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뭔지...
하필 또 주말이 끼여 월요일로 밀릴텐데,지난달 월급도 안나온 마당에,이번달 월급이라고 제때 나올리가 있을까?...싶다.하...벌써 일하고도 매번 월급을 못받은게 몇번째인지...매번 옮기는 회사마다 왜 이런지 모르겠다.벌써 몇년째 이러다보니 이젠 너무 지치고,스트레스도 날이갈수록 쌓여만간다.이젠 신랑에 대한 믿음도 날이 갈수록 깨지고있다보니,얼굴만 마주치면 내가 큰소리를 내게된다.매번 진짜 왜이러냐고..도대체 일은 제대로 다니는게 맞냐고..자꾸 신랑을 다그치게 된다.나라고 그러고 싶겠나만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한두달도 아니고,몇년째 월급을 가져다주지도 못하고..일은 한다는데,돈이란걸 구경할수가 없으니..도대체가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조차 이젠 모르겠다.오늘도 원랜 가불이 나오는날인데,가불도 언젠가부턴가 나오질 않고 있다.
가불도,월급도 입사전에 모두 끝낸 말들인데 이행이 되지않고 있다.도대체 이래서 나보고 생활을 어찌하란 말인가?...벌써 3년째다.
그간 부업을 5년동안 하면서 모았던 돈과,달이 병원비로 쓸려고 모아뒀던 돈을 전부 써버렸다.그리고 중간중간 아버지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그런데,계속해서 되풀이 되는 이런 악순환속에서 나도 이젠 화가나고 지치고,힘들다.왠만하면,신랑앞에서 큰소리치거...
@덜렁거리는 직원 감사합니다~^^ 사실 얼룩소에서 이런 감정을 용기있게 드러낼뿐,사실상 현실에선 그렇게 못해요ㅋㅋㅋ그래서 저에게 이 공간은 산소통 같은곳이에요ㅎㅎ
직원님 말씀처럼 꼭 10배 행복해지겠습니다!!^^
글 읽는 저도 이렇게 화나는데 당사자인 목련화님은 얼마나
더 화나셨을까요 얼룩소에 이야기 풀어놓으시면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셨길 바래요. 시댁도 참 경우가 없네요 목련화님 힘드신만큼 나중에 10배로 행복해지시길...
@최서우 넵!!^^서우님!! 제가 언제까지 잘 버틸진 모르겠지만,이번시기도 한번 잘 극복해볼께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화가나고 속이 터지네요. 이 힘든시기가 잘 넘어가지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해핑닝크 세상살이가 참...너나할것없이 힘든시기이고,저만 이렇게 힘든것도 아니겠지만,유난히도 울컥하고 화가 너무 나서 이렇게 글을 썼어요.저에겐 화도내고,울수도 있고,제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수 있는곳이 여기뿐이거든요ㅎㅎ
해핑닝크님의 힘내세요란 말씀에 위로가 많이 됩니다^^감사해요~
그렇게요 글 제목 처럼 사는게 무엇인지 ㅜㅜ
그냥 힘내세요 하고 싶네요 그래도 여기에라도 풀수가 있어 다행이네요
@똑순이 ^^제가 똑순이님의 마음을 이렇게 또 무겁게 만들어드리네요ㅎㅎ저는 오늘 여기다가 글을 쓰지않았더라면,아마 진짜 폭탄이 되어서 자폭했을지도 몰라요ㅎㅎ저도 사람인지라,더이상은 참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3년 내내 이런생활이 되풀이가 되다보니,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고..몸도 상하고...오늘 얼룩소에서 이렇게라도 글로 주저리 주저리 않했음,숨막혀서 못살았을것 같아요.저도 곧 얼룩소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는데..시댁얘길 한건 첨이네요ㅎㅎ그래도 이렇게 걱정도해주시고,위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phania_khy ㅎㅎ감사합니다 스테파니아님^^ 그저 힘내자는 그한마디로 저는 충분해요^^
@수지 ㅎㅎㅎ오늘도 저는 일을 마치고,버스안에서 이렇게 답글을 써요^^ 지금 사실 속은 문드러지고 있는데..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고,위로를 받으니,한결 마음이 괜찮아졌어요ㅎㅎ
그나마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잠시 잠깐은 잊어버릴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하던데,그말이 맞는것 같아요.그래서 제몸이 자꾸 고장이 나고 있나봐요^^
언젠간 좋은일이 있을거라 희망을 품고 살았었는데,이젠 희망고문은 그만 당하고싶어요.
