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가 크게 생길까?
2023/02/13
어제 저녁에 문득, 장난기가 발동해 딸들에게 사진을 보냈다. 턱 옆에 커다랗게 종기가 난 사진을.
손으로 만져봐도 크다고 느꼈고 색깔도 발갛고 열이 나고... 비지밥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그 종기는 막상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너무 징그럽다.
나 혼자 보기 아까워 딸들에게 전송을 했다.
사진을 받은 딸들은, 이게 뭐냐고, 병원엔 갔었냐고 놀라서 야단들이다. 하하 재밌다.
근데 아프고 근질근질하고 주변의 얼굴, 목, 잇몸까지 덩달아 좀 아프다.
나의 불편함에 대해 무관심한 남편도 이번엔 놀라며 야단을 친다. 왜 병원 안 가고 이리 미련를 떠냐고. 당장 병원에 가자고.
얼룩소 친구들도 모두 병원 가서 수술하라고들 했지만 염증이 가라앉으면 가리라 했는데 좀체 가라앉지도 않고 더 커진 것 같다. 사진으로 보...
손으로 만져봐도 크다고 느꼈고 색깔도 발갛고 열이 나고... 비지밥이라고 하기엔 너무 큰 그 종기는 막상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너무 징그럽다.
나 혼자 보기 아까워 딸들에게 전송을 했다.
사진을 받은 딸들은, 이게 뭐냐고, 병원엔 갔었냐고 놀라서 야단들이다. 하하 재밌다.
근데 아프고 근질근질하고 주변의 얼굴, 목, 잇몸까지 덩달아 좀 아프다.
나의 불편함에 대해 무관심한 남편도 이번엔 놀라며 야단을 친다. 왜 병원 안 가고 이리 미련를 떠냐고. 당장 병원에 가자고.
얼룩소 친구들도 모두 병원 가서 수술하라고들 했지만 염증이 가라앉으면 가리라 했는데 좀체 가라앉지도 않고 더 커진 것 같다. 사진으로 보...
뭐야 컷구만!!
참말로~
많이 아팠겠구만..
아이고;;; 이렇게 큰데... 지금은 쾌유하셨기를 빕니다....아플 때 병원 가야된다는걸 알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머뭇하게되는 심정 알지요...
빠르게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표피낭종.. 혹은 피지낭종이나 지방종으로 생각되는데..
의사에게 근육층까지 도달하였는지를 확인하시고 해당내용을 서류로 작성해달라고 하시면 서류를 발급해주실겁니다.
실비와 손해보험사에 질병수술비 담보는 무조건 나올 것이고...
근육층에 도달했다는 내용이 있을경우.. 생명보험사에 1~3종수술비나 1~5종수술비도 청구 가능합니다. 또한 N대질병수술비나 부인과질병수술비가 있으시다면 함께 확인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작은낭종을 제거하고도 적게는 2~30부터 많게는 100만원 이상을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크기가 크다고 더 많이 받는건 아니에요..
그러니 다음에는 작을때 가서 빼세요.. 그때도 또 청구하시고요..
과거의 보험인경우.. 다른종양이 또 있어서 한번 더 수술할 경우 반복지급이라 두번 받으셔야합니다. 보험사랑 전투모드로 들어가시고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조금 더 빨리 병원에 가셨어야 했는데...
많이 아프셨겠어요 ㅠㅠ
흉이 안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에구~고생하셨네요~~
나이들수록 자연치유는 잘 안되더군요.
조금 이상하다하면 애초에 병원부터 쫓아갑니다.
더 곪지는 않을테니 다행입니다.
더욱이 여름이 아니어서 더 다행입니다.
조리 잘하셔요~~
염증은 위험합니다. 특히 얼굴 근처는 뇌와도 가깝기 때문에요. 잇몸 염증을 꽤 오래 방치했다가 치과 의사선생님에게 크게 혼났었지요. ㅎㅎ
그래도 치료 하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ㅠㅠㅠㅠ그리 크게 수술 하실 정도였으면 마취 풀린 이후에 통증도 어마어마하실 법 한데...괜찮으신가요?ㅠㅠ 흉터 안 남으시길 바라고 또 바라요!!
아이고.. 조금만 서두를걸 그랬네요 ㅠㅜ 어찌 고통스러우셨을까.. 그래도 잘아물기를 바래봅니다 ..!
아고.. 결국 떼어내셨네요.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ㅜㅜ
이제 병은 키우지 않기로 합시다^^
관리 잘 하시고 상처가 얼른 아물기를 바랍니다!!!^_^
그만 하시기 다행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병원 가셨나 봅니다.
진영님, 그만하기 다행이라해야 되나요? 저도 미루다 미루다 큰 병 됬자나요..
볼이 다시 예전처럼 잘 회복되고 더이상 재발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이들었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주름 진 얼굴이라도 예쁘게 가꿔봅시다..^^
일단 병원진단 받았으니 다행입니다. 원래대로 돌아올때까지 잘 관리하셔요..
음...이런 ㅠ
흉터가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따님들도 걱정했을 듯요^^;;
이미 일어난일 어쩔수 없죠 뭐 ^^;;;
엄청 아프셨을듯
비지밥도 그냥 수술 빨리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냥 저냥 후딱 해치우셔요ㅜㅜ
아이고.. 조금만 서두를걸 그랬네요 ㅠㅜ 어찌 고통스러우셨을까.. 그래도 잘아물기를 바래봅니다 ..!
아고.. 결국 떼어내셨네요.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ㅜㅜ
이제 병은 키우지 않기로 합시다^^
관리 잘 하시고 상처가 얼른 아물기를 바랍니다!!!^_^
그만 하시기 다행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병원 가셨나 봅니다.
아이고;;; 이렇게 큰데... 지금은 쾌유하셨기를 빕니다....아플 때 병원 가야된다는걸 알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머뭇하게되는 심정 알지요...
에구~고생하셨네요~~
나이들수록 자연치유는 잘 안되더군요.
조금 이상하다하면 애초에 병원부터 쫓아갑니다.
더 곪지는 않을테니 다행입니다.
더욱이 여름이 아니어서 더 다행입니다.
조리 잘하셔요~~
염증은 위험합니다. 특히 얼굴 근처는 뇌와도 가깝기 때문에요. 잇몸 염증을 꽤 오래 방치했다가 치과 의사선생님에게 크게 혼났었지요. ㅎㅎ
그래도 치료 하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뭐야 컷구만!!
참말로~
많이 아팠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