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alookso 에디터
이제 군형법 92조의 6을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버리자
답글: 얼룩소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입법 투쟁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유 [카우레터_B컷]
다음 버스 타시면 안 될까요? [카우레터_B컷]
저상버스 도입률 왜 매번 달성하지 못하나 [카우레터_B컷]
저상버스 도입률 왜 매번 달성하지 못하나 [카우레터_B컷]
2002년 영화 <버스를 타자>가 개봉했습니다. 부제는 ‘장애인이동권 투쟁 보고서’입니다. 2001년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다 떨어져 숨진 뒤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장애인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싶다’고 요구했습니다.
2022년 거리에서 여전히 “버스를 타자”는 구호가 들립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이동권을 보장해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20년 동안 줄기차게 ‘이동권 투쟁’을 벌인 이들은 왜 다시 거리로 나왔을까요?
얼룩소가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중장기 인력수급전망>과 여성, 고령자, 이민자의 상호작용
지나간 투표 모아보기! (2022년 4월 2호)
지방공무원 그래프에 집중해봅니다.
5. 스스로를 선량 페미니스트로 가둬버렸죠 [공개편지]
늘어나는 여성 공무원... ‘티핑 포인트'는 언제쯤
늘어나는 여성 공무원... ‘티핑 포인트'는 언제쯤
“25%에 도달하는 단 한 사람 만으로 흐름이 바뀐다”
소셜 네트워크를 연구하는 데이먼 센톨라는 티핑 포인트, 즉 변화를 이끌어내는 분기점을 콕 짚습니다. 어느 조직에나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다만 아무리 외쳐도 흔들림 없던 조직이, 특정 구성원이 늘어나 일정 비율을 넘어가는 순간 통째로 변합니다.
센톨라는 여성을 예로 들며 이어지는 변화에도 주목합니다. “한 군집에서 여성의 숫자가 티핑포인트 수치에 이르면 은밀한 차별은 있어도 성을 바탕으로 공개적으로 상대를 폄하할 수 없다”며 새로운 행동 양식이 채택되면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않고는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하죠.
답글: [카우레터] 갈등의 경제적 비용
답글: [카우레터] 갈등의 경제적 비용
상관관계를 갖고 인과관계를 추측하긴 어렵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관리되지 못하는 갈등은 사회적 자본인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고, 신뢰가 낮으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역으로, 사회적 신뢰가 낮으니까 갈등이 통제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겠구요.
예를 들어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정치적 갈등 속에 진전이 잘 되지 않고, 언론과 유권자들도 정파적 이해관계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한 예일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지 않는다면 내부 협력과 소통이 잘 일어나지 않아 성장이 저하되겠죠.
답글: [카우레터] 갈등의 경제적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