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의 아빠로서 살아남기

앙리의 서재
앙리의 서재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선한 영향력
2022/11/02
사춘기 자녀 둘을 모시고 사는 아빠로서 최근까지 가장 많이 레벨이 올라가고 있는
내공은 바로 인내심이다. 보통 사회생활 하면서도 남들에게 피해주는게 너무 싫은
성격이라서 서로 얼굴 붉힐 일이 별로 없을뿐더러 특히나 사전조심?이 몸에 베인
습관으로 일방적으로 먼저 비난을 받을 경우가 적다보니 특히나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알수 없는 죄책감에 혼란 스러울때가 많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을 실감하며 웃고 떠들던 시기는 생각보다
짧았다. 그리고 지금 다음 단계로 레벨을 올리는 지금은 심정같아서는
아이템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그 어디에도 그런 아이템을 파는 곳은
없었다. 그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바로 먼저 이과정을 거친 친구들이나
선배들로부터의 조언인데 그들이 주장하는 정답은 하나였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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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글을 공유할때 어떤사람에겐 힐링이 될 수도 있고 어떤사람에겐 요긴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에겐 심지어 삶을 살리기까지 합니다 각자의 글쓰기 목적은 다르더라도 의도와 영향은 선했으면 합니다 좋은 곳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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