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최원종은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 말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집단 스토킹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림역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는 흉악범죄 예고 글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경찰은 300건이 넘는 흉악 범죄 예고 글과 관련해 119명을 검거하고 11명을 구속했습니다.(11일 기준)

지난 한주 얼룩소에서는 칼을 든 사람을 만났을 때 '현실적인 대처 방법' 등 사회적 이슈와 직결된 이야기들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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