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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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구

정직과 관용, 인내

얼룩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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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혜나
차혜나

그냥 감사하고 싶은 날인가봅니다.

전 오늘도 엄마 얘기를 할겁니다. 그냥 오늘은 문득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졌거든요. 엄마한테 (오늘)말은 안할거지만요ㅡㅡ 전 원래 지방에 살았었고 좁은 동네에 사는데다 워낙 이상적인 것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 동네 안에서는 뭔가 제 행보(?)에 대한 소문들이 많았고 늘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였고 피곤해서 대학을 서울로 왔습니다. 그러다 대학교 1학년때였나? 정확히 어떤 일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생겼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은 파산하거나 사람들을 해고시켰죠. 그리고 언제나 늘 든든한 버팀목일것만 같던 아빠 역시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냈던 해외회사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아빠와 계약을 했고 세집살림을 하면 너무 돈이 많이나간다며 제가 대학을 옮길순 없으니 해외에 월세하나, 서울에 전세하나 이렇게 지냈습니다. 물론 집안 사정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고 아빠는 투자 사기도 당하시는 바람에 빚도 많았죠. 그때의 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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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글을쓸까
난왜글을쓸까

사기일까요? 외국인 스캠

에휴...ㅠ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우연한 만남으로 친구가 된 분도 많아요. Sns 인연도 포함이고요. 어제 밤에 sns로 외국인이 팔로하고 인사하길래 대화를 했는데... 토론토에 사는 홍콩사람이고 싱글맘이래요. 팔로우 추천에 떠서 말걸었대요. Sns에는 셀카들과 아기사진이 있었어요. 혹시 한류에 관심있나? 싶어서 즐겁게 대화했고 친구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설레었는데요 ㅠㅠ 갑자기 텔레그램으로 오라는거에요. 링크를 주더라고요. 텔레그램 안 쓰니까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제가 말했는데... 좀 독촉하시더라고요. 이상해서... 제 연인인 구름씨(가명)에게 물어봤어요. 근데 구름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팬이라서 그거 100퍼센트 사기일거라고 하더라고요. 텔레그램은 대화기록이 다 지워지고 추적이 어렵대요. 굳이 sns 놔두고 그런 텔레그램으로 오라는 이유가 뭐겠냐면서요. 친해진 후에 선물준다해놓고 돈 뜯어내는 경우가 많대요. 집주소도 요구하고요. 저는 아직 그 단계까진 안 왔지만요. 아직...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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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지구를 아프게 하는 옷

지난주 아들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독서 캠프에 참여하였다. 학교별로 모집한 몇 명의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이틀 동안 주어진 책을 읽고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원래는 대면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이었는데 심해지는 코로나 탓에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줌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틀 동안 제공 받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줌 수업에 참여하고 활동을 하였다.  독서 캠프는 끝났고 아이는 그 하늘색 티셔츠를 다시 입지 않는다.  멀쩡하지만 입지 않는 티셔츠를 보고 많은 생각에 잠긴다. 생각해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반 티셔츠를 제공 받았고, 심지어 코로나가 시작된 2학년 때는 그 해 총 11번 밖에 등교를 하지 않았음에도 한 번도 입지 못한 보라색 티셔츠가 여전히 아이의 옷장 서랍에 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우리 때처럼 지정 체육복이 있어서 행사 때 마다 입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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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6990원 치킨 만원에 되팔이...이건진짜 아닌것 같네요...
일상기록쟁이
일상기록쟁이

참 놔..

아... 진짜 자기나 맛있게 먹지 저걸 되팔아서 무얼 한답니까..진짜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생활/사건사고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코브라 효과(Cobra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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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몽
[얼룩소]가 뭐에요?/ 5개월차의 얼룩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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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영
최자영

여름에서 가을로 시작하려하는 시기

광복절이 지나서.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에 변화가 있네요..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가나봐요~~ 이제 쌀쌀한기운이 감돌더라구요 회사에서도 회의시간에 날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계절을 대한 몸이 먼저 느끼는 것이나 감정적인 변화가 있으신가요? 새로운 출발에 날씨가 도와주네요 여름이 지나가는 끝자락에 가을에 새로운것을 배우기에  좋은 계절 연휴끝나고 공부하면서 직장을 다시 취직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남과 소통 감사한일들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으로 요즘 기분이 좋은 일이  있기에 또 하나의 희망을 꿈뀌봅니다 시작은 설레임과  도전의욕을 일으키는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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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쎄트
빅맥쎄트

