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잘 산다는 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건... 좀 더 작은, 사소한 기억들을 많이 남기고,
좀 더 작은 동. 식물들 또 어떤 작은 사물들, 그리고 좀 더 작은 감정들을 관찰하고 살피며
알 수 없는 삶의 이치를 조금은 더 빨리 깨닫고 미래에 올 후회들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일이 아닐까.
-본글중-
그런것 같아요. 나만의 작은 기억들, 작은 사물들, 작은 감정들이 모여서 행복이라는 느낌이 생기는것 같아요. 삶의 지혜들을 지금 조금씩 배워 나간다면, 시간이 흐른뒤 되돌아볼때 그래도 후회로 점철된 삶은 아닐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리움도 드리울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해맑던 시절, 부모님의 건강했던 시절, 자신의 행복하던 시절... 이 모든 것은 지금은 당연시 누릴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뒤에는 사뭇치게 그립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기억의 단편이 되어 우리들에게 깊게 스며들것 같아요.
행복이란 힘들게 만들지 않고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