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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퇴근 했습니다.

이제 퇴근 했습니다^^ 아침에 직원이 저에게 주고 간 모과 6개를 가지고 방금 퇴근 했습니다. 감기에 좋다는 모과청을 오늘은 담을 수 가 없을것 같습니다. 너무 피곤 해서요. 어제 열이 나서 걱정 이던 손주는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 나와서 오늘 학교도 갔어요. 정말 다행이죠~~ 다 기도 해 주신 덕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님들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똑순이비밀창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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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케이란

오늘이 수능일이었군요.

오늘이 17일.. 목요일 수능일이었군요. 화요일부터 격리되어서 방안에만 박혀있다보니  네이버앱에 잠깐 들어갔다가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적혀있는 배너를 보고서야  아.. 오늘 수능이었구나.. 하고 한번 더 알게 되네요 사실 주변에 수능수험생 비스무레한 나이대의 사람도 없어서 별로 피부에 와닿지 않긴 했습니다. 조카가 고등학교를 가고 나면 그때서야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겠죠. 문득 20여년 전에 있었던 저의 수능일이 생각나네요 그때.. 수능이 너무 쉬워서 .. 평소때보다 조금 더 잘봤던 제가 기뻐하던 것은 하룻밤만에 엄청난 우울함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정말 목숨걸고 막 열심히 공부했던 고3이 아니어서 그랬는지.. 수능이 끝난 것이 그냥 시원하고.. 그랬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번의 시험으로 어떻게 내가 초등학교때부터 공부해왔던 그 모든 것들을 다 평가받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요즘은 수시도 많아지고 수능 말고도 다른 것들이 많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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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강호남

119차 사이랜 소리에 비켜줬는데 황당하게 커피를 사고가는 119차 어떻게 이런 경우가 다잇/나요?

오늘 참 황당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119차량이 지나가길래 비켜줬더니 커피를 사고 가는 119차 사이랜 소리까지울리면서 커피나 사가다니 머하는 건지 정말 황당합니다. 119차량에 사이랜을 정말 아무때나 막 쓰는 그런 사람들이 잇는걸 저는 별로 본적이 없는데 이런 황당한 뉴스도 다 보네요. 이런 것들이 뉴스에 보도가 되다보니 실제 응급 상황인데도 비켜주지 않는 사람들도 잇을수도 잇고 정말 생명을 책임지는 차량인데 이럴수 잇나요? 사설 119차량에서 이런 사건들이 종종 잇다고 들어본적은 있는데 뉴스로 직접 보니 참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언제쯤 성숙한 나라가 될런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나라가 억망이니 이젠 이런 황당한 뉴스에도 모립을 하게되고 어휴 내가 왜이러고 사는지도 모를지경입니다.  나라 걱정안하고 살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상일뿐이지만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이  좋은 국가다 그런 생각 하는 날이 오면 좋을거같습니다.
젠더/청년/교육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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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곡
천세곡

수능 말고, 그대들의 인생을 응원한다.

학창 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공부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이었다. 다시 말해 공부는 할 때 해야 되는데 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금이 바로 그 때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놓치면 크게 후회할 거라고도 했다.    공부에만 때가 있는 것은 아니다. 놀기에도 좋은 때가 있다. 나는 고등학생 때 공부보다는 노는 데 집중했었다. 자습시간에 선생님께서 잠깐 자리를 비우시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교실이 떠나가라 시끄럽게 떠들었다. 도시락은 쉬는 시간에 까먹는 게 국룰이었고, 막상 점심시간이 되면 밥 대신 모래먼지 먹어가며 미친 듯이 뛰어놀았다.    물론, 모두 나와 같지는 않았다. 몇몇 학생들은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성실히 공부를 해나갔다. 선생님이 있든 없든 집중했으며, 옆에서 아무리 시끄럽게 떠들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체육시간이 되어야 우리들과 어울려 뛰었을 뿐 그 외 불필요한 체력소모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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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얼룩소를 시작 한지 8개월.

안녕하세요~~^^ 제가 얼룩소를 3월 16일 날 처음 으로 들어와서 가입을 하고 오늘로써 8개월이 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신 것 처럼, 좋아요 20K 받은 답글 1.6K 작성한글 1.8K  입니다. 포인트는 부끄러워서 지우고 올릴려다가 그냥 뒀습니다. 이것도 제 성적 이니까요^^ 이렇게 상상초월의 숫자를 만들어 주신 여러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 주중에는 바빠서 얼룩소에서 많이 놀 수가 없고 주말에도 토요일 오전에는 일을 합니다. 집안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얼룩소에서 글을 읽고 이어쓰기를 하고 답글을 달고 있어요. 시간이 조금만 더 허락 된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본글을 하루도 빠짐 없이 올렸어요. 잘 쓰지는 못 하지만 제 이야기나 책에서 공유 하고 싶은 소소한 것들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 올때는 제가 남들 하고 는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아와서 그것만 연재하고 끝낼려고 했는데 공감과 소통에 힘은 생각보다 저에게 크게 다가 ...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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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란
케이란

어? 오늘도 붉은달이 뜨나요?

