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섭
직장생활 마무리 잘하자
답글: 민주주의를 포기해 버린 국민들
아래 빅맥세트님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국가와 시민 모두 Win-Win 할 수 있을까.
답글: 학벌이 싫은데 학벌이 좋아!
[정치학, 껌이지(Come Easy)] 한국의 정부는 어떻게 생겼어??
같은 29살 백수가 감명받고 가는, 얼룩소 활동에 따른 얼룩커 변화기
답글: "나 분리수거 열심히 해!" 아니요, 착각입니다.
어나니머스, 기술 권력과 탈중앙화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어나니머스, 기술 권력과 탈중앙화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우선, 상당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학술 발표 주제였기도 하고, 제 관심사인 '기술 권력'을 주제로 작성된 얼룩소 글에서도 어나니머스를 3가지 사례 중 하나로 넣었습니다.
분명 어나니머스는, 꼭 정치학적 접근이 아니더라도, 국제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집단 중 하나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말씀해 주셨듯이, 탈 중앙화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주네요.
탈 중앙화되었기 때문에, 기존 권력을 견제할 수 있고 잘못을 시정할 수 있지만,
탈 중앙화되었기 때문에, 법질서를 어지러뜨리고 방향이나 정체성이 애매하다는 점이죠.
이는 어나니머스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과 가상 화폐에도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얼룩소 활동과 보상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주제로, 얼마나 오랫동안 글을 쓰시나요?
얼룩소 활동과 보상에 대한 이야기. 여러분들은 어떤 주제로, 얼마나 오랫동안 글을 쓰시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들어온 보상, 확인하셨으리라 봅니다.
보상이라는게 언제나 그러하듯, 만족하신 분도 있고, 아쉽지만 애써 괜찮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얼룩소가 좋은 공간이고, 보상에 상관없이 활동을 계속 하신다는 분들은 상관이 없으시겠으나,
분명 포인트에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많이 받으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도 있을 거구요.
아래에 태그할 몇몇 얼룩커분들의 글을 보면, 얼룩소를 진지하게 좋아하기에 발전시키고 키우려는 분들의 노력들은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이런 분들을 포함해서, 보상과 얼룩커들의 반응에 약간은 억울?답답?한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해서, 기만이나 불쾌로 느껴질 수 있지만, 제 보상을 공개하고, 제 간단한 활동 내역 정리, 거기에 더해 아주 약간의 노력으로 보상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복사 붙여넣기 하나 추가됬는데 천원이 늘어난다면, 아무리 활동 자체가 좋아도 안 할 이...
이 질문은 구간을 좀 더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소설을 쓴다면 역시 모두와 좋은게 최고입니다.
이 질문은 구간을 좀 더 나누어 주시면 안될까요? +소설을 쓴다면 역시 모두와 좋은게 최고입니다.
단순화해서 방향성을 보려는 취지는 좋지만,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결국 중국을 경계하는 게 정론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문 구성은 '미국이야 중국이야?'로 이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엄마야, 아빠야?' 같은 질문이죠.
5점 척도로라도 나누거나, 중립에 쏠릴 게 염려되면 4점으로 나누어서 응답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단순화해서 반영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5점이 미국 친화, 1점이 중국 친화면 아마 4점 - 미국과 친하고 중국을 경계하되, 속도나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를 고를 겁니다.
지금 길게 쓰진 않겠지만, 저 역시 지금의 설문에서는 1번을 택했는데, 뉘앙스는 '중국 경계'와 좀 다릅니다.
우린 중국에게 지정학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전통 안보 문제와, 경제에서 수출이 약 70%, 그 중 약 25%가 중국에 의존도가 높다는 경제 안보 문제가 같이 엮여 있습니다. 지난 요소수 대란때도 경제 의존도가 한 국가에 높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수...
답글: 편의점 알바 잘린 이유가 포켓몬빵 때문?
"결국, 너희도 노인이 될거야"
답글: 혹시 듀얼모니터 "정말" 필요하세요?
답글: 내가 사이비의 '사소한' 부탁을 거절한 이유
투데이 글 선정 기준에는 의견이 다르지만.. + 활동 다양성이 보상 로직에 적용될 예시
투데이 글 선정 기준에는 의견이 다르지만.. + 활동 다양성이 보상 로직에 적용될 예시
이번 글까지 보면서 약간 자기검열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달까요..
전 평소에 여러 덧글에 최대한 답장하다가 지쳐서 줄인 케이스였거든요(...).
사실, 한동안은 너무 답글만 달고 다니는게 아닌가 싶어서(나쁜게 절대 아니지만) 오리지널 컨텐츠들을 기획했는데, 에너지 싸이클이 좋아지는 주기와 겹치면서 여러 오리지널 컨텐츠들을 생산할 수 있었죠. 최근 1~2주는 발표 준비에 다 써서 강제 셧다운에 들어가버리고 말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학회발표 너무 기빨려요..
약간은 bookmaniac님 의견과 다르게, 저는 투데이에 올라가는 컨텐츠 자체는, '공론화 될 수만 있다면' 그 얼룩커의 피드백이나 평소 다른 얼룩커의 글에 답글 다는 정도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 컨텐츠의 가장 큰 존재 이유와 가치는 '읽을 거리'와 '생각할 거리', 그리고 '말할 거리'라고 보거든요.
다만 보다 다양한 곳에 활동하는 얼룩커에게 더 보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제가 지난번 북매니악님...
제가 허니버터칩 대란때.. 알바였는데요..
제가 허니버터칩 대란때.. 알바였는데요..
이 사진은 전데요. 2014년 허니버티칩 대란, 그 때 누군가, 물건이 들어오지도 않는 10시에(편의점이나 유통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편의점 지점마다 재고 입고 시간은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트럭이 한 지역을 도는거라)허니버터칩 들어온다고 트윗에 가짜뉴스를 올려서... 밖에 손님이 줄서는 진풍경(!)을 보는 바람에, 이렇게 붙여서 사태를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재미를 넘어 가짜뉴스 배포, 범죄에의 활용은 분명 같이 생각할 문제네요. 진짜.. 알바생분들 너무 고생 많으시구요..
답글: 경제위기에서 회복까지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더라도, 읽고 생각하기 좋은 반대 의견.
답글: 세대포위론을 역설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