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무
답글: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답글: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마음 아픈 질문에 뭐라 답해야할지 먹먹합니다.
다시 꿈에 그 때 그 아이들이 나타나면
미혜님은 재밌는 놀이를 혼자 하고 계세요..
그 아이들은 처음엔 힐끗힐끗 쳐다보고 궁금해 할겁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다가오지 못하겠지요..
미혜님은 계속 재밌게 놀고 계세요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이 하나둘 미혜님 곁으로 조금씩 다가올겁니다.
"너도 해볼래?" 라며
미혜님은 그 아이들을 끼워줍니다.
아이들은 쭈빗쭈빗 그 놀이에 참가합니다. 처음엔 한명, 두명이었는데
그 놀이는 너무 재밌어서 이내 다른 아이들도 다 참여합니다.
단, 한명 왕따를 지시한 그 아이만 남습니다.
미혜님은 그 아이에게 다가갑니다. "너도 같이할래?"
...........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용서해주는것이 이기는 것같아요..
그리고 사실 나쁜 과거때문에 즐거운 현재나 빛날 미래를 망치지 않을 가장 확실한 방법..
용서하고 잊는 것
근데.. 사실 쉽지 않은것도 알아요
답글: 에디터픽 솔직히 다 받고싶죠?
답글: 황혼육아, 손주를 돌 볼 수 없어 미안한 할머니입니다.
답글: 황혼육아, 손주를 돌 볼 수 없어 미안한 할머니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그런 유치원은 정말 극소수이죠. 하지만 걱정되는 부모의 맘은
누구보다 잘 알거 같아요.
저희 언니도 직장을 구하면서 조카 돌 지나자마자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오히려 사회성이며 친구와의 공감대 등등 혼자서 자랄땐
없던 좋은 점들이 발달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워낙 활동성이 좋은 아이라 어린이집에서 체력을 쏟고 와도 집에서 또 한바탕
놀이를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데 어린이집을 안갖다면 어땠을지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저는 유치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잘 케어하고 계세요! 정말 뉴스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어떤
성격인건지 여기 일하시는 분들도 의아하게 생각하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글쓴님이 고민했던 것보다 며느리, 아들, 손주가 잘 헤쳐나갈거예요!!
답글: '시댁'의 '시'자 라면 '시금치'도 싫으신가요?
답글: 왜 애를 낳나요?
답글: 모두 잘 자고 있습니까
답글: 요리사 10년 경력의 현실적인 글
답글: 따뜻한"물"한잔의 12가지 놀라운 효능
답글: 따뜻한"물"한잔의 12가지 놀라운 효능
따뜻한 물에 효능이 이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간간히 몇 가지 효능을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정리해두니 더 놀랍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한 물의 효능을 알면서도
마시는게 쉽지 않은데 한번 노력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답글: 욕심에 비례하는 주식투자의 행복
답글: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
답글: "밥" 당신에겐 어떤 의미인가요?
답글: 정신질환에 대한 우리의 쉬운 혐오,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
답글: 정신질환에 대한 우리의 쉬운 혐오,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동감되었습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회분위기상 병원에 가서 검사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낙인효과...
치료되어서 나았더라도 치료전력만으로 받아주지 않는 우리사회
오히려 아픈사람이 잘 치료받고 나아져서 같이 살아가야 안타까운 일들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답글: 분노조절장애 상사와 일한다는 것
답글: 미래에는 채식 보단..
답글: 미래에는 채식 보단..
완전 공감입니다.
채식 하는 사람은 지금보다는 늘어날 수 있겠지만
지금 밀가루,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특히 저요...
얼룩커님들이 달아준 댓글 안보이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글: 육아 우울증, 나는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답글: 저는 요리사입니다
답글: 결혼 전 동거는 맞는 건가요?
답글: 결혼 전 동거는 맞는 건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찬성입니다.
결혼해서 서로 안 맞아 결국 끝까지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정말 믿음이 있고 좋은 사람이라 결혼을 생각 중 이라면
확신을 가지고 임하셔도 되세요~
답글: 여러분은 취미라는게 있으세요?
답글: 여러분은 취미라는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