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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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청자몽

9월 절기(백로/ 추분) :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시나브로 9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새로 시작되는 1일! 9월의 절기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2022년도 어느덧 9월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덥긴 더웠는데.. 지나고보니 비 맞은 기억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추위도 빨리 느끼게 된거 같구요. 다음주초에 비 예보가 있네요. 일기예보 들으니 제주도 쪽은 오늘도 비가 온다네요. 서울은 아주 쨍합니다. 태풍이 오나봅니다. 2022년 9월에는 백로와 추분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기상청 기상자료포털'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9월 8일 (목) : 백로(白露)  (일교차가 커지면서 이슬이 맺히는 날) 9월 23일 (금) : 추분(秋分)  (가을의 가운데.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졌습니다.) 10월초에 한로(寒露)를 지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지겠지요. 아니.. 실은 추석만 지나도 아침, 저녁 기온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추석도 있는 달입니다. 9월 9일(금) ~ 9월 12일(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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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청자몽아~ 생일 축하 해욧
청자몽
청자몽

생일 축하!! 아.. 시인의 손편지! 앗.. 너무 감동입니다. 고마워요.

잘려고 앱 열어둔거 닫을려다가 오잉?? 오.. 내 이름?!!!! 생일 축하를! 그것도 적시인님의 귀한 손편지?! 넘넘 고마워요. 170일째?! 는 뭐에요 ^^. 날짜를 세고 있었어요?!!! 엄청 감동이에요. 케익도 ㅜ. 고마워요. 노래는 내 취향이네요. 디즈니 노래들. 내년 4월에 적적님 생일날 아주 요란하게 잔치를 해봅시다. 미리 귀뜀해주기에요. 민망하게 생일 주간이다 뭐다 자축 소문내고 있었는데... 원래 우울질인 사람이 억지로 웃어보려니 잘 안 되긴 하네요. 그래도 이번주만이라도 잘 보내볼려구요. 고마워요!! 시인의 손편지에 감동 먹어서, 심장에 따뜻한 피가 도는 느낌이에요. 새롭게 시작되는 9월도  많이 많이 행복하기를.. 아프지 말구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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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선생
얼룩소에서 사진 업로드 누락, 홈 노출 누락 오류 생기고 있어요 😢 다른분들 글 사진도 안보여요
청자몽
청자몽

오후 4시쯤 (내홈 오류) : 긴급 업데이트가 있었나봅니다

저도 아까 오후 4시쯤에 내홈에 제가 쓴 글이 안 보이고, 올린 글에 썸네일이 모두 안 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문제 발생. 더 큰 문제 발생 하필 1시간여 글을 다 쓴 직후였어요. 아무리해도 내홈에 안 보이길래, 포기하고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글 조금이랑 사진 하나 올렸는데.. 그마저도 썸네일도 안 보이고, 당연히 내홈에도 안 보이더라구요. 전 그때 오류라고 생각하지 않고. 드디어.. 내가 짤렸구나. 아주 제대로.. 라고 생각하며 울컥했습니다. 뜨는 글에서도 자꾸 끄잡아내리고 못 올라가게 제재하는거 같더니만, 이젠 내홈에도 글이 안 보이네. 뭔가 심하게 잘못한건가? 얼룩소야. 대체 왜 나한테 이러니. 하고 심한 절망에 빠졌습니다. 잔업1부 시간을 쥐어짜서 겨우 만든 짬을 내어 쓴 글을 날려버린 것도 아깝지만, 미움 받는다는 생각에 속이 많이 상하더라구요. 울컥해서 조금.. 속으로 살짝 많이 울.. 었습니다. 아마도.. 며칠째...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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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청자몽

비는 그쳤지만, 회색구름이 가득한 날입니다.

날씨 따라 기분이 좌우되는건..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비는 그쳤지만, 회색구름이 가득한 날입니다. 오늘까지는 이렇게 흐리고 이상하다가, 내일은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활짝 개이겠죠? 쨍한 하늘을 상상해보며 오늘 잔업1부를 마무리 합니다.  #청자몽갈무리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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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청자몽

[2]생일 주간(일주일간) : 비가 오지만 그래도 기분은 비맞지 않게..

