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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김경숙 L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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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김경숙] 전 구글러의 마인드셋 해킹하기

좋아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가봅시다", "끝까지 가봅시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하면서 독려할 줄 아는 정김경숙 전 구글 디렉터에게 질문해보세요. 정김경숙 디렉터가 직접 선정한 ‘좋은 질문’을 하신 분과 ‘좋은 질문’으로 선정될 질문을 맞힌 분께는 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얼룩소 포인트를 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본문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질문 받는 기간: 1/15 (월) ~ 1/19 (금) 본인 답변 기간: 1/17 (수) ~ 1/19 (금)
산업/기술/IT · 노동/인권/사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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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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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호텔'을 알아야 하는 이유

‘호텔’은 수많은 산업이 모인 접점입니다. 다양한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죠. 그런 호텔이 요즘 겨냥하는 트렌드는 ‘웰니스’입니다. 왜일까요?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에게 질문해보세요. 한이경 대표가 직접 선정한 ‘좋은 질문’을 하신 분과 ‘좋은 질문’으로 선정될 질문을 맞힌 분께는 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얼룩소 포인트를 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본문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질문 가능 기간: 12/25 (월) ~ 12/29 (금) 본인등판 답변 기간: 12/27 (수) ~ 12/29 (금) 한이경 대표가 선정한 '좋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12월 29일 (금)까지 질문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질문하러 가기(클릭) (한이경 대표가 선정한 '좋은 질문' ①) 🙋 홍지현  호텔에서 제공하는 마사지 서비스 예약이 다 차서 실망했을 때 대안으로 마사지사가 룸으로 방문하는 서비스를 알려줬던 호텔리어가 기억나네요. 호텔은...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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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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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경, 이슬아, 최혜진] 현재 진행 중 AMA

얼룩커의 질문으로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 AMA(Ask Me Anything) 다양한 이슈의 당사자, 특정 분야의 전문가에게 질문해 보세요. 각각의 지식과 경험, 관점이 담긴 답변을 끌어내는 과정에 참여해 보세요. 양질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우리는 못 해 본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만들어진 질문과 답변의 조합은 그 자체로 좋은 콘텐츠가 됩니다. '좋은 질문'에는 포인트를 드려요!1️⃣ ‘좋은 질문’을 작성해주신 분께 얼룩소 포인트를 드려요!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좋은 질문’을 하신 분에게 5,000포인트를 드립니다. 본인등판 답변 기간 중 매일 1명을 선정해 댓글창에서 공지합니다. 2️⃣ ‘좋은 질문으로 선정될 질문'을 맞힌 분께 얼룩소 포인트를 드려요! 좋은 질문으로 선정된 질문에 '좋아요'를 하신 분 중 1명에게 2,000포인트를 드립니다. '좋은 질문'으로 선정된 질문과 함께 공지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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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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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의미의 ‘생활의 발견’ - <그리고 봄>을 읽고

건전한 의미의 ‘생활의 발견’ - <그리고 봄>을 읽고 .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개인적으로 ‘생활의 발견’이 마지막인 것 같다. 나머지 영화들도 OCN이니 채널 CGV니 하는 데서 틀어줄 때 주마간산격으로 보긴 했다, 하지만 대개 감독이 무슨 말 하고 싶은 건지 몰라 고개 갸웃거리다가 이내 잊어버리는 패턴을 밟았기에 ‘봤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거칠게 말하면 ‘홍상수 영화’에 대한 집중은 ‘생활의 발견’이 마지막이었다. .홍상수 영화를 보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다. 불쑥 나타나 콧잔등 붙을 만큼 바싹 얼굴 갖다 대고설랑 ‘자슥. 아닌 체 하고 있어. 속으로는 호박씨 다 까고 자빠진 넘이.’ 하고 비웃으면서 나의 화려무쌍, 찬란무비의 ‘영웅본색’을 까발리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하지만 꽁꽁 숨겨 두고 좀처럼 내색하지 않는 찌질함을 무심한 손 집어넣어 턱턱 꺼내가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여러 얼굴 중 하나가 스크린 속 배...
문화/예술 · 사상/철학/역사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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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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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X드라마] 전쟁도, 평화도 멀리 있지 않다면 - 아이리스

