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이발소에서... (부제: 어른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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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님은 별의 별 글을 다 잘 쓰시는군요. 분석적이고 체계적이고 정갈한 글이 전문이시구나 했더니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과거 풍경이 눈앞에 보이는 듯한 감성적인 글이라니요. +.+
이발소 추억은 없는 성별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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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 가면 갈수록 부모님의 헌신 이라는 걸 알아가는 거 같습니다. 무조건 적인 사랑,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던 어린 시절의 나 .
어떤 사람들이 부모님이 주신 사랑 만큼 보답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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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기였을 때 동네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이 운영하는 이발소가 있어서 자주 애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사를 해서 자주 못가지만...
아이가 아기일때 왜 그렇게 이발하는것을 두려워 하던지~ 잠 잘때 포대기에 업고 가서 이발을 하다가 깨면 다시 나와서 또 다시 자면 다시 가서 못 다한 부분 이발하고 집에 오고 했었는데...그래도 항상 친절히 잘 해주셨던 아저씨가 그리워지네요...
아이는 한살한살 커가면서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고 매번 머리 이발하러 갈때마다 할아버지는 기특하다고 이발비용 1만원을 드리면 꼭 5000원을 아이 손에 쥐어 주셨던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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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집 옆에 이발소가 있어서 자주 갔었습니다. 이발소만의 특유의 냄새도 있고, 넉넉한 아저씨의 웃음도 떠오르네요.
지금은 보기 힘든 이발소에 추억을 덕분에 떠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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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진짜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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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덕분에 잠깐 시간여행 하고 갑니다. 가본 적도 없는 이발소를 떠올리며, 맡아본 적 없는 향기까지 상상해봤네요.
스테파노님 이런 글 너어무 좋은데요?!
자주 써주세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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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님은 별의 별 글을 다 잘 쓰시는군요. 분석적이고 체계적이고 정갈한 글이 전문이시구나 했더니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과거 풍경이 눈앞에 보이는 듯한 감성적인 글이라니요. +.+
이발소 추억은 없는 성별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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