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생존자들 프로젝트 글값,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상품은 짝퉁이라서 싼 걸까요?
올웨이즈는 맞고, 컬리나 오늘의집은 틀리다
[영화 '더 포스트(2017)' 리뷰] 혼돈의 중심에서 거장들이 외치다
[영화 '더 포스트(2017)' 리뷰] 혼돈의 중심에서 거장들이 외치다
블록버스터의 황제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식까지 갖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그가 절박한 마음으로 꼭 2017년에 개봉하고자 12주 만에 제작을 마쳤다는 영화 <더 포스트>. 스필버그 감독은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로 홍보되었던 SF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제작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더 포스트>의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꼭 연출하고 싶었다고 한다. 스필버그 같은 거장이 욕심 낼 정도로 뛰어난 시나리오였다고 하니 대체 누가 썼을까 궁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신인 작가 리즈 한나의 각본에 영화 <스포트라이트(2015, 토마스 맥카시 감독)>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은 조시 싱어가 힘을 보탰다고 한다. 게다가 메릴 스트립과 톰 행크스가 처음으로 같은 영화에 출연한 작품이 바로 <더 포스트>라고 하니 이 영화에 응집된 거장들의 에너지는 측정계의 한계를 가뿐히 넘어선다. 도대체 <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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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죄책감: 오펜하이머의 모순적 생애 [8.29. 강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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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노트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된 ‘얼룩소와 오펜하이머 깊이 보기’ 행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합니다. 원작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번역자이자 과학기술사학자인 최형섭 서울과기대 교수가 참여해 얼룩커들이 올려준 AMA 질문과 참석자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현장에서도 영화나 책을 본 분들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과학 이야기도 일부 있었지만, 오펜하이머의 복잡하고 모순적인 캐릭터와 생애, 그가 마주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답변: 최형섭 서울과기대 교수(과학기술사학자,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번역자)
진행 및 정리: 윤신영 alookso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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