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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김수민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97년생, 기혼, 엄마 김수민입니다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뉴스만 보면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아 문제라고 보도하는 요즘. 전혀 MZ스럽지 않은 선택을 한 사람이 있어서 얼룩소에 모셨습니다. 1997년생, 기혼, 엄마.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를 칭하는 말 중 가장 특이한 키워드인데요. 김수민 아나운서의  MZ세대스러운 결혼 생활과 육아 이야기, 커리어 고민에 대해 질문해주세요. ( ~11월 8일 수요일까지)  안녕하세요, 전  SBS 아나운서 김수민입니다. 저는 1997년생으로 흔히 말하는 MZ세대입니다. 올해로 스물 여섯. 특이한 점을 꼽자면 매스컴 속 MZ답지 않게, 위기의 출산율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것입니다. 작년 겨울 첫 아이를 낳고 현재는 임신 중으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제 선택들은 많은 질문들을 불러오곤 했습니다. 스물 다섯살의 결혼과 출산. 한 세대 전만 해도 특별할 것 없었던 ...
생활/사건사고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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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인
최영인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로켓 한 번 쏘면, 얼마 들까?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멀고도 어렵게 느껴지는 로켓, 그리고 우주 개발 이야기. 20년 동안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다가 최근 우주 개발 스타트업을 시작한 최영인 케이마쉬 대표가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우주 개발은 왜, 그리고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최영인 대표가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5일 일요일까지) “미래는 읽고,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가 승리한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께서 한 말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우주발사체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일하면서 제가 읽은 미래는 ‘뉴스페이스’ 였습니다.  미국의 NASA(미국항공우주청), 일본의 JAXA(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 유럽의 ESA(유럽우주청) 등과 같이 정부 또는 국가기관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 ‘올드스페이스’가 지나가고, 민간 우주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낮은 비용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시대 ‘뉴스페이스'가 도래한 것...
산업/기술/IT · 우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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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킹
지영킹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커뮤니티가 '미래'인 이유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독서모임, 러닝 크루, 각종 챌린지...사람들은 대체 왜 커뮤니티를 할까요? 커뮤니티도 비즈니스가 될 수 있는 걸까요? 커뮤니티 매니저가 하는 일은 뭘까요? 커뮤니티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김지영 멋쟁이사자처럼 커뮤니티그룹 리드가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4일 토요일까지) "커뮤니티가 미래다!" 한동안 제가 밀고 다녔던 슬로건입니다. 진심으로 커뮤니티가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커뮤니티에 참여해보고 직접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커뮤니티가 핵심인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그런데 과연, 정말, 커뮤니티가 미래일까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커뮤니티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로부터 발생하는 부작용도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커뮤니티를 하지 않거나 커뮤니티를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여전히 커뮤니티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빅데이...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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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성
호영성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Z세대의 모든 것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에 길게 늘어선 줄. ‘저게 뭔데 저렇게까지?’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요즘 것들’ Z세대의 트렌드에 관해 궁금한 것들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호영성 대학내일20대연구소 소장이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4일 토요일까지) 20대는 시대변화에 가장 빠르게 올라타고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입니다. 바로 지금 Z세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996년~2000년대 후반에 태어난 Z세대가 20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트렌드 주도층으로 떠올랐는데요. Z세대를 먼저, 깊게 이해할수록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나오는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최초･유일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다방면에 걸쳐 Z세대의 특성을 파악합니다. 트렌드 사례 분석과 소비자 조사,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세대를 연구합니다. Z세대 커뮤니티 ‘제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산업/기술/IT · 경제/소비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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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의
이은의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사기꾼의 거짓말, 어떻게 피할까?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왜 이런 허무맹랑한 사기를 당하는 걸까요? 사기꾼들의 공통적인 수법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사기범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이은의 변호사가 여러분의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3일 금요일까지)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결혼할 상대로 밝힌 전청조 씨의 사기 혐의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합니다. 지난 10월 28일, 서울경찰청에는 남현희 씨와 전청조 씨의 사기, 사기미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됐고 10월 31일 전청조 씨는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모친 집을 압수수색해 입증을 위한 증거물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남현희 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채널A 등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 씨가) 무슨 일에 어떤 투자를 했는지도 몰랐다”며, “혼란스럽고 억울하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지, 일...