사람 하나 빠졌을 뿐인데

코로나의 시작, 거리두기 확산과 확진자 수의 증가, 어느정도 소강상태 이후 엔데믹 분위기, 다시 재감염자 증가 추세로 이어지기까지, 사회의 변화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 생활패턴도 많이 달라졌다. 3년간 많은 것들이 변할 때 한결같은 모습이 있었으니, 그것은 '회식' 이다. 확진자가 몇 천명이 나와도, 저녁시간 실내 취식 자체가 불가능해도, 자가키트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다고 할지라도 회식은 한결같이 진행되었다. 회식의 명분은 '팀원들이 힘드니까', 혹은 '소통과 단합' 정도였다. (실내 취식이 힘들 때는 누군가의 집에서 함께했었다...) 며칠 전 회식이 있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밤, 택시를 잡기 조차 힘들어 옷과 신발이 다 버려서 너무 찝찝한 상태였다. 배가 무척 고팠지만, 맛있는 음식이고 뭐고 집에가서 씻고 쉬고싶었다. 그러던와중에 변수가 발생했다.  형님(팀장님) 못오신답니다 갑자기 직원들의 얼굴에 없었던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2~3시간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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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강원도 철원에서
순수
순수

철원모기

철원모기는 전투모기입니다!군화도 뚫고 들어오죠! 군대보내는가보네요!아들하고 맛있는 음식먹고오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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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Young
Liam Young

강원도 철원에서

강원도 철원에 와서 수료식 끝나고 아들하고 잠시 외출해서 음식을 먹는데... 철원 모기가 내 엉덩이를 물고 가네요 ㅠㅠ 여기 모기는 왜 이렇게 아프게 물어요 😢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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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장주연

일하는 식당에 손님으로?

8월15일 때 일하는 식당에 손님으로 간다. 양념소갈비 2인분 한우육회1인분 총88,000원 팔만팔천원이 나왔다 돈을 많이 쓰기는 했지만 뭐 알바 열심히 하는까 (더 열심히 해야징~^^) 근데 솔직히 맛은 쏘쏘 내가 입맛이 고급진 입맛이 아니여서 사실 공급진 입맛이 아니여서 다행이다. 솔직히 비싸기는 했지만 행복했다. 항상 사장님 한테 고마웠는데 나도 사장님한테 좋은 일을 해서 기분이가 좋았다 사실나는 라면 2개를 먹고 식당에 가서 88000원을 먹었다 일하는 이모가 나의 음식을 빼어 먹어서 다먹을수 있었다.  이모가 나에게 물어보았다 주연이 너 배부르지 않냐고 나는 배가 고프지 않았다 이모 하지만 저는 저의 알고리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난 말하였다 나도 나의 뇌를 잘모르겠다.^^!~
생활/사건사고
목련화
목련화

이럴땐,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름도 끝자락인데,요즘 입맛이 없다. 그냥없는정도가 아니라,아예 먹는것자체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몇일전 고기먹으러 갔었다.원랜 혼자서 삼겹살 3인분을 먹었는데,그날은 5점 정도 먹은것 같다.그렇게 평소에도,혼자있음 과일하나 먹고,하루종일 밥을 먹질 않는다.. 솔직히 먹히질 않는다. 신랑이 봐도,영~못먹어보였는지,걱정을 한다.신랑은 내일부터 정상출근이라고 연락이 와서,오늘은 둘다 늦잠을 잤다.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도,배가 안고프다.그런데,신랑은 챙겨줘야하니..밥해줄까?그랬더니,벌써 라면하나를 끓여먹고 설겆이를 해놨다고 한다.요즘,입맛도없고,뭔가 의욕도 없다.이러면 안되는데...요즘,그래서 얼룩소에 잘 들어오지도 못한다. 뭐랄까..그냥 멍~한 느낌이 든달까?오늘은 햇볕도없고,시원한편이라,달이데리고,산책이나 다녀올까싶다. 그렇게 좋아하던 커피도 어느순간 안마시게 되고..좋아하던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권태로움도 아니고,그렇다고 번아웃 증후군도 아닌데...지금 내가 왜이런지 모...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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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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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험 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몇일째 축축하게 내리는 비 때문에 그 닥 기분이 별로네요. 비가 좀 오면 시원할 거 같은데 ... 오히려 더 덥고 습도가 높으니 건강에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잊을만 하면 늘 해마다 기사에 뜨는 내용이  바로 식품 이물질 사건이 아닌가 합니다. 저 역시도 음식을 먹다 보면 가끔 종종 이물질이 발견되어서  무척 이나 당황스러운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다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여러분들은 음식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험 해보셨나요?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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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아오량

노래방 18번

저는 항상 친구랑 노래방을 가면 부르는 고정 노래가 있어요!! 요즘 최신노래들은 거의 모르는 편이라서.. 항상 같은 노래만 메들리로 부르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 거의 학생 때 즐겨불렀던 노래들만 부르게 되네요 지금 노래들은 듣기만하고 부르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저의 애창곡은  ' 윤하의 기다리다 ' 입니다 ~~ 발라드곡인데 매번 노래방에 가서 부를때마다 너무나도 좋은 노래에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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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1일 1글' 쉰다는 말로 '1일 1글' 하면 어떡해

