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카톡으로 추석메세지 하나없다.
작년까진 흔한 한가위이모티콘을 줄줄이 받아서
명절이 없는 이곳에서도 기분이라도 낼수있었건만
아무 메세지 가 없으니 약간 서운하다.
아니 서운은 아닌것같고 쓸쓸하다.
풍성하고 정이 오가는게 명절 분위기인데
추석무드가 안나서 아쉽다.
비가 하루종일 내렸다.
젖은 나무들 사이로 알맞게 익어가는 중인 배 와 사과가
물기를 머금고 있다.
건너편 단풍잎이 색깔을 살짝 입었구나 벌써...
새들도 집에서 나오지않고 조용한 시골의 냄새가
앞으로 휴식을 곧 가질 정원의 나무탁자위 국화꽃화분에 앉았다.
나는 좀 외로운 것 같다.
마암님 ,에스더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되세요!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ㅎ~ 서우님 글속에 시골의 아름다움이 묻어 나네요.
추석명절 맛있는 것들 많이 만드셔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고가는 차량속에서도 안전 운전하셔요~ ㅎ ㅎ
ㅎ~ 서우님 글속에 시골의 아름다움이 묻어 나네요.
추석명절 맛있는 것들 많이 만드셔서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고가는 차량속에서도 안전 운전하셔요~ ㅎ ㅎ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