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슈퍼문, 소원을 말해봐
2023/08/02
장마가 지나가고 나니 폭염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사망자까지 나오는 것을 보니 단순한 여름의 고온 수준이 아니라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실감한다.
8월의 첫날,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 오전부터 푹푹 찌는 듯했다.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요 며칠은 계속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다. 아이들도 얼음을 넣은 매실차를 마시며 더위를 식혀본다. 덥다고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오후에 아들은 배드민턴 교실에 갔다. 다행히 실내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이라 안심이 되었다. 두 시간을 뛰고 녹초가 된 아들과 미술 수업을 마치고 나온 딸아이를 데리고 도서관에 갔다.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지만 오늘은 더운 날씨 탓인지 평소보다 유난히 사람이 더 많았다.
아이들은 각자 보고 싶은 책을 꺼내 얌전히 책을 보고,...
@숑숑
날씨 때문에 못 보신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ㅜ
그래도 많은 분들이 사진 올리셨더라고요^^
그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셨음 좋겠습니다. ^^
저희는 비가와서 흐려서 .. 볼수 없었어요 ㅋ
@행복에너지
궤도 그런 말들이 나오면 머리가 좀 아프더라고요. ^^;;; ㅎㅎ
슈퍼문도 봤는데 뭔 일 좀 안 나려나요?!! ^^
아무일도 없으면 감사히 여기고 살아야겠죠?!! ^^
편안한 밤 되세용^^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귀한 광경을 본 것임은 분명했다.
저 콩님 설명 읽으면서 감탄하며 조금 이해 할뻔했는데 ㅎㅎㅎ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하셔서 빵 터졌어요
저도 안그래도 무심코 하늘을 봤는데
달이 엄청 커서 와~ 했었거든요
좋은 일들 생기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연하일휘
말일에 한 번 더 기회가 있으니 그땐 제대로 보는 걸로?!! ^_^
그땐 더 크고 밝다고 하네요!! ㅎㅎ
제주의 슈퍼문 왠지 기대되는데요?
날이 너무 더워요. 전 계곡에 물놀이(아니 봉사라고 해야하나?ㅜ)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요 선생님^_^
슈퍼문이었군요!!! 왠지 창밖으로 달이 커보인다...생각만 했는데. 제대로 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ㅠㅠ 콩사탕나무님 글을 보며 그저 대리만족만 하고 갑니다:)
@청자몽
저도 밤 하늘은 잘 안 보게 되는데.. 어젠 운이 좋았어요. ^^ 산책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비록 땀을 흘렸지만 저렇게 슈퍼문을 똭!! 만났으니 말입니다^^
사진에 있는 달에 소원 빌어요^___^
@아쿠아마린
어젠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저거 달 맞아? 해 아니야?" 라고 했다니까요. ㅎㅎㅎ
근데 남편의 어이 없는 표정이란^^;;;
독일은 날씨가 흐린가 보네요. 슈퍼문은 만났지만 한국은 너무 너무 더워요. ㅜㅜ
빗소리와 함께하는 좋은 하루 보내셔요!!^^
@박현안
흠.. 중학생도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ㅜㅜㅜ
아들은 그나마 덜 한데.. 딸램이 정말 자주 불러요. ;;;
@수지 님도 슈퍼문 보셨군요? 확실히 크고 밝더라고요^^
그러게요. 딱히 거창한 소원은 없었어요^^
이렇게 무탈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우리 이달 말에 블루문은 멋지게 찍어 봅시다!! ㅎㅎ
@살구꽃
그게 바로 슈퍼문이었네요^__^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더운 날도 에어컨 잘 안 켜세요. 오늘도 통화하니 선풍기도 꺼두기도 한다며.. ;;; 오늘도 너무 너무 덥네요. 무더위도 반짝 다음 주엔 좀 덜 하려나요? ㅜ
@신수현
고맙습니다^^ 수현님도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계시죠?!!
화이팅입니다!!
