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당신의 글과 가까이 있습니다.

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3/03/01
  • 당신의 글을 읽으며 약간의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글을 쓰는 과정은 고통스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끝에는 결국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여전히 매일 쓰고 있지만 누군가 읽으면서 약간의 재미와 감동을 느낀다고 생각하며 씁니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즐거운 나날입니다. 일주일에 오전, 오후 열 번의 원고를 제출하기 위해 마감에 쫓기고 있습니다.

제안을 받고 미팅을 진행하고 계약을 하고 절차에 따라 글을 쓰고 발행되는 것을 지켜보는 기분은 묘합니다.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에는 전혀 즐겁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통과 스트레스가 큽니다. 목적과 주제 없이 써 내려간 글을 누가 읽을까(?) 생각하면서 내용과 스타일을 조절합니다. 

즉흥적으로 쓰고 싶은 주제가 생겨 발행 순서를 조정하며 중간에 넣기도 합니다. 이미 발행된 글은 제 손을 떠나서 제가 어찌할 수 없기에 검토와 편집에 엄청난 시간을 쓰게 됩니다. 띄어쓰기 검사를 당할 땐 옷을 다 벗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충만한 삶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벌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보상을 기대하지 않아요. 최고의 보상은 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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