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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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타래

달달한 하루에 마지막을 끄적이는중..

많은 소통과 공감 하고싶어요!! 모두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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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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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비! 가성비 굿 가방 & 목걸이!

이제 막 취직해서 얼마 전까지 학생이였던터라 이번에 취직한 김에 가방하나 장만했어요! 가성비 굿 ! 원래 5만원대 가격의 가방을 세일해서 2만원 후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핵이득이라고 생각이들어요! 가방 내부에는 종이호일로 차있었고 가방 재질이 맨들한 가죽재질이라서 부피감을 더해주기 위해서 넣어져 있는거 같았어요! 가방끈은 분리되어 있어서 따로 직접 넣어야할 것 같더라구요. 가방끈은 길이가 길어서 원하는 길이로 조절하시면 되요! 출근할때 가볍게 맬 가방으로 너무 좋아요! 지그재그에서 2개에 만원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앞으로 돈 많이 벌면 비싼거 사고 싶지만 저렴한 가격에 패션목걸이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직 옷 구매한 게 안온게 있어서 또 리뷰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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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타래
11시
황사장
황사장

답글: 11시

저도 꿀타래님 처럼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가장 힐링이 돼요. 그러다가 옛날에 즐겨 들었던 노래를 다시 듣게 되면 또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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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 51 > 파도처럼 내 본글이 쓸려가도.

파도처럼 내 본글이 쓸려가도. 나도 공감하고 하고 싶은 말 쓰고 싶은 글에 대해 답글을 남기는 것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이 든다. 쓸려 내려간 구독자님들의 본 글을 하나씩 천천히 들여다 본다. 좋지만 잊고 있던 글들이 많이 보이는구나 아 그러고 보니 쓸려 가버린 내 글들도 나조차도 찾아보기 힘들구나~ 잘가 쓸려 내려간 내 글들아~ ㅋㅋㅋㅋㅋ 퓨퓨픂퓨픂ㅍ @@끄적끄적빌립글모음@@
생활/사건사고
38
박과장
박과장

얼룩소에서 글쓰기가 힘든 이유...

댓글이나 좋아요는 누르지만.. 정작 제 글은 2~3주 동안 올리지 못했네요.. 물론 입원과 후유증으로 회사도 못 나가며 힘든 3월을 보낸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그것보단 글을 쓰다보면 다른분들처럼 긍적적이고 뭔가.. 즐거운 일...좋은 정보같은 내용이 아니라 뭔가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쓰다 포기 쓰다 포기를 반복...  뭔가...  생산적인 글을 써야할 것만 같은 압박감이 살짝.... 하하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진취적으로 행동했던 모습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아니면 내면 어딘가에 숨어버린 것인지... 그래도 뭔가 적어내려가다 보면 언제가 다시 저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를텐데... 오늘도 역시 그냥 뭔가 알찬 내용없이 혼자 끄적끄적  그래도 오늘은 용기 내여 "등록" 버튼을 눌러 봅니다. 즐거운 금요일 날씨도 짱인데 다들 칼퇴하시고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생활/사건사고
94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저도 `좋아요 1K` 넘은거 축하받고 싶어요!

요즘 와이프한테도 칭찬받은지 기억도 안날정도라서 ...저도 좋아요 1k로 여러분들께 칭찬좀 받고 싶어요! 보잘것 없는 저의 글에 이렇게 많은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주셔어 감개무량한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께요!
생활/사건사고
16
어쩔스
어쩔스

세상에 이런 일이

제가 오늘 한 석 달 전에  . . 사 두었던 복권을 확인해봤습니다. 세상에나 세상에나 .. . 그게 1등에 당첨 되었다네요!!!! 상금이 무려 2,500,000,000원  흐미야  이돈으로 뭐해야 하지  마누라에겐 알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마누라는 오늘 이야기 하면 만우절이라고 절대 안 믿을 텐데. 그래도 오늘 말하고  내일 부터는 말하지 말아야 겠다. 그럼 나중에 걸려도  지난번에 말했는데 안 믿더구만  그래서 내가 다 쓴다 해야지. 랄~ 라라~~~ 일단 건물 한채 사고 게곡좋은 임야 1만평정도 사서  나도 자연인이다하며 살아볼까하는데  이 돈으로 뭘 해야 할지 추천 좀 해주세요.
경제/소비자
19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사월

사월이다. 언제부턴가 사월이 되면 꽃을 기다리기보다 아무도 다치지 않는 달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 사월은 아픈 달이다. 이 땅에서 유독 많은 사람이 아팠던 달이 사월이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가 사월을 하루 앞두고 4.3에 대해 배웠다고 한다. 학교 학생회가 진행하는 4.3 설명회를 듣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것.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4.3의 잔혹함과 무자비함이 떠올랐다.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아이에게 물었다. 4.3이 뭐래. 일제시대 끝나고 있었던 일인데 경찰이 말을 타고 있다가 그 말에 아이 하나가 다쳤대. 그래서 사람들이 안 된다고 했는데 정부가 그 사람들을 막 죽였대. 이야기 들으니까 기분이 어땠어. 슬펐어. 좀 많이 슬펐어. 제주의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이렇게 잔인한 역사를 마주한다. 사월이 되면 제주 곳곳에는 4.3을 추모하는 문구가 꽃향기를 타고 나부낀다.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피어나는 찬란함에 처연함이 스민다. 이따금 그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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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당신의 삶에도 장애의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다.
홈은
홈은

우리의 삶이 평온하게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작은 배려가 어떤 이들에겐 큰 차이가 되고 그 차이를 만들기 위해  누군가는 오랜 시간 애써 왔다는 것 제가 좋아하는 친구의 작품입니다. ‘봄이와’라는 아름다운 만화책 작가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된 후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유아차가 다니는 길이 휠체어가 다니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처음 시청까지 가본 날 지하철 엘리베이터나 이렇게 잘 돼 있었나 놀랍다가… 그 길은 휠체어 타는 이들의 목숨을 건 투쟁 덕분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아이를 유아차에 끌고 다녀보지 않았다면 쉽게 얻을 수 없는 감각일 것이다.  요 며칠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의 장애인을 향한 망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묘한 갈라치기와 이간질을 보며 한 번도 약자인 적이 없었던 자의 무감각과 무지를 생각한다.   소만[천정연]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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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현
신수현

얼룩소 하루에 얼마나 자주들어오세요?

