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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순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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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 생각

박 스테파노님 안녕하세요?^^ [늦은 아침 생각] 글이 참 좋습니다. 잘 읽고 있어요.^^  인생이란 길 위에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는 모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여러 가지를 남기고 가는 것 같네요. 기왕이면 좋은 말을 남기고 좋은 향기를 발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이 나를 떠올리며 추억할 때 좋은 기억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고,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애쓰며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수록 나 자신에게도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범한 일상이 참 감사한 것이라는 걸 깨달아갑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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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베스
대상포진이 준 교훈과 명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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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과 의미의 균형찾기

꿈꾸는 베스님, 안녕하세요? 불청객 대상포진이 찾아왔군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을 하면 몸도 마음도 지치고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통증과 상처 때문에 많이 힘드셨겠습니다.ㅠㅠ 몸에 이상한 낌새가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병원갈 일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면 제일 좋겠지만요.^^ 차례상을 보면서 형식과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셨군요. 파스칼이 말한 “형식에 자기의 희망을 두는 것은 미신이다. 그러나 형식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것은 오만이다.”라는 문장이 떠오릅니다. 지나치게 형식에 얽매이는 것도 그렇다고 형식을 무시하는 것도 지양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한 의미와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겉과 속, 외면과 내면, 형식과 의미 모두 다 염두에 두고 균형을 잘 맞춰야겠습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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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설날이 두 번인 이유 - 신정과 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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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받은 기쁜 선물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내일이 마지막 날이네요. 직장인들은 수요일에 출근하려면 힘들 것 같아요. 월요병도, 명절 증후군도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 잘 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신정과 구정으로 나뉜 이유에는 아픈 역사가 있었네요. 일제의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은 참 안타깝습니다. 아름다운 고유의 전통은 잘 이어가고, 잘못된 인습은 버려야하겠지요. 저는 설날이 두 번이 있어서 좋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새해 첫날에도 이번 구정 연휴에도 아들과 며느리를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어요. 동생들과 조카들도 만나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명절이 힘든 날이라는 것은 마음이 아프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명절에 보고싶었던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설날에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졌어요. 아들이 준 선물이니까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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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와 배움터

동보라미님, 공모전에 참여한 건 잘 하셨어요. 결과를 떠나서 도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멋진 일이고, 좋은 경험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돌봄쌤과 학습쌤이 되어주고 계시네요. 지역아동센터가 돌봄과 학습 두 가지를 다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 번 올리신 겨울 일일캠프 글과 사진 보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하고 맛있는 뷔페도 먹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센터에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놀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유익하네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부유한 가정에서 많은 사교육을 받아야만 잘 자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저희 조카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잘 성장했어요. 큰 조카는 남자인데 교대가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고, 작은 조카는 여자인데 대학원도 나왔고 공무원에 합격했어요. 동보라미님도 야무지게 잘 하고 있는, 센터의 아이들을 보면 참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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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내가 도움을 줄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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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기쁨

행복에너지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에너지라는 닉네임에 잘 어울리는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사랑도 작은 선물도 누군가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도 줄 때 더 기쁜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잖아요. 그런 마음을 느끼다보면 자존감도 올라가게 되고 더 많은 선행도 해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좋은 말을 해주면 긍정적인 선순환이 일어나서 더 밝은 사회가 될 테지요. 도움만 받고 살다보면 그것에 익숙해지기도 하고 더 이상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데 도움을 주다보면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들 중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좋은 일을 하고 기부도 하는 분들을 보면 참 좋아요. 큰돈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줄 수 있는 건 아닐 텐데 멋집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생활/사건사고 · 언론/미디어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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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스테파니아님, 안녕하세요? ^^ 스테파니아라는 세례명이 참 예쁘네요. 프로필 사진 속 아름다운 여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미인이시네요. 저도 성당을 다닙니다. 미카엘, 미카엘라, 스테파노, 스테파니아, 가브리엘, 가브리엘라, 라파엘, 라파엘라 모두 다 좋은 세례명인 것 같아요.^^ ‘짧지만 굵은 내 마음’이라는 제목처럼, 아주 길지는 않은 글이지만 묵직하고 크게 와닿습니다. 자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반듯하고 정갈해지려면 멀었다고 하셨지만 가까이 다가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시는 것도 참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끈기 있고 지구력 있는 글쓰기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스테파니아님은 계속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천세곡
사람을 위한 노동 개혁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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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이 되길