티비 드라마는 1956년에 처음 등장하여 핸재까지 우리의 일상과 사회를 성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드라마에는 인간의 일생뿐 아니라 역사, 당대 사회/문화의 역동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이 담겨있습니다. 'OOX드라마' 시리즈에서는 주로 19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드라마에 담긴 인간과 사회의 풍경과 변화를 키워드별로 선별하여 소개하는 드라마 리뷰입니다. 전문가의 관점이 아닌 '드라마 덕후'의 관점으로 드라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시리즈로 '전쟁'을 다룬 드라마들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덕후와 함께 잠시 드라마 여행을 떠나실까요?  [연재 순서]  전쟁이 우리를 파괴할지라도 - 여명의 눈동자 전쟁도, 평화도 멀리 있지 않다면 - 아이리스 위안부 ‘문제’는 언제 해결될까? - 눈길 평화는 어떻게 지켜질까? - 무빙 ‘호국보훈의 달’ 6월을 하루 앞둔 지난 5월 31일 새벽.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서울특별시] 서울...
문화/예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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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리벨리온)
박성현(리벨리온)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한국 반도체의 다음 100년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AI 반도체로 엔비디아를 넘겠다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그런 목표를 가진 기업을 경영하는 마인드는 어떤지, 한국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실생활에서 우리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인지, 궁금한 모든 것들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10일 금요일까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약점은 비메모리’라는 얘기 들어본 적 있나요? 우리가 아는 국내 기업의 반도체는 주로 메모리 반도체, 즉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입니다. 반면 비메모리 반도체는 복잡한 연산 등 정보를 처리하는 용도로 쓰이죠. 대표적인 기업으로 엔비디아(NVIDIA)가 있습니다.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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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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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우리집이 망했다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유년기 시절 ‘IMF 외환위기'를 겪은 마민지 독립영화감독을 모셨습니다. 70대가 훌쩍 넘어버린 부모님의 주거와 외동딸이자 ‘K-장녀'인 무게를 느끼고 있는 마민지 감독은, 2017년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를 통해 부동산의 흥망성쇠와 함께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려냈습니다. 최근 에세이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을 출간했는데요. 부동산과 주거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수 년째 하고 있는 마민지 감독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 일까요? 질문해주세요. (~11월 9일 목요일까지) 독립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마민지입니다.  올여름 에세이 『나의 이상하고 평범한 부동산 가족』을 출간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얼룩소>에서 ‘죽음에 대한 수다'라는 글을 연재했는데요. 이번에는 유년기 시절 ‘IMF 외환위기'를 겪은 ‘K-장녀'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저의 첫 영화 <버블 패밀리>와 책은 ‘그날은 우리 집이...
젠더/청년/교육 · 경제/소비자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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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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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글자는 반응한다, 당신에게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잠에 들기까지 우리는 무수히 많은 글자 속에 둘러싸여 지냅니다. 신문지 종이 위에 깨알같이 적힌 글자와 거리 속 현란한 전광판에 쓰이는 글자는 다르게 쓰이고요,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만나는 글자와 종이 위 글자는 또 다릅니다. 알면 알 수록 놀라운 타이포그래피의 세계, 유지원 타이포그래퍼에게 뭐든지 물어보세요. (~11월 9일 목요일까지) 여러분, 영화 〈서치〉 보셨나요? 행방불명된 딸을 찾아 나선 아빠의 이야기죠. 대화는 육성이 아닌 문자 메시지로 주로 전개됩니다. 글자의 모양을 연구하는 저에게는 서로 다른 디바이스와 운영체제의 시스템 폰트들이 영화관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대화를 나눈다는 점이 큰 감동이었던 영화였어요.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폰트 모양의 디테일을 자세히 보느라 영화 속 대화는 자주 놓쳤지만요.  존 조가 연기한 아빠 데이빗의 직업이 뭔지 아세요? 영화에 직접 언급...
문화/예술 · 젠더/청년/교육 · 언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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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준
양경준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방 소멸을 늦출 수 있는 잠재력인가?

대한민국 지방 소멸 고위험 지역은 2015년 3개에서 2023년 51개로 늘어났습니다. 소멸 위험지역으로 진입한 도시까지 포함하면 118개로 전체 시군구 수 대비 51.8%가 되는 숫자입니다. 매 정부에서 막대한 예산을 인구변화 대응에 쏟아붓고 있지만, 그 실효성은 의심 가는 가운데 청년들이 자진해서 지역을 기반으로 창업에 뛰어들어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그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부릅니다.   이번 정부가 '지방 시대'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정부는 6대 국정목표 가운데 하나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로 정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추진 과제 중 하나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바로 '라이콘'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내놓는 새로운 정책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이름만 바뀐 기존 정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콘'도 그렇지 않을까요? 로컬 크리에이터에 중점적으로 투자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의 양경준 대...
경제/소비자 · 지역사회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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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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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인 거 티 내지마라” 시청자 항의에 동료들 반응 (연습문제 포함)

그저 작은 사건처럼 보이던 일이 점점 커지더니 미국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국계 미국인 앵커 👩🏻‍💼미셸 리가 새해에 먹는 음식을 소개하면서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했던 것일까요? 미국은 거대한 멜팅팟melting pot, 우리말로는 ‘용광로’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사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한 가지의 대표적인 새해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새해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그녀는 방송 중에 미국의 남부 음식인 '호핑 존 Hoppin’ John'을 소개하고 나서 자신은 한국 사람들처럼 새해 음식으로 떡만두국을 먹었다고 한 마디를 덧붙입니다 👩🏻‍💼미쉘 리 앵커 I ate dumpling soup. That's what a lot of Korean people do. 저는 떡만두국을 먹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거죠. 그런데 이 방송을 본 한 시청자는 불쾌함을 표시하며 음성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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