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의 막강한 상대,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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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work의 근간, VMSDR Model: 직급에 맞는 역할은 분명히 있다]
[Teamwork의 근간, VMSDR Model: 직급에 맞는 역할은 분명히 있다]
이 내용은 슈퍼업무력 ARTS (도서출판 이새, 2020)의 내용을 칼럼 형식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서적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모든 일이 디지털처럼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는다.때로는 일을 하면서 자신의 직급에 맞지 않는 일을 도와야 할 때도 있다.하지만 직급이 존재한다는건 직급 별 역할이 구분되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직급 별 기대되는 역할은 VMSDR로 정리할 수 있다.각 약자는 다음과 같다VisionMissionStructureDetailResearch
1. Vision(조직의 목표) - CEO의 역할조직의 대표는 그 조직이 걸어가야 할 길을 직접 제시해야 한다.즉 한 줄로 요약될 수 있는 비전을 직접 제시할 수 있어야 CEO의 자격이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한두줄의 Vision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역사가 길어지며 이 내용이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Vision은 거의 바뀌지 않으면서 응축되어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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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왜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되는가?
자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왜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되는가?
자기계발서, 영상, 미디어, 각종 매체등에 보면 자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널리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자기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널리 알리고, 공유를 하는 활동은 정말 좋은겁니다. 그러나 그것을 상대방에게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선을 넘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이번 본 글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타내어 봤습니다.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상대방에게 당연한 것처럼 얘기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1. 자신의 능력과 경험은 자신의 역량일 뿐 남의 역량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수준, 경험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일뿐입니다. 이런 역량이 상대방의 역량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신의 경험과 수준, 능력을 상대방에게 당연한 것처럼 마구 입력을 시키려고 해서는 안 된답니다.
2. 상대방에게는 훈계로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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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COP28] 다시 만난 세계, 그리고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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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세계 190여 나라가 모여 기후변화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가 11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합니다. 배출량 감축과 기후재난 적응 정책, 이를 위한 기후 재원 확보 방안, 그리고 지난 27차 COP에서 설립에 합의한 ‘손실과 피해’ 기금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얼룩소는 COP 기간(11월 30~12월 12일)은 물론, 그 전후로 COP의 주요 의제와 논의 과정을 이승원 소풍 어드바이저의 UAE 현지 취재와 함께 자세히 전합니다. 오늘은 현지에 도착한 이 어드바이저가 COP28의 주요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근대 지식인의 회귀 방식 -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밖으로 나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근대 지식인의 회귀 방식 -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밖으로 나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 근대 지식인의 회귀 방식 -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은 1930년 일제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하며, 소설가 구보씨가 ‘집-길(거리)-집’의 회귀 구조 속에서 드러나는 그의 내적 갈등과 주체성 찾기가 그 주요 내용이다. 소설은 길 위에서의 파편적인 구보의 경험과 상상 그리고 감상을 나열하면서도 통일감 있게 읽혀지는데, 그 이유는 ‘구보’의 시선이 일관된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독자는 이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면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더불어 구보의 관찰자적 시선은 서술자에 의해서 다시 한번 관찰되어 서술되는데, 이는 근대공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일정한 거리감을 두고 보는 구보의 심리나 태도를 효과적으로 독자에게 전달한다.
소설의 첫 부분이자, 어머니와 ‘구보’와의 대화로 구성되는 장면에서는 구보의 신상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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