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매캐한 연기를 뿜으며 요란한 소리를 내는 트럭 주변으로 사람들이 웅성거린다.
펑~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그곳엔 뻥튀기 트럭이 온다. 나이 지긋한 노부부는 각자 맡은 바를 하느라 바쁘다.
할아버지는 투박하고 무섭게 생긴 기계를 만지고, 할머니는 제 몸만 한 커다란 비닐에 담긴 오색찬란한 뻥튀기들을 보기 좋게 진열한다. 커다란 봉지를 볼 때마다 속으로 ‘저걸 사 간다면 몇 달은 먹겠네’ 생각한다. 대학생 때 학교 앞 호프집에서 주문한 안주가 나오기 전 기본으로 주던 손가락 과자가 떠오르기도 했다. 옛 추억에 빠져 종종 오천 원어치의 강냉이를 사 오곤 한다.
지나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반찬을 내놓고 파는 집을 발견했다. 반찬가게 반찬은 입에 맞지 않아 사 먹지는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며 시간이 없...
@천세곡 그럼 오늘 저녁 콩나물무침 당첨!!!!!!!^-^
@수지 시엄니께서 농사지으신 고춧가루인데 색깔이 곱쥬?! 좀 매웠어요 ㅎㅎ
김냉에서 맛나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시아부지 밥상 차리는 거 생각만해도 신경쓰이고 넘 힘드실 것 같아요. ㅜㅜ
대단한 며느님 토닥토닥!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없고 적게 드시더라고요. 아버님께서 수지님의 정성만은 다 알고 계실테니 넘 개의치마셔요!! ^_^
저녁은 또 뭘 먹쥬?ㅜㅜ
@악담 그쵸? 연근조림과 멸치볶음, 장조림에서 다 같은 맛이 나요 ㄷ ㄷ ㄷ
간장 + 물엿 ?!!!!!!!
@에스더 김 그게 더 맛날 것 같아요! 금방 따온 채소들로 차린 한상!
밑반찬은 질리잖아유 ㅠ 시간 관계상 반찬 꺼내 후다닥 상을 차리려고 만들었는데 애들도 한 두번 먹으니 잘 안 먹네요 ;;;; 고녀석들 참 ㅎ ㅎ
저녁도 건강한 밥상으로 맛나게 드시길요!!^_^
@아이스블루 맥주 한잔 드셨나 모르겠네요 ㅋ 저도 맥주 자제하고 있어요^^
근데 '아사히 생' 저거 맛나더라고요?! ㅎㅎㅎ
@적적(笛跡) 예보된 더운 날이지만 적응이 쉽지 않네요. 넘 더워요 ㄷ ㄷ
반찬가게 반찬은 딱 한 두번은 맛나게, 그 담엔 질리는 것 같아요.
덥지만 밥 잘 챙겨먹자고요!
한국인은 밥심이쥬?! ㅎ
퇴근까지 화이팅입니다^^
@나철여 늘 전해주시는 엄지척 감사합니다^^
김치는 아직 더 익어야 하나봐유 ㅎㅎ
@진영 님 알타리 부자시군요?! ㅎㅎ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식재료로 맛나게 담가 드셔요!! ^^
근데 김치 만드는 게 보통일은 아니네요ㅜㅜ 저도 내내 째려보다 결국 ㅋ
@JACK alooker 그쵸? 근데 배달음식도 점점 지겨워지더라고요ㅜ 포장용기 땜에 불편하기도 하고 ㅜㅜ
잭님 점심은 챙겨드셨겠쥬?!!^^ 바쁘시더라도 끼니 거르지 마시길요^^
@청자몽 담날 보니까 맥주 두 개가 사라졌더라고요ㅋ 남편 뱃속으로 ㅡㅡ';;;
요즘엔 물가가 올라 편의점 맥주도 4캔에 12000원씩 하더라고요 ㄷ ㄷ ㄷ
나이가 드니 그냥 원재료의 맛을 살린 맛이 좋더라고요^_^
맛있게 먹고 건강하자고요!^_^
오늘도 찌네요 ㅠ 무더위 조심하셔용!
반찬 구경하다가 왼쪽에 캔 2개에 눈이 스르르 가네요 +.+
저희집은 남편용 4개에 1만원 편의점 캔이 늘 한켠을 차지해용. 자기 혼자 마시다가 한모금 할래요? 그러는데 ㅋㅋ. 의사쌤이 한방울도 안 된다고 하셔서, 놉! 하지요. 시원하겠다 그러면서요.
할 줄 아는게 몇개 없는데, 그마저도 안하게 되지만..
내가 만든 반찬 맛있더라구요 v. 콩님꺼는 더 맛있을거 같아요. 김치도 맛나보이네요. 밤에 보다니 ㅋㅋ.
잘 자요. 나중에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일듯요. 김치야 맛있게 익어라.
텃밭에 알타리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뽑아서 김치 담궈야 할 것 같은데 영 자신이 없어서요. 영원한 숙제 김치. 특히 총각김치. ㅠㅠㅠ
부럽네요.
요즘은 배달음식이 더 저렴하고 경제적인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콩나물 무침이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
와, 총각김치 비쥬얼 굿입니다욤.. 맛있어져라~~~~
@콩사탕나무 님, 냉장고도 깨끗하고요.. 와우,,
엊그제 백종원 양념장을 사서 오징어볶음을 했는데 확실히 msg맛이 강하더라구요.
걍 고추장넣고 버무린 자연의 맛이 더 좋다는 생각이 문득....ㅠㅠ
저도 이제 노인네 입맛이 다 되었습니다.
울 야무진 콩님.. 늘 응원합니다.
신변잡기팀이라는 이름으로 단단해졌던 날들이 그리워집니다.
세상만사 영원한 것은 없으니 자연의 섭리대로 만나고 헤어지고 또 운명처럼 만나고 그러는 것이겠쥬?
콩님 덕분에 제 글도 조금씩 발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고마와요.
소중한 잇글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패기 있게 반찬 가게에서 고른 반찬들은 다 먹기 전에 상하기 일수 입니다.
냉장고 안도 정갈하네요.
반찬 하느라 애썼어요.
총각 김치는 맛있게 익어 갈 거예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더운 날들도 미리 예보 되고 있어요.,
아프지 말라고 건강 하라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손발이 축복 받은 @콩사탕나무 님의 행복한 식탁까지 그려지네요^^
또 엄지척 열개...💯
@천세곡 그럼 오늘 저녁 콩나물무침 당첨!!!!!!!^-^
@수지 시엄니께서 농사지으신 고춧가루인데 색깔이 곱쥬?! 좀 매웠어요 ㅎㅎ
김냉에서 맛나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시아부지 밥상 차리는 거 생각만해도 신경쓰이고 넘 힘드실 것 같아요. ㅜㅜ
대단한 며느님 토닥토닥!
나이가 들수록 입맛이 없고 적게 드시더라고요. 아버님께서 수지님의 정성만은 다 알고 계실테니 넘 개의치마셔요!! ^_^
저녁은 또 뭘 먹쥬?ㅜㅜ
@에스더 김 그게 더 맛날 것 같아요! 금방 따온 채소들로 차린 한상!
밑반찬은 질리잖아유 ㅠ 시간 관계상 반찬 꺼내 후다닥 상을 차리려고 만들었는데 애들도 한 두번 먹으니 잘 안 먹네요 ;;;; 고녀석들 참 ㅎ ㅎ
저녁도 건강한 밥상으로 맛나게 드시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