어? 오늘도 붉은 달이 뜨는 날인가요? 퇴근길 하늘을 보니 어제 지구그림자에 숨었던 달과 같은 달이 떴네요.. 오늘도 지구그림자에 숨었나.. 아니면 미세먼지에 숨은건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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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화이팅

바쁜 일상에도 나는 행복하다

월요일에는 글을 작성했는데 어제는 글을 작성하지 못했네요.. 요즘따라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일하고 나서 집에 오면 씻고 바로 기절해서 자다 보니, 평소에는 일 시작하고나서 30분 가량 잠깐의 시간이 있어서 글을 작성 하곤 하는데, 요즘은 그럴 여유 조차 없이 바쁩니다..! 바쁘니까 왜 좋죠..?? 싸이코패스일까요..?? 그냥 시간도 되게 빠르게 가고, 뭔가 하루를 알차게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게 더 확 와닿기 때문에 많이 뿌듯하거 같아요. 빠르게 성장하고 배울 수 있을때 젊을 때 많이 배워둬야 나중에는 더 높고, 제 자신의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힘들어도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글 쓸 시간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본업에서 잘 되고 있으니,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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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alookso 투표

[투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2022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 가능할까요?

'라이프' 토픽은 모든 차원에서 좋은 삶을 이야기합니다.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건강한 가족관계, 건강한 문화, 건강한 환경... 이 모든 건강이 우리 삶을 지탱합니다.  여기 '라이프' 토픽과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생활/사건사고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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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목련화

달이와 산책~^^

오늘은~늘 산책하는 코스가 아닌 새로운길로 산책을 했다. 특히나 사진찍기에 여러장소를 찍을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집에서 출발하여,잔디밭이 펼쳐진곳에 한참뛰어놀다가,골목길에 길어서서 꽃핀꽃도 지나고~들판이 있는길도 걷고^^ 특히나 들판이 있는곳에서 여러친구들도 만나서 인사도 하고,이쁨도 받고 그러면서 장작40분을 걸었다.그렇게 걷다가 돌아오는길에,아버지집에 들렀다^^ 한동안 아버지집에 청소를 못해드린것 같아서 아버지집으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창문들을 활짝 열어놓고,청소기돌리고, 아버지 이부자리를 전부 새걸로 바꿨다. 늘 바쁘신 아부지라 이불이 늘 같은것같아서,새이불을 뒤져서 화사하고 뽀송한걸로 교체한뒤, 이불3개를 세탁기에 돌렸다ㅋㅋㅋ물론 세번을 나눠서~그렇게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걸레로 구석구석 닦고 너저븐하게 어질러서 있는것들을 싹 정리했다.버릴건 버리고,정리해둘건 상자 두개를 마련해서,상자에 차곡차곡 정리했다.아버지께서 찾기쉽게,약은 약끼리,다른물품은 물품끼리~그렇게...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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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pli
Hey!pli

가족과 얼마나 대화하세요?

기술의 발전 때문일까요? 점점 대화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평소에 남편과 대화가 없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남편이 주말에 쌓아뒀던 말을 터트리는데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퇴근해서 밥 먹고 부랴부랴 아이 씻기고 남편은 아이 재우러 방에 들어가고 저는 운동을 가거나 공부를 했어요. 책을 읽거나 회사에서 필요한 업무에 대한 공부를 했어요.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방에 들어가서 아이가 일어날 때까지 공부를 해요. 전 이 공부가 삶을 좀 더 낫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시간을 쪼개가며 생활했어요.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이렇게 살거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어? 아니면 모든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사는거야? 평일은 퇴근 후에 시간이 짧아서 그렇다쳐도 주말조차도 다를게 없다는 말에  뭔가 잘못됐구나 느꼈어요. 남편이 나의 공부를 도와주는 건 맞지만 정말 내가 뭘 위해서 하는 건지  본래의 목적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것 물론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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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선생
율무선생

인공지능 아나운서 vs 인간 아나운서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기계나 공장 업무를 기계가 도맡아 할 줄 알았지만 크나큰 착각이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AI화가가 등장하면서 생기는 저작권 문제에 대해 소개해본 적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직업 1순위가 '예술가' 였던 만큼, AI 화가 등장은 놀라웠습니다. 이처럼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성(ai의 경우 인간들이 만든 자료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 후 발휘하는 능력), 자연스러운 발성, 실제 인간의 모습을 가진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발전은 아주 거대한 장벽을 이루며 견고히 다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인공지능에 대한 글을 한 번 더 다루고 싶어서 또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이 뭐가 있나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아나운서의 직업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아나운서-철도 편인공지능 아나운서의 등장을 반기시나요? 아니면 그닥 상관 없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최근 수서고속철(S...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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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진돗개, 삽살개, 그리고... 이 녀석!

