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4/02/13
일을 접고 보호자로 일상이 바뀌면서 너무 슬프다는 이유로 내게 선물한 드럼배우기와 칼림바가 있네요.
드럼 교습책과 박자 연습판과 채 준비는 필수,
지금은 저렇게 화분대로 사용하고 채는 손자들 지휘봉으로 팬싱검처럼 갖고 노네요.
손자에게 자장가를 들려주려고 딱 한곡 연습한 칼림바,
도도 솔솔 라라 솔...
반짝 반짝 작은별처럼 내 맘대로 반짝거리다 내 손에서 사라진지 언젠지 가물가물 합니다.

난나님 덕분에 추억처럼 새록새록 떠올리는 건 또 있습니다.
지금은 사십 넘은 딸이 중2때 일이지요. 딸의 혹독한 사춘기를 달래주려고 바이올린이며 플룻을 사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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