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람 구별법.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8/03
아침부터 덥고 습하고 끈적끈적 한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오늘 많이 힘든날이 될 것입니다.
사무실을 이사 해야 하거든요.
어마 무시한 짐을 다 정리를 해야 집에 
올수 있습니다.
''눈은 게으르고 손은 부지런 하다'' 라는 말이 있으니 시간이 가면 정리는 끝나겠죠 ㅎㅎ
오늘은 저녁 늦게야 얼룩소를 잠깐 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 사람 구별법.

시간이 날때만 나를 만나는지,
시간을 내서라도 나늘 만나는지.

관계에 책임감을 갖는지,
자기 편한 대로만 하는지.

안 맞는 점도 인정하는지,
나를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지,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는지,
과거에 좋았던 시절에만 빠져서 사는지.

긍정적인 얘기로 힘을 주는지,
자꾸 부정적인 얘기로 힘을 빼는지.

만나고 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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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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