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힐링장소는 어디인가요?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5/18
이른 아침에 습기촉촉한 숲길 을 걸어 보신 적이 있나요?
도시에 살면 숲길 찾기가 쉽지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작년에
부산 서면 과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부근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가  둘이서 아침일찍 공원산책을 갔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도시라도 공원이나
산이 가까이 있는 동네라면 숲산책이 쉽게 이루어질수있을것 같습니다.
최서우가찍다


새벽엔 나무와 야생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가 수분과 합해져서 오묘한 향기를 만들어 냅니다.  깊은 숨을 들이마시면 폐와 심장에서 쿨렁쿨렁 요동치며 좋아하는 티를 마구냅니다.
발은 또 어떻습니까? 풀잎에 매달린  이슬 이 발등을 살짝 건드리며 또르르 굴러가며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보고있노라면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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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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