천세곡님의 글이 현재 가장 관심 받고 있는 주제네요. ‘주 52시간제 허문다. 8시간 연장근로법 추진’, ‘주 52시간제 유연화는 정부・여당의 노동개악’, ‘노동유연화에 뜻 모은 당정. 52시간제, 귀족노조 덩치 키워’, ‘연금・노동 개혁 꺼내든 당정’, ‘노동 개혁 입법 드라이브. 노조 회계 투명성 법률 정비’ 등 관련 기사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노동시간과 임금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예민한 사안입니다. 각자의 입장이 다르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의 차이로 인해 찬반이 갈리고 있어요. 모든 제도와 개혁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논의의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고려하며 사람을 잊지 말아야 하고 특히 소외 계층이나 빈곤층, 사회적 약자, 특수 노동자들도 배려해야 합니다. 경제 논리만 내세우기 보다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간다운 삶, 노동 환경도 생각해야 합니다. 노동자들이 부속품처럼 취급 받고 쓰다가 버려지는 일은 결코 없어야겠습니다.
노동/인권/사회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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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ri
부러우면 지는 게 아닌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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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와 부러움

opri님 안녕하세요? 사람의 심리는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은 상대방을 보며 자신을 평가하는 것 같아요. 모두가 80점인데 나 혼자 90점일 때와 모두가 100점인데 나 혼자 90점일 때 전혀 다르게 생각하잖아요. 전자의 경우에는 내가 제일 잘 했다고 여기며 기뻐할 것이고, 후자의 경우에는 내가 제일 못했다며 실망하고 자책할 것입니다. 똑같은 점수인데도 다른 사람의 점수에 따라서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게 사람 심리인 듯해요.  질투하다와 부러워하다의 유의어들의 의미까지 검색해서 살펴보니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미움에 따라 같은 행동과 재능에 대해서 질투할 수도 있고 부러워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운 사람에게는 시기와 질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러움의 감정을 느끼는 게 인지상정이겠죠. 부러운 마음이 들 때 더 노력하여 나의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면 좋겠습니다.^^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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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캠프

동보라미님, 안녕하세요? ^^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의 소중한 경험을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나봐요. 사진만 봐도 신나고 기뻐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찜질방에도 가고 쿠우쿠우에 가서 맛있는 뷔페도 먹어서 하루 종일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 예산으로 갈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은 놀러가는 것도 뷔페에 가는 것도 부담이 클텐데 무료로 좋은 경험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잘 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복지 예산은 전혀 아깝지 않고 계속 잘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좋은 돌봄교사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익한 경험도 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할게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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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3]출산기념일 즈음에 : 출산과 동시에 중환자실행/ 크리스마스 즈음에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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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출산

청자몽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경험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를 낳던 날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봄에 출산을 했는데 청자몽님은 겨울에 아이를 낳으셨군요. 그런데 출산과 동시에 중환자실까지 가셨다니 정말 위험했었나봅니다. 출산할 때 혈압이 180까지 올랐다니 진짜 위험했네요. 다들 많이 놀라고 걱정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ㅠㅠ 그 작고 예쁘고 소중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아기를 바로 볼 수 없어서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아들을 출산한 날이 아주 오래 전인데도 청자몽님의 글을 읽으니까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어린 아들을 키울 때 아기가 웃는 모습을 보면 마냥 행복했어요. 아들이 순해서 고맙고 기특했어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게 있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고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해볼 수 없는 귀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아이도 청자몽님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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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근육 미술관으로 가는 길, 근육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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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중요성

밤비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근육 미술관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낯설지만 관심이 가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운동과 근육의 중요성을 정말 크게 깨달았습니다. 허리가 안 좋은데 코어 근육이 잘 받쳐줬다면 덜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평소에 운동을 해서 근육량과 체력을 키웠어야 했는데 매일 직장 다니며 일하랴 집안일도 해야하니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잘 못했네요. 요즘은 걷기 운동과 간단한 기구 운동을 하고 있지만 많이는 못해요. 운동도 절대 무리하면 안 되는 저질체력이랍니다.^^; 밤비님 글을 읽으니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근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뭐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부와 그렇겠지만 운동도 정말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반짝 하고 말면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나이 들수록 근육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는 있는데 실천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야겠네요.^^
문화/예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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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어두운 역사를 직면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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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 의식

천세곡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반쪽 짜리가 아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는 것도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유명한 문장을 그냥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역사는 모든 과학의 기초이며 인간 정신의 최초 산물이다.’라는 토머스 칼라일의 말처럼 인간 정신과 민족 정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사를 감추거나 왜곡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통해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야겠지요.  천세곡님 글의 마지막 문장인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아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만큼 성숙해질 수 있다.’라는 말처럼 아프기만 해서는 성장과 성숙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픔에 대해서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 함께 이야기해야 우리 사회가 성장하고 성숙할 거라 생각합니다.  
노동/인권/사회 · 사상/철학/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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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나는 수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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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힘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나는 수필이 좋다’라는 제목이 참 좋습니다. 저도 수필을 좋아합니다. 수필 중에서도 무겁고 전문적인 글도 있는데, 어려운 글보다는 쉽게 읽히는 수필이 좋아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는 힘은 강력하다’는 문장에 공감합니다.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인 스토리텔링도 여러 곳에서 활용되는 것 같아요. 강연자들도 자신의 생생한 스토리를 서두에 이야기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전래동화나 신화, 전설, 민담 등과 같은 설화도 오랫동안 이어져왔습니다.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야기를 하고 듣는 것, 글을 쓰고 읽는 것 모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생활/사건사고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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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구세군과 자선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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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의 손길