여러분! 동경이를 아시나요? 저는 처음 들었는데요! 진돗개, 삽살개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연기념물이라고 해요! 동경이의 외형적인 특징은 꼬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단미이거나 아예 무미의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가움을 표현할 때 엉덩이를 흔들거나 혓바닥으로 핥으며 감정을 드러낸다고 해요. 다른 토종개들에 비해 몸집은 아담하지만 흉부가 크고 잘 발달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으로서는 어떨까요? 성격은 온순하고 친화력 또한 무지막지하다고 합니다. 사람을 위협하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훈련 능력도 뛰어나구요.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에 검증도 됐다구요! 동경이는 신라시대에서 부터 그 역사가 전해집니다. (5~6세기) 경주 신라 고분군에서 꼬리 짧은 개 모양의 흙으로 만든 형상인 토우 등 관련 유물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신라의 문헌상에서도 등장하는데요, [동경잡기]와 [오주연문장전산고]에 꼬리 짧은 개, 동경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신라시대부터 함께해온...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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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냥무냥
무냥무냥

로터스 전기SUV 엘레트라

갖고 싶은 차들이 자꾸 늘어나 기분이 좋네요 평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로터스에서 새롭게 전기SUV를 공개했습니다날렵한 모습의 전기SUV…. 어서 전기차들이 시장 가득해서 원하는 모델을 손쉽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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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며칠 안남았네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불과 몇 년 전인데 관심도 없었다니.. 아무튼 이번 고등학생 친구들은 여러모로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SNS를 멀리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수능을 한다고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태원 참사와 같은 큰 소식을 듣지 못할리가 없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도 국민적 트라우마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아직까지도 가슴이 아프고 충격이 심하네요... 부디 고3 친구들이 마음 단단히 먹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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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목련화

일요일점심

주말을 맞이하여~오늘은 아부지랑 뼈해장국을 먹으러 고고~!!!뚝배기에 개별로 나오는것치곤 고기도 세덩이나 들어있고,고기잡내도 없고 무엇보다 시래기?가 부드러운게 맛있었다ㅋㅋ그렇게 밥을 든든하게 먹은뒤,후식으로 호떡을 먹었다ㅋㅋㅋ시장에서 파는 호떡 !!!갓 튀겨낸 호떡인데,생김새는 꼭 공갈빵 같다ㅎㅎㅎㅎ그래도 맛은 최고^^ 난 겨울이 되면,호떡과,군고구마는 꼭 사먹는다.ㅋㅋㅋ 오늘 호떡을 먹었으니,담엔 군고구마를 사먹어야겠다ㅎㅎ친구님들은 맛난 식사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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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만약 당신이 복권에 당첨이 된다면?

전 복권에 당첨이 잘 되는 사람입니다. 즉석복권은 말할 것도 없고 로또도 한 번 구매 시 5천원어치 이하로만 사는데 5등은 굉장히 흔하게 당첨되곤 합니다. 그런데 복권 당첨이 잘 된다고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한 번 당첨이 되더라도 높은 등수로 당첨이 되야 좋은거지 낮은 등수로 자주 당첨이 되는건 좋지않습니다. 사람에겐 평생 딱 한 번의 엄청난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디서들었는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 말을 굉장히 신뢰하는 편입니다. 아마도 만족스럽지 못 한 인생에 대한 일말의 역전 희망이라도 가지고 살고싶은 자기위안이 아닐까합니다. 몇 년전, 전 로또 3등에 당첨된 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샀는지도 잊어버린 채로 지내다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전 아내의 집에서 새벽 4시까지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문득 예전 샀던 로또가 생각나서 맞춰보았습니다. 복권은 QR코드로 맞추면 재미가 없는지라 아내에게 불러달라하고 볼펜으로 체크를 했습니다.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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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가격이 이렇게 비쌀 줄이야

빼빼로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랬어요. 그동안 초콜릿이나 그 외의 단거를 최대한 줄이면서 생활을 하느라 빼빼로를 사먹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니까 많은 사람들이 빼빼로를 주면서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고 하는데 혹시나 해서 편의점에 들어가 빼빼로를 살려고 했거든요.그런데 빼빼로 가격을 보고 경악을 하고 말았어요. 빼빼로가 언제 이렇게 가격이 올랐나?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편의점에서 빼빼로 하나 구매하는데 17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형마트 같은 경우는 1500원이나 해요. 다른 대형마트는 운이 좋으면 1500원 이하로 할인된 빼빼로를 구매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 이상 할인이 안되는 빼빼로를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죠. 빼빼로가 이렇게 비쌀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옛날 빼빼로는 500원이면 사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2000원 가까운 가격이 될 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되면 빼빼로도 마음대로 사먹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해요. 빼빼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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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민

운문사 단풍

11월 5일 토요일.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씨다. 단풍으로 물든 가을을 만끽하러 운문사를 찾아 산책하고 돌아왔다.   그동안 앞만보고  달리느라 제대로 가을을 누려볼 시간도 없었다. 여유를 가지고 자연을 보니 이렇게나 이쁘고 아름답다.  올해는 건강관리하면서 자연을 벗삼아 힐링의 시간을 가지자.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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