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점심 입니다.
2023/06/10
아침에 일찍 공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걷기도 하고 산책길 옆에 있는 나무의자에 앉아 글도 썼다.
내려오는 길, 마트에 들러서 찌개용 돼지고기를 조금사고, 두부도 한 모 사고, 망고도 하나 샀다.
남편은 치아가 부실하다.
50대에 틀니를 했는데 불편하다고 사용을 안 하고 있다.
그래서 어금니 쪽의 이는 하나도 없어, 인플란트를 하자고 해도 시술할때 아프고 부작용도 많다고 안 하고 있으니, 나는 음식을 할때 무조건 부드럽게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압력밥솥을 선호하는 편이다.
먼저 묵은김치를 한번 살짝 씻어 압력밥솥에 넣고 방금 사온 돼지고기...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즈매의 불단속 님~ 안녕하세요^^
찰떡 맞습니다ㅎㅎ
월요일 입니다.
한 주도 평안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치찌개에 계란말이는 찰떡이지요~
@리아딘 님~ 언제든지 오시면 맛있는 밥 한끼 대접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저 집에 한번 초대해 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밥상이에요~~~
@똑순이 오~설명은 굉장히 쉽게 알려주셨는데
제가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ㅎㅎ언젠가 한번 꼭 도전해볼께요!!^^완성하게 되면,보여드릴께요!!~
@목련화 님~ 안녕하세요^^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한소큼 식혀주고요.
어슷하니 썰어요.
그리고 어슷하니 다시 한번 썰어서 한쪽을 뒤집어 붙혀 주면 됩니다.
@똑순이 와~다 맛있어보이는 가운데..저 하트모양 계란말이가 제눈을 사로 잡았어요^^
저는 그냥 계란말이도 나중엔 옆구리가 다 터지던데...어떻게 만드셨는지 궁금해요^^하트모양 계란말이는,남편분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멋진 한끼에요~
@순수 님~ 안녕하세요^^
엄청나지는 않습니다ㅎㅎㅎ
이쁘면 더 먹고 싶을것 같아서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이제 재우러 가요. (엄마 씻고 머리 말리는 시간이에요 ^^.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커트 머리여도 선풍기로 좀 말려야 되요)
안녕히 주므세요 ^^.
즐기는 사람 못 이기죠 ㅠ
@청자몽 님~ 안녕하세요^^
요리 고수는 아니고요.
요리를 즐기는 편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새콤이가 벌써 잠을 자나요??
청자몽님 께서 얼룩소에 이 시간에 보이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계란말이 하트모양 너무 귀여워서 센스가 넘치네요~~!!
@프시코 님~ 주부100단ㅎㅎㅎ
부대찌개 맛있게 해서 드십시요.
그리고 건강 잘 챙기시고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수니 님~ 모든 음식이 남편를 위한 거네요.
그래도 오늘은 미역줄기는 제 반찬 입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한 점심에도 있을 건 다 있네요...묵은지 척척 걸쳐먹으면 씹을겨를없이 꿀꺽...침 고여요...또 하나 배워가요 압력솥에 휘리뤽~~~^&^
@JACK alooker 님~ 하트 계란말이 제 마음의 표현 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천사같은 와이프님을 만나신 똑순이님 남편님^^ 정말 항상 대단하다고 느끼는 중이에요... 저와 남편은 거의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데 ㅋㅋ 어쩜 그렇게 인자하실까요?? 대단하십니다..저도 비법을 좀 ...
아뇨. 이제 재우러 가요. (엄마 씻고 머리 말리는 시간이에요 ^^. 제가 머리숱이 많아서;; 커트 머리여도 선풍기로 좀 말려야 되요)
안녕히 주므세요 ^^.
즐기는 사람 못 이기죠 ㅠ
@청자몽 님~ 안녕하세요^^
요리 고수는 아니고요.
요리를 즐기는 편입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새콤이가 벌써 잠을 자나요??
청자몽님 께서 얼룩소에 이 시간에 보이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저렇게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데.
간단하다니..
그럼간단하지않는것은.엄청날듯하네요!
하트모양멋지네요
컥 하트모양 계란말이 ♡.♡
저는 안 찢어지면/ 풀어지면 다행인 저와 다른, 요리 고수 레벨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망고도 너무 가지런해요. 아웅.
오늘은 저도 밥을 두둑히 먹어서 ^0^ 배 안 고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