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건, 멋진 일이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6/22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읽고 느낀 점을 정리해봤다.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건 굉장히 멋진 일이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라는 에세이를 읽다.
3주 안에 읽고 반납했다.
정해진 기간 안에 후다닥 읽고 반납을 했다. 다 읽은 기념으로 찍었다. 끈으로 된 북마크가 있어서 좋았다. ⓒ청자몽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현대문학, 2016)

원래는 다 읽고, 아이 친구의 엄마와 읽은 느낌을 나누려고 했는데.. 변수가 생기고 말았다. 그 아이가 놀이터에서 자꾸 딸과 부딪히는 바람에, 서로 피하게 됐다. 그래서 느낌 공유는 물건너 가버렸다. 그것 때문에 열심히 읽은건데.. 할 수 없다. 그래도 덕분에 3주 안에 다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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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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