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니베타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얕고 넓은 지식 여행자 최근 지식 수집가도 추가 “당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
후쿠시마 오염수로 천일염과 해산물 걱정되서 어떻게 먹나요?
‘불친절·승차거부’ 택시 민원 매년 느는데…“팁이 웬 말” 불만
오늘 포인트 어쩌지?ㅋ
무단결석 58일, 퇴학 위기… 정훈이에게 연락이 왔다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4화]
무단결석 58일, 퇴학 위기… 정훈이에게 연락이 왔다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4화]
스스로 원해서 입학한 사례가 거의 없는 만큼 공업고등학교의 아이들은 어떻게든 빨리 학교를 벗어나고 싶어 한다. 공고 교복이 낙인이 되어 “꼴통”이니 “공돌이”니 하는 모욕의 수근거림을 몇 번씩 들으며 학교를 다녔으니, 그 심정도 이해된다.
하지만 무슨 마음인지 아이들은 졸업 후엔 공고를 그리워하며 꼭 한 번 쯤 학교를 찾아온다. 대개는 한두 번으로 그치지만, 인연이 길게 이어져 술친구처럼 지내는 제자도 더러 있다. 강정훈(가명)은 후자에 속하는데, 최근에도 연락이 왔다.
“선생님 잘 지내시죠? 저랑 선우(가명)랑 찾아뵐라 카는데요.”
“오~ 정훈이 오랜만이네. 근데, 느그 또 술 먹고 싶어서 전화했나?”
정훈이는 속내를 말하지 않았다. 술집에서 마주 앉아서도 한동안 그랬다. 정훈이와 선우는 두 손으로 받은 술을 90도 이상 고개를 돌려 천천히 마시고, 공손하게 잔을 내려놓았다.
“샘, 어서 드세요.”
녀석들은 내가 먼저 안주를 먹기 전까지 젓가락을 드는 법이 없다...
[얼에모2] 너는 내가 ‘꿀 빠는 애’로 기억할게
과학에 있어 재현성은 필수 덕목인가?
<출간 소식>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방사능 오염수와 국제 RRT
기자 반, 일반인 반, '기반인'이 세상을 좀 더 끔찍하게 만들고 있다.
엠폭스는 오로지 '남성 동성애자' 만 걸린다는 착각, 한국이 '엠폭스' 에 더 위험한 이유
엠폭스는 오로지 '남성 동성애자' 만 걸린다는 착각, 한국이 '엠폭스' 에 더 위험한 이유
현재 시각 기준으로 엠폭스, 구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국내에서 18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엠폭스, 국내 감염이 시초였다초반엔 지역 감염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1명 나오게 되었고, 이후 2명, 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지역 감염의 형태를 보이고 있었기에 관심 갖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언론에서는 '엠폭스' 감염에 대해 다소 진지하게 보도해오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해외 이력이 없는 엠폭스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국내 확진자가 증가할 추세는 확신되어 오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지역사회 감염' 을 벗어났다처음은 지방 한 지역에서 발생했고, '지역사회 감염' 으로 여겨지기도 하였으나, 현재 시간 기준 서울과 경기, 경북과 대구, 전남 등 지역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엠폭스 확진자도 초기 코로나 확진자처럼 순번으로 매겨지고 있습니다.
서울- (7,8,14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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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자유에 우선하는 검열이 정당합니까
월 300만원 이상 버는 건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상위1%의 필력 좋은 분, 떠난다 한들 붙잡을 수 없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