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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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이정모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지구에 이게 무슨 일?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 받습니다' 이정모 전 과천과학관장은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로 '생명의 존재'를 듭니다.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는 까닭은 "바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다가 지금 위기입니다.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때문이죠. 창백한 푸른 점, 아름다운 지구와 그 위기에 대해 이정모 전 관장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11월 3일 금요일까지)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지구는 파란색과 흰색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파란색은 바다, 흰색은 구름이죠. 이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는 블루마블이라고 부릅니다. 물이 있어 지구엔 생명도 살 수 있습니다. 지구는 다른 행성에 비해 생명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거리에 떨어져 있고 또 적당한 사이즈여서 적당한 중력에 적당한 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이 존재하기에 지구는 아름답습니다. 반면 다른 태양계 행성들은 어떨까요? 목성, 토성 그리고 천왕성과 해왕성에도 H2O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우주/생명 ·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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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희
홍윤희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 수준은?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은 올바를까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나아지고 있는지, 비장애인에게 언제 차별을 느끼는지요? 장애인과 관련된 궁금한 것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이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1월 2일 목요일까지) ‘장애가 무의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이동권-접근권 데이터를 모으고 콘텐츠를 만드는 협동조합 무의의 홍윤희 이사장입니다. 저는 2022년까지 이커머스 회사에서 오랫동안 홍보와 사회공헌을 담당했습니다. 한국 최초로 오픈마켓 장애 전용관을 기획하기도 했죠. 부캐로는 뉴스레터 <커피팟>에 한 달에 한 번 ‘키티의 빅테크 읽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얼룩소에서도 몇 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캐는 무의 이사장입니다. 휠체어 타는 제 딸이 외출했을 때 누구의 도움 없이 자립적으로 어느 곳이든 이동하고 접근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지하철 타는 걸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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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관
양성관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스타들은 왜 마약에 빠질까?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스타들의 마약 투약 혐의로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돈, 명예, 인기를 모두 얻은 그들은 왜 마약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걸까요?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를 쓴 양성관 가정의학과 전문의에게 일상을 파고든 마약의 모든 것을 물어보세요.  (~11월 1일 수요일까지)올해 초 배우 유아인부터 이선균, GD까지 마약과 관련된 연예인들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외모면 외모, 인기면 인기, 돈이면 돈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이들이 왜 굳이 마약을 하는지 일반인으로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종종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며, 유괴에 대해 교육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유괴범을 낯선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을 흉측하거나 괴물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이와 다릅니다. 유괴범은 평범하거나 오히려 매력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경계심을 풀고 다가갑니다. 마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
생활/사건사고 ·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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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기저귀 인증된 계정

[질문받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입니다

 벌써 좋은 질문과 답변이 달렸습니다. 10월 27일 금요일까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기저귀 님과 댓글을 주고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1. 🙋‍♀️범죄 피해 당사자로 본인 하나 챙기기도 벅차실 텐데요, 이렇게 피해자 권리를 위해서 꾸준히 목소리 내시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다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작가님을 노력하게 만드는 동기나 동력 같은 게 있으실까요? 작가님의 활동들이 작가님 자신에게는 어떤 의미를 갖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han) ↳🙆기저귀 님의 답변 아직도 제 주변 분들은 이해를 못 하세요. 왜 남들을 그렇게나 도우려고 하냐. 저도 언젠가부터는 궁금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애를 쓰며 범죄피해자분들을 도우려고 할까.  어느 날 범죄피해자분을 돕다가 알게 된 건데, 지금 범죄피해자들을 돕는 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던 1년의 시간동안 외로웠던 과거의 저를 달래주는 과정이더라고요. '네가 그렇게 외로웠던 덕분에 많은 분들을 도...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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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하
[질문받습니다] '성장 뒷걸음' K-웹툰은 구조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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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았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웹툰, 괜찮을까요? - 박인하 편

웹툰, 즐겨 보시나요? 웹툰을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안 본 사람은 드물텐데요.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시장을 두고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박인하 만화평론가와 함께 AMA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함께 읽어보실래요?📣[질문받습니다] '성장 뒷걸음' K-웹툰은 구조조정 중 웹툰의 다채로운 맛을 잘 찾을 수 있도록 🤔 웹툰을 거의 본 적이 없는 만화책 세대입니다. 하지만 웹툰이 영화나 드라마 리메이킹 같은 주변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인기와 성장이 상당함을 체감합니다. 그런데 제 느낌에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위주로 한 웹툰이 베스트셀러가 되는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 미래에 좀 더 건설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과 실천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JACK alooker) ↳💁🏻‍♂️박인하의 답변저도 아날로그 네이티브 출신으로 스마트폰보다 책으로 만...
