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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 책 읽는 사람
이정민,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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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명나라와 청나라의 중요한 교역 물품이었습니다. 명나라 시기 초중반에는 중국의 색채가 강한 청화백자가 주로 수출되었습니다. 명나라 후기에 이르러 청화백자에 색을 추가로 입히는 오버-글레이즈(over-glaze) 기술이 발전, 여러 색이 사용되는 채색 자기가 주요 수출품에 올랐습니다. 채색 자기는 청나라 시기에 더욱 꽃피웠습니다. 5개의 색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타 문화의 양식을 조합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다 화려해지고 다양한 화풍을 가진 청나라 채색 자기는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미유 로제 혹은 양차이(yangcai, 중국어로 서양 색채 정도 의미)는 17-18세기에 풍미한 청나라의 도자기 양식 중 하나입니다. 채색 자기에 다양한 채도의 핑크색이 추가로 곁들어진 것이 특징입니다. 자기에 핑크색을 입히는 기술은 원래 서구의 것으로, 청나라에는 예수회 소속 선교사를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석채 안료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채색 자기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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