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울
전달하는 디자이너
길고 짧은 호흡의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텍스트에 주도적으로 개입하여 읽음직한 결과물을 만든다.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들며 세상의 진보를 위한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다.
[인터뷰] "우린 모두 평범하고 이상한 사람들" - <도토리 문화센터> 난다 작가
[인터뷰] "우린 모두 평범하고 이상한 사람들" - <도토리 문화센터> 난다 작가
<어쿠스틱 라이프>로 우리를 함께 울고 웃게 했던 난다 작가가 이번에는 <도토리 문화센터>로 독자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다. 처음에는 귀엽고 발랄한 할머니들의 모습에 반해 읽다가, 나중엔 손수건을 틀어쥐고 눈가를 닦게 되는 작품이다. 2년 간의 연재 끝에 완결을 맞은 <도토리 문화센터>는 올해 '오늘의우리만화'에 선정되었다. 작품 완결과 오늘의우리만화 선정을 기념하여 난다 작가를 만났다.
“할머니는 내 미래니까”: <도토리 문화센터>와 실버 세대
‘오늘의우리만화’ 2관왕이신데요. 2018년에 <어쿠스틱 라이프>로 받고, 5년 만에 또 선정되셨어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오늘의우리만화’는 만화가라면 모를 수 없는 상이잖아요. 그만큼 의미가 깊기도 하고요. 2018년에 <어쿠스틱 라이프>로 처음 수상할 때, 상 받는 경험이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정말 좋았어요. 내심 ‘한 번만 더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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