산업/기술/IT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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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한국 영화 네탓? 내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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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았습니다] 영화의 위기라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변영주 감독 편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변영주 감독의 AMA가 진행됐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알차고 값진 이야기들이 오고 갔던 AMA였는데요. 변영주 감독의 향후 작품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부터 침체된 한국 영화계를 되살릴 방안에 대한 고민까지 여러모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한국 영화, 정말 위기일까요? 📣[질문받습니다] 한국 영화 네탓? 내탓? by alookso콘텐츠 - 얼룩소 alookso 서사의 위기? 영화의 위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산업 전반에 퍼진 위기의식과 빠르게 발전 중인 AI, 계속해서 높아져 가는 관객의 기대치, 언제나 어렵고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영화들이 세상에 나와주었는데 혹시 감독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느끼시는 지요. 그리고 영화 작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는지도 여쭤봐도 될까요?(레나)  ↳💁변영주 감독의 답변 영화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
경제/소비자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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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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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성장 뒷걸음' K-웹툰은 구조조정 중

<얼룩소>의 참여형 콘텐츠 ‘질문받습니다’ 더 재밌는 웹툰을 만드는 구조는? K-웹툰의 해외 진출 가능성은? AI가 웹툰에 미칠 영향은? 그 외 웹툰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들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박인하 만화평론가가 질문을 읽고 답변을 드립니다. (~10월 20일 금요일까지) 통계로 보는 2023년 웹툰 소비 우리나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웹툰 소비 통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조사한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다. 매년 발행되는 <만화산업백서>에 포함돼 있다. 지난 9월 발간된 <만화산업백서 2023>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PDF를 다운받을 수 있다. 2023년 만화·웹툰 이용자 실태조사에서 나온 웹툰 소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웹툰 소비 현황을 파악해 보자. 해당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6%p이고, 유효표본은 3,500명, 자료수집기간은 2023년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웹툰 이용 빈도가 떨어졌다. 웹툰 ...
문화/예술 ·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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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질문받습니다] 미국 작가의 파업 승리, 우리도 가능할까? 이기원 작가가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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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았습니다] 야, 너두 파업할 수 있어! - 이기원 작가 편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기원 작가의 AMA가 진행됐습니다.  미국작가조합의 파업 승리 이슈에서 파생된 국내외 콘텐츠 업계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는데요. 이기원 작가의 인사이트가 담긴 답변을 들어 보세요. 📣AMA : 미국 작가의 파업 승리, 우리도 가능할까? 이기원 작가가 답한다 by 이기원 - 얼룩소 alookso 할리우드만의 승리? 우리도 가능할 겁니다🤔 꼼꼼한 정리 감사합니다. 할리우드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도 되면 좋을 텐데요. ㅠ.ㅠ  (박산호) ↳💁이기원 작가의 답변 이번 미국 작가 파업 승리가 OTT 오리지널의 저작권료 협상에 좋은 레퍼런스가 됐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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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에디터 노트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을 '테러'라고 규정했으며 “이스라엘이 '순수한 악'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립국 스위스도 하마스를 테러 조직으로 분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하마스의 행위를 국제인도법을 위반한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규탄했습니다. 반면 브라질, 중국, 러시아, 이집트, 이란, 시리아, 카타르, 튀르키예는 하마스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룩소는 이 전쟁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을 겪고 있는 당사자인 이스라엘인 알론 레브코비치 교수와의 대화에 이어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팔레스타인인 수리(가명)와도 이야기해 봤습니다. 📌연관 콘텐츠 ① 이스라엘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는 전쟁이 시작됐다_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② 윤석열에게서 네타냐후의 그림자가 보인다_문정인 연세대 명...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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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았습니다] 한국 문학이 현실과 멀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장강명 2편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장강명이 등판하여 무엇이든 대답해주는 AMA가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이번 단편 소설집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월급사실주의 2023』에 대한 기대부터 작업 방식과 작가의 가치관, 또 현대 사회를 보는 장강명 작가의 관점 등 무수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그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변을 한 장강명 작가의 열정도 돋보였습니다. 얼마나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는지, 함께 들어보실래요? (한 편에 모두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양이 많아 두 편에 나눠 진행됩니다.) 📣AMA : 월급사실주의 작가들이 필요한 이유, 소설가 장강명이 답한다! 문학, 이것이 문제로다🤔 한국 문학이 현실과 멀어진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qkrehdgo88) ↳🙋‍♂️장강명의 답변:  자기 주변 현실을 잘 그리는 한국 소설가들은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서 “봐라, 여전히 한국 현실은 한국 소설에 잘 담겨 있다.”라고 말할...
문화/예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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