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관
교정공
네가 민중을 들여다볼 때 민중도 너를 들여다본다...
[이 질문, 중요하다] '이준석 신당'의 성격은?
[질문받SO] "미투" 이후 7년 마침내, 이겼습니다
잇따르는 무차별 살상 사건, 함정과 함의 (박권일)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조성주보다 더 순진한, 너무도 순진한 이에게 - 조성주 비판 2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조성주보다 더 순진한, 너무도 순진한 이에게 - 조성주 비판 2부
조성주에 대한 비판글에 반박글(?)이 달렸다. 처음에 "너무 글이 어려워서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댓글이 달렸는데 지워졌다. 그러더니 비판글이 달렸다. 나의 주장에 대한 비판글은 크게 5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다. 1. 선거제도를 혁신하면 된다. 2. 양당에 불만을 느끼는 유권자들은 자신들을 대변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지지할 것이다. 3. 중도층의 조직화는 그들을 대변하는 이들이 존재하면 이뤄질 것이다. 4. 정의당은 "정의당스러움"에 갇혀 있기에 대안세력이 되지 못한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들이 필요하다. 5. 조성주는 궤변론자가 아니며 달리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지도 않다. 난삽한 글을 줄이자면 양당제는 선거제도의 혁신만으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으며, 문제는 중도층 등을 포괄할 새로운 비전을 지닌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정의당도 '정의당스러움'에 갇히지 않고 그러한 비전을 내놓는다면 달라질 수 있다. 조성주는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은 ...
코로나19의 유산 1 기후위기 시대의 필수노동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노회찬의 정의당'이 그립습니까? -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후기 1부
[털어놓고 말해보자면] '노회찬의 정의당'이 그립습니까? -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후기 1부
2023년 현 시점에서 보았을 때 정의당을 비롯한 좌파정당들의 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한 세력 확장은 사실상 실패로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정의당이 국힘당과 연합하여 민주당만 공격한다고 느끼며 답답해 하고 있지만 좌파 정당의 지난 10여년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좌파정당의 입장에서도 민주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한 세력확장의 결과가 고작 3%의 지지율로 돌아오거나 아예 정당 자체가 공중분해 되는 등 사회 전체의 좌경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나옵니다. 이 글은 좌파정당의 독자적인 세력화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민주당의 '야권연대론'이 가장 집약적으로, 그리고 체계적으로 저술된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돌베개, 2011; 2017)을 중심으로 민주당적인 세계관을 살펴보고 이해하기 위해 적어보았습니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강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량상 1만자씩 나눠서 올리려 합니...
69시간을 64시간으로 바꾸면 해결되나
다시 유행하는 일본의 지정학
'개딸'이 된 용혜인의 '윤석열 공세'가 언짢은 이유
자기만 다 안다고 생각하는 법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