음질 하다 발견한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