저는 하루평균 10번이상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구독자 분들글 보거나 답글보면서 하루하루 보내는거 같아요. 얼룩소하면서 얼룩소를 시간대별로 들어와서 무슨글이 있는지 확인하고 가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자주들어오는거 같아 조금 덜 접속해야겠다고 생각이드네요. 소통하는 재미가 있는 얼룩소 얼룩커님들은 얼마나 자주 들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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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alookso 투표

[투표] 선택할 수 있다면, 노후를 어디에서 보내고 싶으신가요?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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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수
서준수

윌 스미스의 폭력과 공동체적 가치

3월 28일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누가 시상을 하게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지 못했다. 영화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영화 전문가들과 대중의 차이, 갈수록 떨어지는 관심 등으로 매년 도전을 받아왔지만, 올해는 폭력이 시상식을 장식했다. 배우 윌 스미스가 코미디언 크리스 락에게 뺨을 때린 사건으로, 전 세계 언론이 화젯거리로 보도하고, 유튜브의 관련 콘텐츠들이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크리스 락이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스미스를 상대로 "지. 아이. 제인 2, 꼭 보고싶어요"라는 말을 한 것이었다. 지.아이.(G.I.) 는 미군 보병을 가리키는 말로 '조'(Joe)는 남성을, '제인'(Jane)은 여성을 상징한다. '지. 아이. 제인2'에서 여자 군인이 삭발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당시 머리카락이 없었던 제이다 스미스를 가리켜 던진 농담이었다. 하지만 제이다는 원형탈모가 있어서 딸의 권유로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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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실배

격리 해제, 이제 세상속으로~!

길고 길었던 10일간의 격리가 끝이 났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차례로 걸리는 바람에 기간이 늘어났네요. 오늘 오전에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저 혼자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것을 보니 슈퍼항체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네요. 내일 있을 출장 준비를 위해서 회사에 출근해서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제와 달리 밝은 햇살을 보니 가까운 안양천에라도 가야겠다 싶어 오는 길에 저와 마찬가지로 격리 해제된 둘째에게 연락했습니다. 아이고. 그 사이를 못참고 친구를 만나러 나갔네요.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와 얼마전 빌린 책을 들고 밖으로 향했습니다. 집 앞 따릉이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날이 좋아서일까요. 나들이 나온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조금 쌀쌀한 것 외에는 참 좋네요. 신나게 페달을 밟으며 그간 녹슨 다리에 기름칠 좀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힘들었네요. 잠시 벤치에 자전거를 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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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공개된 글을 쓰는 일에 대해

제 글이 탑에 걸린 뒤의 감상을 한번 써볼까 해요.(흠 안물안궁 하시는 건 아닐지;;) 사실 글을 쓰면서 예전엔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해서 그 경험을 나눠볼까 해요. 글이 너무 탑에 걸리고나니 처음엔 얼룩소 올 때마다 얼굴이 붉어지더라고요. 필명이기는 하나 탑에 제 이름이 너무 딱. 하필 금요일 저녁에 걸려서 월요일 아침까지는 걸려있을텐데 좀 민망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이라 다행이기도 하고 그래요. 이것도 적응이 되는지 민망함도 점점 멀어져 지금은 감흥이 좀 없어졌어요. 글이 저렇게 걸리고나니 시도때도 없이 빨간불이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글쓰기 시리즈도 쓰고 있어서 답글과 구독이 잇따르니 새벽에도 종종 빨간불이 들어와요. 일일이 댓글 달기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어요. 100개가 넘는 답글을 받고 200개가 넘는 좋아요를 얻고 나니 드는 생각은, ‘이제 저 글은 내 것이 아니구나’예요. 이런 느낌은 사실 글을 쓰면서 처음 받아봤어요. 싱어송라이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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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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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1시

저도 유튜브에 감성플리 틀어놓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요즘은 얼룩소에 들어옵니다ㅎㅎ 그럼 작가가된 기분이도하고 되게 멋있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글은 안써도 작가는 되는 특별한시간 이랍니다ㅎㅎ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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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타래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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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Cranberry

답글: 하고 싶은 말

저도 가끔 하고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하고싶은 말이지만 그 말이 꼬리의 꼬리를 물어 결국 싸움이 될까봐 꾹 참는 편이었거든요. 근데 한 친구가 "너에게서 가끔 벽이 느껴져" 라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배려하는 건 알겠지만 오래 볼 사이가 되려면 어떤 걸 싫어하는지, 어떤 상황을 불편해하는지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제가 매번 입을 꾹 다무니까 벽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 그 친구의 말을 생각하며하고 싶은 말은 하는 편이에요! 물론 그 말을 하기 전까지 머릿속으로 시물레이션을 세 번 정도 돌려 늦을 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말을 한다는 거에 의미를 두려고요. 꿀타래님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수없이 돌리신다면 용기를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난을 받을까봐 입을 다문 적도 있어요. 매번 입을 꾹 다물고 참다가 한번 터진 적이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매번 볼펜을 딸각딸각 거리시면서  탁자를 손으로 톡톡톡 계속 치시는 습관이 있는 동기언니가 계셨...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