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연
좋은 영향력을 주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socio-technical researcher, writer & investor
클레오파트라는 과연 흑인인가? (예고편)
나만의 19호실을 드디어 완성하다 - 육아하는 여성의 독립 공간은 여전히 드물다
나만의 19호실을 드디어 완성하다 - 육아하는 여성의 독립 공간은 여전히 드물다
운 좋게 중산층 부모를 만나 결혼 전까지 내 공부방이 있었다. 문을 닫고 음악을 맘껏 듣고 거울을 보며 딴짓을 하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 맘에 들면 공테이프를 걸고 녹음을 하던 나의 공간. 가족들도 이 방에 들어올 땐 반드시 노크를 해야 했고 책상에 깔린 고무판 아래에 세뱃돈을 받으면 넣어 놓고 흐뭇해 했던 내 공간.
결혼과 동시에 이 공간은 없어졌고 뭐든지 같이 하는 공간이 생겼다. 곧 아이가 태어나고 먹이고 기르느라 같이 하는 공간도 경계가 더욱 무너졌으며 아침엔 화장실을 먼저 가는 대신 아이들의 욕구를 먼저 들어주고 채워주느라 '나만의 공간'을 생각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다. 일하면서 잠시 짬이 나면 쪼개어 잠들기 바빠 내 스마트 폰 알람은 새벽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십분 단위로 세팅을 해 놓았다. 출근 시간, 아이들 등원 시간, 하원 시간, 그 사이에 내가 20분이라도 잠들면 일어나야 하는 시간, 학원 하원 시간 등등 여러 시간들이 알람이 빼곡하게 들어있는 그러한 ...
'나에게 맞는' 카메라 찾기
AI 어디로 가야 하나? 세계적인 석학 최예진 교수가 대답한다.
다저스 유망주 최현일,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22세 청년 (1)
페미인데 <슬램덩크>를 좋아한다구?
TBS는 지킬 가치가 있을까요? 공영 미디어의 기능면에서?
미디어의 보상구조에 대한 해법?
사설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1년 다녔다
사설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1년 다녔다
작년 6월, 유기견 봉사 소모임에 가입해서 첫 모임을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처음에 봉사를 나갔을 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봉사를 지속할 줄 몰랐다. 하지만, 유기견 보호소 안 아이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니 외면할 수가 없었다.
답글: 인공지능. 뭔지 몰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teachable machine
답글: 인공지능. 뭔지 몰라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teachable mac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