유튜브에서 얼룩소에 알게 됐고, 글을 쓰면 돈을준다고 해서 얼룩소를 시작했다.ㅋㅋ두 번 정도 글을 올리고 댓글 좀 달고 '좋아요'도 좀누르고 했는데, 어느 순간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광고도 없고 눈에 보이는 수익 모델도 없는데어떻게 돈을 준다는 걸까? 그러다가 다른 일이 생겨서 얼룩소를 열흘 정도못하게 됐다. 그렇게 얼룩소와의 인연은 끝나는 듯했다.'포인트 받았어요'라는 메일을 받기 전까지는. ㅎㅎ포인트가 들어왔다.'와 진짜 돈을 주네'그것도 생각보다 많았다.'이제부터 1일 1글을 해보자. 2주에 치킨 한 마리 도전!'돈맛을 보니 사람이 달라졌다.이렇게 달려온 '1일 1글'이었는데, 이제 소재가..자원이 고갈된 느낌이다. 이번에 받은 얼룩소성적표도 좀.. 아니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지난번보다더 열심히 했는데 포인트는 반 토막이 나있었다. 그래서 '1일 1글' 쉰다는 말로 '1일 1글'을 하고 말았다.이 글을 읽은 얼룩소에서 이런 댓글을 달 것 같다."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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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피아오량

선택

인생에 수많은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의 나를 만드는 거겠죠 .. 그래서  매번 최선을 다해야 후회가 덜하고 아쉬움이 덜 남는거 같아요 !
생활/사건사고
톰리
'표현의 자유'에 대한 테러
백지우
백지우

그래서 "미디어' 보다는 '책'을 가까이..

그 분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종교적인 부분은 항상 말이 나오기 마련이죠.. 종교든 뭐든... 너무 한 가지에 깊이 빠지게 되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그 빠짐이 전문적인 지식이 되어, 남을 이롭게 하는게 아니라 혼자 또는 특정 단체에 국한 되어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 보니..이슬람이군요.ㅋㅋ 저도 이슬람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 경험 한 바에 따르면.. 얘네들 사고 방식이 너무 극닥적이라.. 개인적으로 "표현의 자유"는 어떤 종류든 간에 허용이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다만 그 것이 상대를 호도하거나... 압박하거나.. 세뇌의 목적이거나...등등의  강제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나쁜 것이라고 봅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정치/종교/미디어에서 많이 나타나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런데 휩쓸리지 않을 지성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엔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책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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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소피

최선을 다해

저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고 그저 믿을 뿐 인 것 같아요.  시간이 갈 수록 더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독불장군처럼 홀로 울타리를 치고 스스로를 가두지 않기를 바래요.
생활/사건사고
야쥐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
김지혜
김지혜

개구리니깐요~

저도 처음 일을 배울 때 (너무 까마득해서 가물 가물 ㅎㅎ) 외울 게 너무 많고 사수가 하는 말이 외래어 같고  그래서 묻고 또 묻다 엄청 혼나고 배우는 게 참 서럽구나 하며 혼자 울곤 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래서 후임들이 들어와 일을 가르치다 보면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하고 왜 모르지? 이것도 모르나? 왜 계속 똑같은 것만 물어보지? 하는 교만 방자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어느 덧 올챙이 시절을 잊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ㅎㅎ 전 지금은 개구리니깐요~ㅎㅎ(너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 말아주세요 작은 농담입니당!) 야쥐님 혹여나 앞으로도 인수인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야쥐님 위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어떨까 하고 말씀드렸어용~ㅎㅎ 항상 보면 인수인계 하는 게 그냥 하루 종일 내 일 하는 것보다 2~3배는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앞으로 힘드시겠지만 더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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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리
톰리

'표현의 자유'에 대한 테러

몇일전 '살만 루슈디'가 뉴욕에서 테러를 당해 중상을 입은 뉴스를 접하였다. 국가나 단체가 테러를 당하는것은 쉽게 접할수 있지만, 개인이 테러를 당한 뉴스는 좀처럼 보기 어려워 눈길이 갔다. 어떤 사람이기에 테러를 당했다고 하는지 궁금하였다. 작가 루슈디는 1988년 이슬람 세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악마의 시'라는 소설 작품을 발표하였다. 이 작품은 이슬람교의 신성모독으로 볼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론이였지만, 이란을 위시한 이슬람권의 반발은 거셌다고 한다. 과연 '악마의 시'가 어떤 내용이길래 이리 큰 파장을 일으키는가? 아래의 기사로 살펴보자. 출간 직후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를 불경하게 묘사해 신성 모독을 했다며 이슬람권 국가에서 판매 금지 조처가 내려졌다. 소설에서 무함마드 아내 2명의 이름이 매춘부 이름으로 사용됐고, 책 제목인 ‘악마의 시’가 아랍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악마의 쿠란(이슬람 경전)’으로 읽히게 된다며 무슬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출간 이듬해인...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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