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kris
IT 헤드헌텁니다
책 사는 걸 좋아하고 떡볶이 언제나 먹고 싶지만 운동하고 다이어트가 일상인 서울 촌사람입니다
싸구려 커피, 눅눅한 장판과 쇼팽 즉흥환상곡 - 드라마 무빙
[발칙한 경영학] 일류, 이류 그리고 삼류 (조직에서의 생존 및 리더십 전략)
[발칙한 경영학] 일류, 이류 그리고 삼류 (조직에서의 생존 및 리더십 전략)
일류, 이류 그리고 삼류 (조직에서의 생존 및 리더십 전략)
일류, 이류 그리고 삼류 이들은 조직에서 어떻게 플레이할까?
많은 리더들, 특히 CEO들은 인재 확보에 대해 관심이 많다. 일류 인재들을 확보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이보다 먼저 생각해봐야 할것이 있다.
"과연 리더들 자신은 일류일까?" "이 조직은 일류가 활동할만한 환경일까?"
개개인도 마찬가지다. 어떤 분은 일류이고, 어떤 분은 이류, 어떤 분은 삼류 상태이다(상태라는 표현을 쓴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것).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서 점프업하려는 분들도 있지만, 그 자리에서 머물고자 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면, 조직에서 일류, 이류, 삼류들은 어떤 플레이를 할까? 이를 간파할 필요가 있다. 나는 고상하고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전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
1. 일류는 일류를 고용하려 한다.
2. 이류는 이류와 삼류를 고용하려 한다. 특히, 이류는 자기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사람만 채용하는 경향이 높...
나이 많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낳은 아이가 오히려 더 똑똑하고 장수한다?
여성은 여성을 돕는다 - 여성 연대의 힘
얼굴 평가하는 사회 - 조민씨의 외모를 찬양하는 일부 진영 아재들이 안타까운 이유
얼굴 평가하는 사회 - 조민씨의 외모를 찬양하는 일부 진영 아재들이 안타까운 이유
한국사회는 얼굴 평가에 유난하다. 남성들은 피부로 느끼지 못하겠지만 여성들은 어딜 가나 외모 평가를 받는다. 태어날 때부터 쌍꺼풀이 있으면 "우리 손녀, 쌍꺼풀 수술비 굳었네~"로 시작되는 외모 평가는 성장기에도 멈추질 않는다. 대외적으로 이웃이나 친척에게 형제, 자매지간 외모를 비교 당하는 것도 스트레스이지만 가정 내에서 딸은 정말 혹독한 외모 평가를 받고 자란다. 살이 찌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지적을 받지만 남자 형제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자란다. 키가 너무 커도 작아도, 살이 너무 찌거나 말라도, 얼굴이 너무 크거나 눈매가 날카롭거나.. 그 지적과 평가의 범위는 무한대에 가깝다. 이로 인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본인의 외모를 스스로 과소평가하고 남성들은 과대평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예민한 사춘기를 무사히 넘겼더라도 여성으로서 가장 '꽃다운 나이'라는 20대에 들어서면 이 평가는 극에 달한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볼 때 남성들은 깔끔한 옷차림 정도에나 신경을 쓰지만 ...
건강검진, 어쩌면 최고의 효도.
악기 연주 하고 싶은데 어떤 악기로 시작할까요? - 악기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악기 연주 하고 싶은데 어떤 악기로 시작할까요? - 악기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
악기를 배워 연주하고 싶은 성인들을 만납니다. 피곤한 일상을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 받고 싶은 그 마음이 참 아름답지만 현실은 가혹합니다. 성인은 일단 바쁘고 먹고 사느라 시간을 내기가 힘듭니다. 부모가 레슨비를 내주고, 밥 해주고 키워주며 오로지 공부와 연습만 하라고 하는 천혜의 환경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도 용기 내어 레슨을 받기 시작해서 본인이 연주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악기 연주로 좋은 소리를 내기보다는 음원을 사서 듣는 것이 사실 경제적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직접 연주를 하고 싶어할 까요? 악기 연습도 하다 보면 게임 레벨업을 하는 것 같은 쾌감이 있습니다. 안 되는 부분을 반복 연습하다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습니다.
작곡을 전공하고 피아노를 잘 치는 저도 제가 연습하는 바이올린 소리는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음정을 내는 기술은 아직 일천한 주제에 절대음감이라 틀린 음정을 견디기 힘들었고 왼쪽 귀 바로 옆...
냉기까지 세공한 시간의 예술, 그 밑을 들여다보다
극장판 슬램 덩크가 주는 유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