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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모두 '메갈'?!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7)
'내면을 엿보는 일'의 기대와 부응 -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5)
사이버 공간 속 페미니즘의 부작용 - 이자혜 사건을 중심으로(6)
‘내면’의 형성과 소설의 예술성 -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4)
한중일 MZ세대들이 불안을 견디는 방식
행동하는 페미니즘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5)
‘개량’의 의미와 소설의 민족성 -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3)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 소비기부자, 텀블벅 후원 달성률 100%를 넘어서(4)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 소비기부자, 텀블벅 후원 달성률 100%를 넘어서(4)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 소비기부자, 텀블벅 후원 달성률 100%를 넘어서(4)
페미니즘은 돈이 된다. 페미니즘과 관련한 많은 서적들, 굿즈들, 페미니즘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든 사업들은 그야말로 불티나게 잘 팔리고 있다. 기존 남성들은 ‘보적보(보지의 적은 보지다)’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여자들은 서로를 미워하고 시기한다고 지적하고 또 여성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페미니스트들은 ‘보돕보(보지는 보지가 돕는다)’라는 말을 만들어서, 여자는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그런 상황들은 모두 여성들끼리 서로를 질투하도록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 탓이라고 지적하면서 서로 연대하고 돕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런 새로운 흐름 속에서 이들은 성범죄 피해자 여성을 돕거나 위안부 문제 등 여러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또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정치인과 정당을 후원하거나 여러 시위(강남역 살인사건, 불법촬영 편파수사 혜화역 시위)에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큰일은 ...
미러링과 새로운 언어 만들기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3)
무대 위의 삶, 매혹의 만담가 - 김윤심
“한국식 넷 페미니즘”의 배경과 역사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2)
욕망과 모방의 두 얼굴 -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4)
'한남충'과 '된장녀', 페미니즘 전쟁의 서막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1)
'한남충'과 '된장녀', 페미니즘 전쟁의 서막 - 사이버 공간과 페미니즘(1)
'한남충'과 '된장녀', 페미니즘 전쟁의 서막
‘한남충’이라는 신조어는 이제 누구나 알고 있고 사이버 공간에서 많이 쓰이기도 하지만 일상의 영역에서는 일종의 금기어이기도 하다. 과거를 돌아보며 필자는 여성혐오적인, 성차별적인 모습을 지닌 남자를 뭐라고 불렀는지 회고해 본다. 마초적인 남자, 좀 그런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 정도였을까? 잘 기억나지 않는다.
‘김치녀’, ‘된장녀’, ‘개념녀’ 등 사치하는 여자, 속물적인 여자, 머릿속은 텅텅 비었으나 겉모습은 화려하게 치장하는 여자, 아니면 그런 여자들과 달리 “개념이 꽉 찬” 여자 등 여자를 분류하고 지칭하는 용어는 오래간 존재해왔다. 그런 라벨링 속에서 여성들은 스스로 김치녀나 된장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좀 그런 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얼마나 검열하고 노력해 왔는지 모른다.
그런 점에서 ‘한남충’이라는 용어는 ‘좀 그랬던’ 남성들을 분류할 수 있는 권력을 여성에게 부여했다. 사실 그간 존재했던 여러 OO녀에 비...
나쁜 욕망에 관하여 -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2)
AI가 만든 음악 VS 인간이 창작한 음악(4)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1)
현장의 카메라, 세상을 바꾸다 - 김동원
판단 정지와 해석 불가 - '타인의 삶'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