진영님, 안녕하세요? ‘구세군과 자선냄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이 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예쁜 트리들과 전구들로 장식을 해서 거리거리마다 성탄의 분위기나 나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들을 볼 때, 그리고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모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즐기고 서로 선물도 해주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은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을 위한 자선냄비와 온정의 손길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주머니도 가볍고 비어있지만 이웃을 위해 자선냄비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만은 잊지않는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후/환경 · 생활/사건사고 ·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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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우리 모두는 한 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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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골

천세곡님, 안녕하세요? ^^ 축구 경기에서의 중요한 한 골과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잘 연결하신 것 같습니다. 어제의 축구 경기에서 마지막 역전골은 그 어떤 골보다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모든 골이 다 소중하겠지만 어제의 한 골은 정말 결정적이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나도 간절했던 순간 기가 막힌 타이밍에 골이 들어갔어요.  선수들도 코치진들도 중계하는 분들도 온 국민들도 다 같이 소리를 지르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4강 신화를 이뤄낸 뒤로 축구 보는 것과 월드컵에서의 결과를 그리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다음 경기 상대가 세계 최강의 브라질이라서 아쉽지만 어떤 상대인지를 생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전 국민들이 응원을 하는 목소리가 선수들에게 잘 전달되어서 결과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고 즐겁게 신나게 뛰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생활/사건사고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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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12월에 해볼 것 한 가지를 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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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목표

북매니악님, 안녕하세요?^^ ‘주말에 더욱 활기차기를 희망하는 신변잡기팀의 활기 담당 bookmaniac입니다.’라는 첫 문장이 참 좋습니다. 북매니악님의 글에서 활력과 씩씩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는 12월에 해야 할 것들을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1. 가족들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기 2. 선물 받은 영양제를 매일 잘 챙겨 먹기 3. 집 근처 공원에 가서 맑은 공기도 쐬고 운동도 하며 기분 전환하기 4. 몸에 좋은 음식들로 식단을 잘 짜서 골고루 먹기 5. 한 해를 감사함으로 잘 마무리하고 내년의 계획을 세우기 특별한 것은 없네요. 평범한 일상에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까 건강관리를 잘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세운 계획에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되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겠네요. 모든 분들이 마음이 평안하시고 몸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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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

동보라미님, 2022년 나의 10대 뉴스 글 잘 읽었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뉴스가 많네요.^^  한 해에 이렇게 열 가지나 좋은 뉴스를 적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저는 2020년에 정말 빅뉴스가 있었어요. 아주 큰 만남의 축복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제 인생의 10대 뉴스를 써본다면 1등일 거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특별한 이슈나 뉴스거리는 없는 것 같네요. 늘 비슷한 하루를 보낸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평범한 일상도 참 감사한 것 같습니다. 크게 아프지 않고 큰 사고 없이 올해를 잘 보낸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동보라미님의 글 덕분에 저도 올해를 잘 돌아보았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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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임건강정보챙기기-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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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스토리님, 안녕하세요? 커피 타임 건강 정보 챙기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룩소에서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우리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내용들이라서 더 좋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쉽게 짜증 날 뿐만 아니라, 근육이 떨리거나 경직되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특히 피부가 얇아 근육 움직임이 잘 느껴지는 눈 밑에서 떨림이 느껴질 수 있군요.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음식을 통해서 영양분을 다 섭취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예전에는 식재료에 영양분이 충분히 있었는데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시금치나 사과 같은 것도 엄청 많은 양을 먹어야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나봐요.  그런데 그렇게 많은 양을 먹을 수 없으니까 영양제나 보충제를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니까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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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여행도 인생도 짐은 가벼울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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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인생길

천세곡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 여행길과 인생길, 여행의 짐과 인생의 짐을 연결해서 글을 쓰신 것이 참 공감이 갑니다. 여행 갈 때는 최소한의 짐만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여행 관련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배낭여행객들을 보면 정말 간단하게 꼭 필요한 것만 넣어서 짐을 꾸리더라고요.  그리고 출발할 때 이것저것 챙겼던 것도 돌아올 때는 버리고 오기도 한다고 해요. 처음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짐을 싸는 데에도 오래 걸리고, 뭐를 챙겨야 하나 막막하기도 하고 다 필요할 것 같아서 짐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여행을 자주 다닌 사람들은 짐도 척척 박사처럼 잘 싸고 최소한의 것만 꼭 필요한 것만 싸는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이 짐을 가볍게 싸야 여행이 편하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우리네 인생도 오래 살다보면 짐이 가벼워야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집안 구석구석에 쌓인 짐들도 마음의 짐들도 하나씩 줄여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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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결혼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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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콩사탕나무님, 안녕하세요? 어제 결혼기념일 축하합니다. ^^ 좋은 일, 기쁜 일이라서 저도 이어지는 글로 축하를 보태봅니다. ‘결혼의 진정한 의미란 완전한 사람, 그리고 삶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책임감 있고 자율적인 존재가 되도록 서로를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정말 와닿습니다.  미소가 지어지는 좋은 글과 멋진 글귀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분께 선물받은 꽃다발 사진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예쁜 꽃다발 사진을 보니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앞으로 결혼 20주년, 30주년까지 사이좋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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