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을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정치 철학 332] 마르크스와 전통의 종언
빌라, 그런 일이 있을수도 있는 곳
[정치 철학 331] 마키아벨리, 홉스, 루소, 칸트와 몬테스키에
[정치철학 321] 전통의 발전과 수정: 로마와 중세
[정치철학 321] 플라톤과 진리의 폭정, 대화 대신 설득, 우정 대신 정의
[정치철학 321] 플라톤과 진리의 폭정, 대화 대신 설득, 우정 대신 정의
소크라테스는 무지를 자각하였으며 진리는 사람들 속에 있는 의견을 표출하고 교환하면서 의견 속에 잠재 되고 있는 진리를 변증술(산파술)을 통해 발견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따라서 의견이 중요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대화를 통해 서로 파악해서 문답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플라톤은 재판에서 의견이 진리를 이기는 재판을 목도하고 스승의 이런 방법에 회의를 갖게 되어 의견을 억견(doxa)이라고 배척하고 철학자들이 발견하는 진리의 절대적 우위를 내세웠다.
소크라테스는 변증술을 통한 대화로 사람들과 공동으로 진리를 발견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플라톤은 상대방에 대한 설득을 통해 진리를 전파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설득은 다른 형태의 폭력 즉, 일종의 언어 폭력의 형태를 띠게 된다.
철학자가 진리를 발견하여 우매한 민중을 이끌고 진리의 세계로 나가는 이야기는 동굴의 우화를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 대중들이 모두 쇠사슬에 묶여서 앞의 그림자만 보고 있는 동굴에서 ...
[정치 철학 311] 철학과 정치의 갈등-소크라테스 재판
존경합니다
나와 계몽(啓蒙) 이야기: 과감히 알려는 노력이 세상을 비춘다
버틀런드 러셀의 명언.
버틀런드 러셀의 명언.
당신의 생각이 상식과 달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지금은 인정받는 생각들도 처음에는 다 이상해 보였었다.
당신의 생각은 정답이 없다.
때를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도 공감가네요
23년도엔 자발적 얼룩소 홍보단원이 되어보자.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라.
악을 징계할 때는 정당성을 갖춰야: 공권력과 마피아 권력의 차이점
매일 일하면 행복할까?
빈틈없는 삶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페퍼저축은행, 2022년 마지막날에 첫승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