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남방
2023/05/29
짜잔~ . 드뎌 도착했다. 분홍색 남방.
이런 쨍한 분홍은 초등학교 이후 첨 입어보려 시도 하는것 같다.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갑자기 이런 화사한 색깔의 옷이 입고 싶어지는 걸 보니.
남편이 이 색을 보면 눈이 휘둥글해 지겠지.
옷이라면 맨날 우중충한 것만 입는 줄 알고 있을테니까. 나도 이런 색 입을 줄 안다는 걸 보여줘야지.
이 옷은 담달 친구들과 여행 갈 때 입으려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이다. 그 곳의 기온은 여기보다 한 달이 늦다니 지금 딱 여기 날씨에 걸칠 만한 편한 옷이면 되겠다 싶었다.
색깔은 내가 예상했던 대론데 사이즈는? 커도 너~무 크다. 프리라 클 줄은 알았지만 너무 커서 옷 속에 몸이 어딨나 찾기 힘든다. 병아리 우장 씌워 놓은 꼴? 하하...
반품해? 말어? .반품 하기엔 ...
이런 쨍한 분홍은 초등학교 이후 첨 입어보려 시도 하는것 같다.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갑자기 이런 화사한 색깔의 옷이 입고 싶어지는 걸 보니.
남편이 이 색을 보면 눈이 휘둥글해 지겠지.
옷이라면 맨날 우중충한 것만 입는 줄 알고 있을테니까. 나도 이런 색 입을 줄 안다는 걸 보여줘야지.
이 옷은 담달 친구들과 여행 갈 때 입으려고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이다. 그 곳의 기온은 여기보다 한 달이 늦다니 지금 딱 여기 날씨에 걸칠 만한 편한 옷이면 되겠다 싶었다.
색깔은 내가 예상했던 대론데 사이즈는? 커도 너~무 크다. 프리라 클 줄은 알았지만 너무 커서 옷 속에 몸이 어딨나 찾기 힘든다. 병아리 우장 씌워 놓은 꼴? 하하...
반품해? 말어? .반품 하기엔 ...
색상이 너무 예뻐요:) 저는.....분홍색은 안 받아요ㅠㅠ 그리고 익숙하게 입다보니 늘 어두운 계열만 입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밝으면 회색...?ㅎㅎㅎ 맨날 무지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진영님 입으시면 예쁘실 것 같아요!
@나철여
네. 커도 너무 커서 살짝 손 봤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박시하네요.
조언 잘 받고 실천할게요 감솨합니다.
너무 예뻐요~
진영님입으시면 잘어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반품도 말고...손대지말고 빡시하게 입으셔요...^^
요즘 젊은세대에 헐렁남방이 트렌드인거 아시죠..소매는 단추를 채우고 그냥 쭉쭉 걷어올리고...
이너웨어로는 딱붙는 반팔티셔츠위에 오픈해서 자켓처럼 걸치면 스포티하면서 여행 필수아이템이 될 겁니다...제생각~~~^&^
@행복에너지
저도 맨날 흰색 아니면 푸른색 남방만 입다가 이번에 용기 내봤습니다 ㅎㅎ
와~~ 고와요~색깔이 참 고와요^^
분홍 남방을 입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부럽습니다.
색이 너무 예뻐요~~^^
입으신 모습도 보고 싶어요~^^
@진영 전 손으로 하는 것을 다 잘 하지 못해요 ㅋㅋㅋ 손이 정말 도끼라 ㅋㅋ 하하하하 대신에 머리로 하는것을 손보다는 잘하는것 같아요 ㅋㅋ 마자요 누구나 다 자기가 잘하는것이 있으니 ^^ 그걸로 된거다 생각해도 제가 못가져본 손재주 좋은신분 보면 정말 부러워요 ㅋㅋㅋ
@행복에너지 ㅋㅋㅋ 손이 엄청 작아요 ㅋㅋ 작고 뼈만 있어요 ㅋㅋ 그래서 신랑이 항상 손이 닭발같다고 ㅋㅋ 제 손을 무서워 하는 지경에 ㅋㅋ 하하하하 무튼 전 손으로 하는건 잘 못하더라구요...바느질도 분명 남들과 같이 해도 저혼자 이상하게 하게 ㅋㅋ 하하하 정말 신기한 ㅋㅋㅋ 뭐 만지면 바로 망가트려 버리고 ㅋㅋ 그래서 손이 도끼에요 ㅋㅋㅋ
@아들둘엄마 님 손도 작으실것 같은데...
