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가 무슨 서울대야! 때려치워라
- 고작 학교 폭력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가해자'에게 너무 큰 용서가 아닐까?
학교 폭력은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시스템은 언제나 사회 구성원에 의해서 망가지게 되어있다. 완벽한 시스템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개인의 각자도생도 틀렸다. 학교 폭력을 근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자녀'의 폭력적인 성향을 초등학교에 바로 잡는 것이다.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가정에서 이루어 지지 않는 부모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부모가 못한 것을 왜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뭔가 좀 더 사회도 부모의 책임으로 몰아갔으면 좋겠다. 글 쓰려고 찾아본 내용들에는 거의 90%가 가해 부모가 추가적으로 2차 가해를 해서 힘들어 하는 피해자들이 있었다. (반성하는 척만 해서 더 큰 상처를 주는 경우도 포함한다.)
자꾸 사회 시스템의 잘못이라고 하는데 사회가 애를 낳았나? 친권자, 양육권자가 있고 선생님도 경찰도 말만해도 '학대'가 되는 세상에 할 수 있는 조치가 가장 많은 것은 당연 부모다.
수많은 가정법이 난무하니 조금 가정해 보겠다. 부모에게 조금 더 과한 책임을 전가 한다면 사회는 지금보다 나을 수 있다. 자녀의 가해 사실로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 다는데 신경을 쓰지 않을 부모는 드물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 기업은 자녀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면 인사 상 불이익을 주겠습니다" 이런 느낌이다.
길가다 마주한 학폭
나의 경험 상 자녀에게 관심이 없는 부모일수록 그 자녀가 가해자가 되는 경우를 종종 봤다. 한 번은 가해 사실을 목격하여 가해자의 부모에게 저는 어디 사는 누구인데 지나가다 보니 당신 아들이 친구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가해 학생의 휴대폰으로 부모에게 전화했다.
처음에는 당신이 뭔데 참견이냐고 화를 내다가 듣다 보니 살짝 화가 나서 '친권,양육권자 배상 책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목격한 사실을 경찰에 진술해서 피해자 부모에게 도움을 ...
@톰리 님 제가 부모를 묶은 이유는 부모의 교육과 육성이 우선하지 않으면 사회가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으며 설령 있어도 부모보다 비효율적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학폭 가해자(미성년자)의 책임은 분명 부모에게 있습니다. 설사 부모에게 모든 문제를 떠 넘길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책임자인건 맞는 말이죠.
그래서 이번 학폭의 책임도 그 가해자의 부모가 큰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이면 서울대로 대표되는 누구나 가고싶은 학교나 전공학부에 그 문제학생이 꼼수로 갔다면 그로인한 국민들의 상실감이 무척 클겁니다. 이는 꼭 서울대가 문제가 아닌 공정과 정의의 문제라 생각드네요.
@미국주식농사꾼 정순신 아들을 계기로 이번 기회에 학폭 관련 제도와 법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피해자 부모는 가해자 부모가 검사란 소리를 듣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이번에 터져나온 학폭도 충격이었지만 소송으로 시간을 벌어 대학교까지 진학했다는 것이 더 충격....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법을 이용하고 있으니..
@미국주식농사꾼 정순신 아들을 계기로 이번 기회에 학폭 관련 제도와 법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피해자 부모는 가해자 부모가 검사란 소리를 듣고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톰리 님 제가 부모를 묶은 이유는 부모의 교육과 육성이 우선하지 않으면 사회가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으며 설령 있어도 부모보다 비효율적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학폭 가해자(미성년자)의 책임은 분명 부모에게 있습니다. 설사 부모에게 모든 문제를 떠 넘길 수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책임자인건 맞는 말이죠.
그래서 이번 학폭의 책임도 그 가해자의 부모가 큰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이면 서울대로 대표되는 누구나 가고싶은 학교나 전공학부에 그 문제학생이 꼼수로 갔다면 그로인한 국민들의 상실감이 무척 클겁니다. 이는 꼭 서울대가 문제가 아닌 공정과 정의의 문제라 생각드네요.
이번에 터져나온 학폭도 충격이었지만 소송으로 시간을 벌어 대학교까지 진학했다는 것이 더 충격....
법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법을 이용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