위로해주시고,기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목련화 님~ 뭐라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얼룩소에 다 털어놓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 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생각에 가슴에 돌 하나 얹어 논 것 같네요ㅠ.
그래도 지금까지 잘 견디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길~~~
흐그머니,,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해서 몸도 덩달아 아팠나봐요.
힘들 땐 아기처럼 목이 터져라 우는 게 상책입니다.
일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힘드셨을텐데..
사람사는 게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부디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고 목련화님을 잘 돌봐달라고 모든 신들께 기도합니다.
그렇게요 글 제목 처럼 사는게 무엇인지 ㅜㅜ
그냥 힘내세요 하고 싶네요 그래도 여기에라도 풀수가 있어 다행이네요
@똑순이 ^^제가 똑순이님의 마음을 이렇게 또 무겁게 만들어드리네요ㅎㅎ저는 오늘 여기다가 글을 쓰지않았더라면,아마 진짜 폭탄이 되어서 자폭했을지도 몰라요ㅎㅎ저도 사람인지라,더이상은 참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3년 내내 이런생활이 되풀이가 되다보니,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고..몸도 상하고...오늘 얼룩소에서 이렇게라도 글로 주저리 주저리 않했음,숨막혀서 못살았을것 같아요.저도 곧 얼룩소를 시작한지 일년이 되는데..시댁얘길 한건 첨이네요ㅎㅎ그래도 이렇게 걱정도해주시고,위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phania_khy ㅎㅎ감사합니다 스테파니아님^^ 그저 힘내자는 그한마디로 저는 충분해요^^
@수지 ㅎㅎㅎ오늘도 저는 일을 마치고,버스안에서 이렇게 답글을 써요^^ 지금 사실 속은 문드러지고 있는데..그래두 이렇게 글을 쓰고,위로를 받으니,한결 마음이 괜찮아졌어요ㅎㅎ
그나마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잠시 잠깐은 잊어버릴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하던데,그말이 맞는것 같아요.그래서 제몸이 자꾸 고장이 나고 있나봐요^^
언젠간 좋은일이 있을거라 희망을 품고 살았었는데,이젠 희망고문은 그만 당하고싶어요.
위로해주시고,기도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목련화 님~ 뭐라 위로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얼룩소에 다 털어놓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 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힘들까 생각에 가슴에 돌 하나 얹어 논 것 같네요ㅠ.
그래도 지금까지 잘 견디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 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길~~~
다른 말은 할 입장도 주제도 지금 못되니... .
같이 힘내요.
@덜렁거리는 직원 감사합니다~^^ 사실 얼룩소에서 이런 감정을 용기있게 드러낼뿐,사실상 현실에선 그렇게 못해요ㅋㅋㅋ그래서 저에게 이 공간은 산소통 같은곳이에요ㅎㅎ
직원님 말씀처럼 꼭 10배 행복해지겠습니다!!^^
글 읽는 저도 이렇게 화나는데 당사자인 목련화님은 얼마나
더 화나셨을까요 얼룩소에 이야기 풀어놓으시면서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셨길 바래요. 시댁도 참 경우가 없네요 목련화님 힘드신만큼 나중에 10배로 행복해지시길...
글 읽으면서 화가나고 속이 터지네요. 이 힘든시기가 잘 넘어가지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