앗! 오늘도 못 쓰면.. 2일차와 3일차를 날려요. 17분 남았어요.  빨리빨리 써봅니다. 다른 날들이랑 별 다를게 없었지만... 생일 주간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데, 정작 어제 오늘은 똑같이 지냈답니다. 달라진건 노트북 밀고 윈도우10 깔던 것 마무리했다는 점이요. 대충 끝내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요. 부팅 속도가 빨라져서 좋았어요. 노트북 신경쓰느라고 다른건 신경 못 썼어요. 얼룩소가 좀 많이 북적북적 시끄러웠는데.. 의견들이 많아서 다 보지도 못했구요. 비가 이틀째 내렸어요.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 들으며 앉아 있었는데... 문득 행복하더라구요. 빗소리가 곱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까 저녁 준비하면서 들은 라디오 사연(인가? DJ멘트였던가?) 중에.. 그런게 있었어요. 내 마음의 주인은 나라구요. 그래도.. 생일 주간이라고, 맨날 똑같은 날이지만 마음만은 행복해봐야겠다 다시금 결심했죠. 행복이 뭐 별거 있겠습니까? 제가 마음 먹기 따라서, 행복...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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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니
얼룩소의 어뷰징이라고 지적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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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포인트에 영향없을 얼룩소 어뷰징, 추측보단 신고합시다.

안녕하세요, 초창기부터 얼룩소에서 잡음 내고, 얼룩소 포인트를 빨아가는 모기같은 존재, 김재경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전 얼룩소가 정말 감사한 사람 중 한명이죠. 얼룩소는 실제로, 중간에 제가 쉰 2달을 제외하고 착실하게 제 생활비의 큰 지분을 차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곳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이 드나드는 포털 메인에 제 글이 실릴 일도 없었겠죠. 좋은 글들을 보고, 좋은 의견나눔을 할 수 있던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때른 질타도 받았지만, 응원을 더 받을 수 있는 공간이었기도 하구요. 얼룩소라는 공간과, 수많은 좋은 얼룩커 분들에게 감사를 먼저 표하는 바입니다. 그런 저이기에, 얼룩소라는 공간에 그 누구보다 애정이 있는 사람 중 한명이며, 이번 '어뷰징 파장'에 대해, 의견을 내고자 합니다. 이야기하기 앞서, 전 지금도 누가 어뷰징을 했는지 진짜 모르는 상황이며, 누군가가 악의적 의도를 가졌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 경험상 '프로젝트 alookso...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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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장담하면 안돼
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확실하지 않으면 역시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

무슨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확실한 상황이 밝혀지기 전까진 확실하게 누군가를 욕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물론 이런 노쇼가 발생한 경우 일단 노쇼를 한 사람에게 대부분 책임과 잘못이 있는 것은 맞으나, 북매니악님처럼 의도하지 않았거나, 실제로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는 사람이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과도 이미 잘 하셨으니 잘 대처하셨다고 봅니다. 노쇼 외에도 분명, 다른 일로 문제되는거 같은 사람이 보이더라도 우리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저 역시 의도치않게 누군가를 욕보이기도, 누군가에게 욕 먹은 적도 있을 테니까요.
생활/사건사고
하야니
얼룩소의 어뷰징이라고 지적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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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정지우 인증된 계정

이렇게 살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애썼던 걸까?

요즘 아내와 나누는 묘한 대화가 있다. "우리는 이렇게 살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애썼던 걸까?" 어느 저녁이면, 주말에 나들이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면 종종 이와 비슷한 질문을 서로에게 던진다. 그저 매일 출퇴근하고, 아이 하나 키우고,주말이면 아울렛이나 한 번씩 다녀오고, 휴가철에는 여행 한 번쯤 다녀오는, 그런 삶 말이다. 남들과 다를 것 하나 없는, 그저 이 평범한 삶 하나 영위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면, 늘 거의 비슷한 대답을 서로 하게 된다. "그렇지, 뭐." 인생이란 게 그렇게 대단한 어딘가에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매번 확인한다. 아마 조금씩 나아지는 건 있을 것이다. 아마 나중에는 지금보다 조금은 더 좋은 집에 살거나, 조금은 더 좋은 차를 탈지도 모른다. 조금 더 비싼 밥을 조금 더 자주 먹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모든 게 어릴 적 꿈꾸었던 것처럼, 저 하늘 너머에 있는 대단한 삶은 아니다. 그저 우리가 어릴 적 어린이로 살았던 삶을 이제 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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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tree
가곡 듣기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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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청자몽