@예원
제 사진으로 슈퍼문의 에너지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feeljakim
그러게요^^ 우린 해, 달, 별에 뭘 그렇게 빌어댈까요?!! ㅎㅎ 그렇게라도 의지를 하고, 인생의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것 아닐까요? ^^
@JACK alooker
저도 몰랐는데 운이 좋게 슈퍼문을 만났네요^_^
@나철여
복을 만 배나 받으면 ㅎㅎ 살아 있는 동안 걱정 없겠습니다^^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어 저도 모르고 있다 산책길에 두둥!! 하고 만났네요^^
@적적(笛跡)
소원은 원래 비밀 아닌가요?!! 입 밖에 꺼내면 안 들어준댔어요!! ㅎㅎ
어제 밤엔 밤 하늘을 왜 안 보셨을까? 정말 아까비 ㅜㅜ
근데 뭐 슈퍼문 아니라도 보통 보름달도 충분히 신비합니다^^
@박현안
흠.. 중학생도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ㅜㅜㅜ
아들은 그나마 덜 한데.. 딸램이 정말 자주 불러요. ;;;
@수지 님도 슈퍼문 보셨군요? 확실히 크고 밝더라고요^^
그러게요. 딱히 거창한 소원은 없었어요^^
이렇게 무탈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에 감사하며 삽니다.
우리 이달 말에 블루문은 멋지게 찍어 봅시다!! ㅎㅎ
@살구꽃
그게 바로 슈퍼문이었네요^__^
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더운 날도 에어컨 잘 안 켜세요. 오늘도 통화하니 선풍기도 꺼두기도 한다며.. ;;; 오늘도 너무 너무 덥네요. 무더위도 반짝 다음 주엔 좀 덜 하려나요? ㅜ
@JACK alooker
저도 몰랐는데 운이 좋게 슈퍼문을 만났네요^_^
@나철여
복을 만 배나 받으면 ㅎㅎ 살아 있는 동안 걱정 없겠습니다^^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어 저도 모르고 있다 산책길에 두둥!! 하고 만났네요^^
@적적(笛跡)
소원은 원래 비밀 아닌가요?!! 입 밖에 꺼내면 안 들어준댔어요!! ㅎㅎ
어제 밤엔 밤 하늘을 왜 안 보셨을까? 정말 아까비 ㅜㅜ
근데 뭐 슈퍼문 아니라도 보통 보름달도 충분히 신비합니다^^
어쩐지 달이 유난히 커보이더군요👍
@청자몽
저도 밤 하늘은 잘 안 보게 되는데.. 어젠 운이 좋았어요. ^^ 산책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비록 땀을 흘렸지만 저렇게 슈퍼문을 똭!! 만났으니 말입니다^^
사진에 있는 달에 소원 빌어요^___^
@아쿠아마린
어젠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저거 달 맞아? 해 아니야?" 라고 했다니까요. ㅎㅎㅎ
근데 남편의 어이 없는 표정이란^^;;;
독일은 날씨가 흐린가 보네요. 슈퍼문은 만났지만 한국은 너무 너무 더워요. ㅜㅜ
빗소리와 함께하는 좋은 하루 보내셔요!!^^
@신수현
고맙습니다^^ 수현님도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계시죠?!!
화이팅입니다!!
@예원
제 사진으로 슈퍼문의 에너지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feeljakim
그러게요^^ 우린 해, 달, 별에 뭘 그렇게 빌어댈까요?!! ㅎㅎ 그렇게라도 의지를 하고, 인생의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것 아닐까요? ^^
어제 그 달이 슈퍼문이었군요. 뭔가 달랐어요. 저는
밤에 에컨 끄려다가 옥상에 올라가서 바깥이 어떤가 싶어
보게된 달이었는데,,, 그렇게 달을 봤다는 게 새삼 좋네요. ㅋ
에컨은 그러고도 한참 있다 껐네요. 혼자 있을 땐 왜 안켜지는지~:)
모르고 지나 갈 뻔 했는데 @콩사탕나무 님 덕분에 귀한 달 체험했네요...
고마워요... 모두의 소원을 빌어준 콩님은 만배로 복 받으실거예요~~~^&^
저희는 비가와서 흐려서 .. 볼수 없었어요 ㅋ
@행복에너지
궤도 그런 말들이 나오면 머리가 좀 아프더라고요. ^^;;; ㅎㅎ
슈퍼문도 봤는데 뭔 일 좀 안 나려나요?!! ^^
아무일도 없으면 감사히 여기고 살아야겠죠?!! ^^
편안한 밤 되세용^^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귀한 광경을 본 것임은 분명했다.
저 콩님 설명 읽으면서 감탄하며 조금 이해 할뻔했는데 ㅎㅎㅎ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하셔서 빵 터졌어요
저도 안그래도 무심코 하늘을 봤는데
달이 엄청 커서 와~ 했었거든요
좋은 일들 생기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