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입원을 했습니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12
딸 이 입원 했다고 찍어서 보내준 사진

어제 큰딸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열은 39도 까지 치솟고 근육통과 오심 구토로 아무것도 먹지 못 해서 오늘 아침에 딸 집에서 멀지 않는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휴~~~어제 저녁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오늘 점심에 미음을 조금 먹었다고 합니다.
얼른 좋아져야 할텐데 걱정 입니다.
그래도 입원 하고 나니 마음을 조금 내려 놓을 수 있네요.
우리님들 코로나가 아직도 극성입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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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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