손이 도끼신줄은 몰랐네요 ㅍㅎㅎㅎ
화사하니 예쁘네요
저도 분홍남방 하나 어디가서 데려와야하나
할정도 이쁜 분홍인데요?
진영님이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시라
색을 잘 고르시는건지...
제 마음에도 쏙 들어요~^^
저는 다 흰색 남방인데 색깔있는 남방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진영 전 손으로 하는 것을 다 잘 하지 못해요 ㅋㅋㅋ 손이 정말 도끼라 ㅋㅋ 하하하하 대신에 머리로 하는것을 손보다는 잘하는것 같아요 ㅋㅋ 마자요 누구나 다 자기가 잘하는것이 있으니 ^^ 그걸로 된거다 생각해도 제가 못가져본 손재주 좋은신분 보면 정말 부러워요 ㅋㅋㅋ
@행복에너지 ㅋㅋㅋ 손이 엄청 작아요 ㅋㅋ 작고 뼈만 있어요 ㅋㅋ 그래서 신랑이 항상 손이 닭발같다고 ㅋㅋ 제 손을 무서워 하는 지경에 ㅋㅋ 하하하하 무튼 전 손으로 하는건 잘 못하더라구요...바느질도 분명 남들과 같이 해도 저혼자 이상하게 하게 ㅋㅋ 하하하 정말 신기한 ㅋㅋㅋ 뭐 만지면 바로 망가트려 버리고 ㅋㅋ 그래서 손이 도끼에요 ㅋㅋㅋ
@살구꽃 @아들둘엄마
아니. 핸펀에선 훨 진한 분홍인데 컴퓨터로 보니 연분홍이네요 이렇게 색이 다를수가...
수선이야 해보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시도를 안해서 그렇지.
저는 요리엔 취미가 없고 옷수선이나 머리 파마 같은 건 좋아해요. 다 취향이 다른 듯...
어머, 재주가 좋으시네요. 손수 옷을 줄이시고.
저는 바느질은 완전 젬병이에요~ ^^
여행가보니 정말 화사하고 원색의 색감을 왜 입는 지 알았어요,
점점 즐거운 시간이 다가오네요, 맘껏 설레이시길~~ :)
색상이 너무 예뻐요:) 저는.....분홍색은 안 받아요ㅠㅠ 그리고 익숙하게 입다보니 늘 어두운 계열만 입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밝으면 회색...?ㅎㅎㅎ 맨날 무지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다보니 더 그런가봐요.
진영님 입으시면 예쁘실 것 같아요!
@나철여
네. 커도 너무 커서 살짝 손 봤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박시하네요.
조언 잘 받고 실천할게요 감솨합니다.
@행복에너지
저도 맨날 흰색 아니면 푸른색 남방만 입다가 이번에 용기 내봤습니다 ㅎㅎ
와~~ 고와요~색깔이 참 고와요^^
분홍 남방을 입고 즐겁게 다녀 오세요^^
부럽습니다.
화사하니 예쁘네요
저도 분홍남방 하나 어디가서 데려와야하나
할정도 이쁜 분홍인데요?
진영님이 그림을 그리시는 분이시라
색을 잘 고르시는건지...
제 마음에도 쏙 들어요~^^
저는 다 흰색 남방인데 색깔있는 남방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어머나 분홍생 남방 너무 이뿐거 아닌가요?? 색깔이 어쩜 저렇게 봄봄 하죠?? 여행가시는곳에 너무나 찰떡일듯한 한 색깔인데요?? 저도 분홍색 엄청 조아라 하는데 ^^사진 보니 저도 분홍 남방 하가 사고 싶어질 정도로 너무 색깔이 곱고 이쁘네요
그런데 수선하는 재주도 있으세요?? 와...정말.... 저라면 바로 사이즈 변경을 하던지 할건데..... 바로 바로 줄일수 있는 것도 대단한 기술인데 ... 저도 그렇게 손재주가 좋으면 정말 좋겠어요..사실 전 손이 도끼라 ㅋㅋ 만지면 다 망가트리는 ㅋㅋ 하하하하
무튼 여행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청초한 우리 진영님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