첫 1주는 0원/ 2주는 369원이었던 초창기를 떠올리는, 6개월차의 얼룩소기

오늘은 포인트 정산일 입니다. 아침부터 약간 설레다가,  지난번보다 훨씬 덜 받은 걸 확인하고 약간 침울했습니다. 얼룩소에 머무는 이유 중에 하나가 포인트니까 포인트를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잖아요. 포인트 정산일이면 어김없이 떠올리는 "얼룩소 포인트"와 머문 기간 등등.. 그렇습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포인트 정산일입니다. 잠시 딴 이야기를... 먼저 6살 새콤이 간식을 사지 않고, 며칠전에 저를 위해 미리 사용했습니다. 일단 받았다치고.. 아무튼 사야됐습니다. 노트북에 윈도우10을 재설치했는데, 아무리해도 블루투스 마우스가 인식이 안 됐어요. 그래서 별별 방법을 다 해보다가 포기하고 무선마우스를 샀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할껄! 속도 편하고 정말 좋습니다. 왜 인식이 안 되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고집했을까요. 이런 쉬운 방법이 있는데.. 노트북으로 접속해서 얼룩소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노트북 속 얼룩소는 정말 넓고 좋아보입니다. 맨날 핸드폰에서 보다가 다른 환경...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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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물 맞은 사연..
김지혜
김지혜

예쁜 말의 필요성

인부님의 말 센스를 배워야겠어요 말 한마디로 화를 가라앉히면서 둥실둥실 기분이 좋게 떠오르게 해주는 게 엄청난 내공입니다~ "아줌마가 땅에도 멋진 꽃이 있는 걸 알았는갑네요." 몇 번을 되내어도 멋진 말인 것 같아요~ㅎㅎ 저도 말을 예쁘게 하자 다짐하며 갑니당~ㅎㅎ P.S 멋진 폭발 꽃이였을 수도 있고요~~ ㅎㅎ지우님께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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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호의가 거듭되면...
김지혜
김지혜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가 되죠

사람들은 계속되는 호의를 권리라고 착각할 때가 많더라구요 내가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내가 근무시간 외에 전화나 카톡을 확인하고 답변을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본인의 업무를 잘하지 못하여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더라구요 나의 선의에서 시작된 호의가 그들은 권리로 받아드리는 상태가 되는 게 너무 당연한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못되고 정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야만이 조금이라도 내 자신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되고 꼭 나의 호의에 생색을 내어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조금이라도 나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더라구요... 슬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세상입니다.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착한 남편을 두셔서 속상함이 많으실 것 같아요  호의라는 마음은 예쁜 마음인데... 그 마음으로 속상함을 담으셔서.... 조금이나마 힘내시라고 응원보냅니다~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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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수
자신이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을 절대로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
김지혜
김지혜

실수를 인정하는 순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잘못을 인정해서 그 실수를 처리 할 때 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일을 하면서 크게 느끼는 건 누구나 사람은 실수 하지만 그 실수를 처리해서 해결하는 것까지가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실수를 처리하고 해결하기 위해선 실수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이니깐요 ㅎㅎ 20여년동안 그동안 지나간 후임들을 중에 성장해서 일을 잘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일단 사고가 났을 때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빠른 처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일단 그 실수에 대하여 자기 변명과 합리화를 시작으로 시간이 많이 딜레이 되어 사고 처리가 늦어지면서 그 이후에 나오는 또 다른 문제 발생이 일어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전 실수를 먼저 인정하는 게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그 외 다수를 위하여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았으면 해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시고 그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그걸 해결하여 멋짐을 뽐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었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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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지미님 리스펙~!!

엄청 바쁘면서 할 것도 다하는 지미님은 멋진 엄마~! 멋진 아내~! 입니당~ 진심 리스펙합니당~ㅎㅎ 그리고 아직도 마냥 쉴 수 없기에 좀 더 힘내야겠당!너무 공감되요 마음이 찌르르하고요  그래서 힘내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매일 바쁘고 힘들다고 하면서도 지미님 글 보면 저는 많이 게으르구나 하는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ㅎㅎ 아침엔 무지 힘든 월요일인데 그 월요일도 지나가고 있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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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칭찬 한마디
김지혜
김지혜

둥실둥실~

칭찬 한마디는 아마도 하루 종일  나를 둥실둥실 날라 다나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우울의 바다 속 깊이 가라 앉아 있다가도 칭찬 한마디에 그곳을 쑤욱 빠져 나오니깐요~ㅎㅎ 나를 둥실둥실 날아 다니게 하는 그 한마디를 남에게도 자주 해주어야 한다는 걸 가끔 까먹고 사는 요즘 입니당~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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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김지혜

답글 :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데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도 이미 좋은 어른이 되신 게 아닐까요~ 누군가의 불행을 기도 하셨던 건 아마도 그 사람이 너무 얄밉게 군 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너무 얄밉게 하는 사람은 가끔 그의 불행을 빌기도 하니깐요 ㅎㅎ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면 꼬시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가끔 그럴 때가 있자나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용~ ㅎㅎ 힘든 월요일이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당~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