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뭐라고 생각하세요?

서연
서연 · 모두의 일상을 응원하는 사람.
2021/12/09
삶은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했다. 비로소 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했다.
결국 우리가 세상에 온 궁극적인 목적은 사랑하기 위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기 위해서라고 했다.
사랑은 우리가 가진 모든 감정 중 가장 넓고 가장 깊고 동시에 가장 높은 감정이며 또 행복 속에서도 슬플 수 있는 퍽 이상한 감정이지만 난 그런 사랑이라는 감정을 사랑한다.  

“사랑은 돌아가는 곳.
집도 없어지고, 회사도 없어지고.. 
갈데가 없어진 사람이 돌아가는 곳이야.”
어느 일본 드라마에선 사랑을 이렇게 말했다.

어쩌면 완벽한 타인인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감정은 이성을 밀어낸다. 결국은 사랑이 이긴다. 사랑은 불가항력이니까. 

누군가는 사랑은 ‘내 모든 걸 내어주고 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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