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도시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은 도쿄에서 살고 있습니다. instagram @journey.to.modern.seoul
운전자의 이기적인 인식을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승용차 길들이기’로 설계하는 이동의 미래 [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승용차 길들이기’로 설계하는 이동의 미래 [대통령을 위한 기후·과학 정책]
2022년의 두 위기와 이동
#장면 1. 2022년 2월, 화석 연료 대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많은 것을 바꿨다.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물가 변동이다. 러시아로 산 연료 구매를 억제해야 할 상황이 되자 세계 에너지 시장이 출렁였다. 3월 말, 국내 휘발유와 경유의 소매 가격이 모두 2000원 수준에 도달했다. 본격적인 고유가 시대의 개막이다. 앞으로 5년 동안 유류 가격은 올라갈 가능성이 더욱 커졌고, 그에 따라 자동차를 운행할 때 짊어져야 하는 부담은 커지게 됐다. 이는 지난 10년 간과는 반대다. 그동안은 증가하는 소득에 비해 유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그 결과 자동차를 운행하는 비용은 계속해서 저렴해졌다(도표 1). 자동차를 운행하는 부담도 줄어들었다.
지선 직후의 대선, 어떻게 변했을까?
답글: 이재명은 표가 눈에 보이는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답글: 이재명에게 다음이 있을까
답글: 이재명은 ( )을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이름은 2개 입니다.
엔데믹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5년동안 26번, 부동산 정책이 남긴 건
서울에만 지하철 2호선이 있나요?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파친코는 우리 집에서 늘 듣던 얘기였다. [제주 4·3: 고요한 기억]
엄마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동네 이름은 오도롱이라고 했다. 제주도 북쪽 이호동을 일컫는 방언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알았다.
엄마는 육 남매 중 막내였기에 내가 제주에서 만난 대부분 사람은 웃어른들이었다. 모두 서울에서 온 조카라고 정말 잘 대해주었다. 하지만 서울(육지)에서 왔다는 말은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엄마의 형제 중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사람은 큰이모와 셋째 이모, 그리고 외삼촌이었다. 다른 분들은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했다.그중 큰이모는 일본 오사카에 계셨다.
일본엔 거주하는 친척들이 많았다. 어린 시절 가끔 일본에 가면 외국인 친척들의 존재가 못내 신기하고 재밌게 느껴졌다. 그들 또한 나를 그렇게 신기한 시선으로 바라봤던 것 같다.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청년들은 실제로 부모님보다 못 벌고 있다 [얼룩 차트]
매주, 흥미있는 차트를 발굴하고 해설합니다. 얼룩 차트입니다.
지금 청년 세대에 흔히 붙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단군 이래 최고 스펙을 가진 세대". 실제로 그럴 겁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지금 청년 세대는 더 많은 걸 배우고, 더 많은 경험을 쌓으며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수식어도 붙습니다. “최초로 부모보다 더 못살게 될 가능성이 높은 세대”. 실제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심히 살기만 해도 삶이 나아질 기회가 널려 있었던 고도성장기는 끝났습니다. 지금 청년들은 발전이 정체된 사회 그 자체와 싸워야 합니다. 소위 ‘청년 문제'의 한 가운데에 “노-오력"만으로는 삶이 나아질 전망이 잘 보이지 않는 현실이 있습니다.
526억원의 사회적 낭비 - 3.3조원이라는 개소리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충무로역에서 누군가는 '개념환승'을 할 수 없다.
답글: 이준석 씨, 차라리 집에서 '철덕 게임'을 하십시오
답글: 이준석 씨, 차라리 집에서 '철덕 게임'을 하십시오
곧 그렇게 될 거라는 거에 한표.
국민의 힘에는 다 계획이 있을것입니다.
정권이양받으면 곧 대표 바뀌겠지요.
그러면 집에서 철덕게임 원없이 할 것입니다.
정치인 사용 가이드 (feat. 신보라, 금태섭, 그리고 김예지)
[정치학, 껌이지(Come Easy)] 한국의 정부는 어떻게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