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감] 이렇게까지 열심히 살 생각은 없었는데
먹고, 자는 게 세상 중요하다. 특히나 먹는 거! '모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가 내 모토다.
그런 내가! 어제 오늘 점심을 연달아 2시에나 먹었다. 2시가 뭐? 하실 분도 있지만, 코로나 이후 몹시 규칙적 생활자가 된(이 또한 일반적이지는 않은 걸 안다. 다만 외근이 많던 출근 시절엔 오히려 점심 시간이 불규칙했다. 상대방 일정에 맞추어야 했으니까) 나는 아침은 7-8시, 점심은 12시, 저녁은 6시에 거의 칼각으로 먹는다. 주말에조차 말이다. 그런 내가 2시라니!
급하게 일정이 잡히는 아르바이트 스케쥴 때문이었다. '물 들어오면 노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