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가운데 3개월^^
시간이 지난다고 달라지진 않을, 고집쟁이 저를 또 확인한 시간이었어요.
참 글쓰는걸 좋아했구나 느낀 시간들,
진짜 행복했어요. 제인생에서 아주 유의미한 시간들이 될것같아요.
정말 아침에 눈뜨면 얼룩소를 먼저 보느라 말씀도 안보고 예배도 뒤로뒤로 미루고^^ 킥킥,낄낄,진지,언제또 그냥 마냥 이렇게 웃어보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스모스안나는 이제 그만 얼룩소를 떠나려구요^^ 너무 좋아서 떠납니다.ㅎㅎ 그리고 제가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요. 그걸해내려면 집중해야는데 자꾸 얼룩소에 맘이 뺏겨서 해야할 일들이 뒤로 미뤄지고 있네요. 좀 가벼웠음 좋았을텐데,그게 분리가 안되는 저라서^^ 이쯤에서 이제 제가 집중을 좀 하려구요.제겐 너무 과분하고 영광스런 하나님일이라..
제가 예수재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