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힐링장소는 어디인가요?
2023/05/18
이른 아침에 습기촉촉한 숲길 을 걸어 보신 적이 있나요?
도시에 살면 숲길 찾기가 쉽지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작년에
부산 서면 과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부근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가 둘이서 아침일찍 공원산책을 갔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도시라도 공원이나
산이 가까이 있는 동네라면 숲산책이 쉽게 이루어질수있을것 같습니다.
새벽엔 나무와 야생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가 수분과 합해져서 오묘한 향기를 만들어 냅니다. 깊은 숨을 들이마시면 폐와 심장에서 쿨렁쿨렁 요동치며 좋아하는 티를 마구냅니다.
발은 또 어떻습니까? 풀잎에 매달린 이슬 이 발등을 살짝 건드리며 또르르 굴러가며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보고있노라면 같이 ...
도시에 살면 숲길 찾기가 쉽지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가 작년에
부산 서면 과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부근에 사는 친구집에 갔다가 둘이서 아침일찍 공원산책을 갔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도시라도 공원이나
산이 가까이 있는 동네라면 숲산책이 쉽게 이루어질수있을것 같습니다.
새벽엔 나무와 야생꽃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가 수분과 합해져서 오묘한 향기를 만들어 냅니다. 깊은 숨을 들이마시면 폐와 심장에서 쿨렁쿨렁 요동치며 좋아하는 티를 마구냅니다.
발은 또 어떻습니까? 풀잎에 매달린 이슬 이 발등을 살짝 건드리며 또르르 굴러가며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보고있노라면 같이 ...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진영 힐링의 장소가 얼룩소...저도 이제 그런것같기도 해욤~
그냥 얼룩소...
참고로 물. 산 다 좋아합니다. ㅍㅎㅎㅎ
@유부잡부 앗~ 이것도 맞네요. 생각못하고 있었지만 은하수 보는것
힐링이 되었던것 맞아요!!!
@JACK alooker 잭님을 고민에 엄청나게 깊게 빠지게 한 질문이었나보네요 이런..
그런데 답변은 ..짜잔~~ 침대...가장 원초적이며 실용적이며 과학적 답변이었습니다.
침대에서 잠을 자야 힐링이 되는게 맞거든요.
멋지십니다~
엄청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최고의 힐링 장소는 침대인거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퍽 쓰러져 누워있으면 힐링이 됩니다.😉
저는 한적한바다나 야경보는걸 좋아하고 은하수가 보이는 곳에가서 멀뚱멀뚱 은하수 보는것도 좋아하네요~
@bookmaniac 만화방... 추억의 힐링 장소인데...
얼마전 가본 만화방은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서 맘 상한 기억이 ^^;
@bookmaniac 앗~만화방 도 있네요. 사는곳에 그게 없다보니 잊고있었는데 어렸을땐 만화방 너무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지금도 그런 만화방이 있을려나모르겠어요. 하루종일 라면먹어가며 만화책보던 그런곳..
@무냥무냥 몽돌소리 참 좋죠..이름만 들어도 편안해지는 소리입니다!
@똑순이 똑순이님 얼룩소가 힐링장소라니 저도 그점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Lim K 예전엔 집 에 있는걸 싫어했거든요? 근데 나이들어갈수록 점점 집이 좋아지고있어요. 어디여행갔다 돌아오면 집에다 막~뽀뽀해주고싶을만큼 좋아지고있네요.
건축물멋진도심을 걷는것이라~ 저도 좋아요 림님과 약간 취향은 비슷한부분이 있네요!
전 집이요ㅎㅎ 전 집순이라 집이 제일 좋아요
집 예쁘게 해놓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는 먹는 것들 채워 놓고 집에서 이것저것하며
뒹굴뒹굴 거리는게 전 세상 좋아요ㅎㅎ
그다음 힐링 장소는 전 지극히 도시적인 사람이라
근사한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도심지를
걷거나 분위기 좋은 야외 카페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 마시거나 맛있는 것을 먹으면 그렇게 좋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는 바다를 좋아하지만 가까운 곳에 바다가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호수공원 입니다.
잔잔한 물을 보면 차분 해지고 안정을 되 찾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얼룩소 입니다.
저녁이면 여기서 놀아요ㅎㅎㅎ
@최서우 저는 물소리 들리는 한적한 길 걷는 곳을 걸을 때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갈맷길 걸을 때 들리는 바닷가 파도에 구르는 몽돌소리가 정말 좋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군요
@bookmaniac 만화방... 추억의 힐링 장소인데...
얼마전 가본 만화방은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서 맘 상한 기억이 ^^;
@bookmaniac 앗~만화방 도 있네요. 사는곳에 그게 없다보니 잊고있었는데 어렸을땐 만화방 너무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지금도 그런 만화방이 있을려나모르겠어요. 하루종일 라면먹어가며 만화책보던 그런곳..
@무냥무냥 몽돌소리 참 좋죠..이름만 들어도 편안해지는 소리입니다!
@똑순이 똑순이님 얼룩소가 힐링장소라니 저도 그점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Lim K 예전엔 집 에 있는걸 싫어했거든요? 근데 나이들어갈수록 점점 집이 좋아지고있어요. 어디여행갔다 돌아오면 집에다 막~뽀뽀해주고싶을만큼 좋아지고있네요.
건축물멋진도심을 걷는것이라~ 저도 좋아요 림님과 약간 취향은 비슷한부분이 있네요!
@유부잡부 앗~ 이것도 맞네요. 생각못하고 있었지만 은하수 보는것
힐링이 되었던것 맞아요!!!
@JACK alooker 잭님을 고민에 엄청나게 깊게 빠지게 한 질문이었나보네요 이런..
그런데 답변은 ..짜잔~~ 침대...가장 원초적이며 실용적이며 과학적 답변이었습니다.
침대에서 잠을 자야 힐링이 되는게 맞거든요.
멋지십니다~
전 집이요ㅎㅎ 전 집순이라 집이 제일 좋아요
집 예쁘게 해놓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는 먹는 것들 채워 놓고 집에서 이것저것하며
뒹굴뒹굴 거리는게 전 세상 좋아요ㅎㅎ
그다음 힐링 장소는 전 지극히 도시적인 사람이라
근사한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도심지를
걷거나 분위기 좋은 야외 카페에서 음악 들으며
커피 마시거나 맛있는 것을 먹으면 그렇게 좋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저는 바다를 좋아하지만 가까운 곳에 바다가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호수공원 입니다.
잔잔한 물을 보면 차분 해지고 안정을 되 찾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얼룩소 입니다.
저녁이면 여기서 놀아요ㅎㅎㅎ
@최서우 저는 물소리 들리는 한적한 길 걷는 곳을 걸을 때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갈맷길 걸을 때 들리는 바닷가 파도에 구르는 몽돌소리가 정말 좋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군요
도서관, 옛날 만화방, 미술관 이런 곳이요. ㅎㅎ
서우님 말처럼 숲속도 좋긴 하고 바닷가 산책도 좋긴 합니다. :)
그냥 얼룩소...
참고로 물. 산 다 좋아합니다. ㅍㅎㅎㅎ
엄청 고민했는데 생각해보니 최고의 힐링 장소는 침대인거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퍽 쓰러져 누워있으면 힐링이 됩니다.😉
저는 한적한바다나 야경보는걸 좋아하고 은하수가 보이는 곳에가서 멀뚱멀뚱 은하수 보는것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