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 찍는 사이.
2023/06/19
일요일은 알뜰하게 썼습니다. 오전부터 친구를 만나 부천에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집에 도착해 쓰러지듯 잠이 들었다가 다시 저녁에 다시 나가 열 시가 다 되어서 집에 들어왔죠.
15개월 동안 처음으로 글을 한 편도 쓰지 않은 하루였어요.
음.... 상당히 어색한 기분이었고 조금 조바심도 쳐지고 불안하기도 했었죠.
왜 잠들지 못했는지 알 순 없지만 왜 푹 자고 일어났는지는 알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벅차게 걸어 다녔다는 것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는 것
오래된 친구는 좋습니다. 어떤 친구는 어릴 때부터 친구여서 오래되어 다시 만나도 어제 만난 듯 반갑다고 하지만 그것도 종종 연락도 하고 안부도 묻고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하루였어요. 우린 유통기한이 지난 추억이라는 이름의 빵조각을 입 안에 넣지...
@story 아닙니다. 또 @JACK alooker 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그나마 선선하니 다행입니다.
집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늦은 지각생입니당 ㅡ.ㅡ;;
화욜 출석 하는 사람은 나뿐이지용 ㅋ
^~^v
고생했어요 자전거까지 끌고 몸살 난 건 아니죠?
새콤이는 자전거 고친 거 보고 좋아하죠?
어제처럼 폭염인날 허리도 덜 나았으면서 에고고...
바람이 젖어있네요.
오늘은 하원 때까지 집에서 쉬어요.
고생했어요.
그 리 고 더운날엔 오기 부리지 말아요
어제는 새콤이 자전거 수리하러 삼만리를 다녀온 날이었어요. 하필! 어제처럼 더운 날!! 다행이 저혼자 작은 자전거를 밀고 1시간 가까운 거리를 갔다왔어요.
더운거 힘들고, 땀은 비오듯 하고.
그리고 ㅎㅎ 오기가 생겨서 더 열심히 갔다왔어요. 다녀와서 퍼져버렸죠. 집 근처 자전거 점포는 문을 닫았고, 중간 지점에 있던거는 망해서 없고, 먼곳은 불친절하고 ㅜ.
어제보다 시원하네요. 비올거 같은데..
...
이모가 있는데,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요. 15살 밖에 차이가 안 나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 ㅋㅋ. 새콤이보다 한살 많은 손녀가 있어요 ^0^. 큰 언니뻘 이모.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리아딘 잠시 들어가 계시면 이따 점심때 돌아온
아이에게 문 열어 주라고 할게요~~
냉동실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월요일이네요...
햇살이 오래전에 쳐 둔 거미 집처럼 끈적하게 달라붙고 있습니다.
@JACK alooker 어서오세요~ 햇살 혼자 일하라고 하고
물 한잔부터 마셔요~
적적님 포함 7번좌석입니다.쏟아지는 햇살만큼 바쁠 월요일 살아돌아가길~
@적적(笛跡) 마자요 ^^ 하하하하 친구가 그리워지는 월요일 입니다 ^^
갑자기 마음 통하는 친구와 커피숍에서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ㅋㅋ
출근을 했는제 말이죠 ㅋㅋ
전 사무실이라 너무 추워서 ..가디건을 입고 있어요 ㅋㅋㅋ 하핳하하
저도 이 추운 사무실에 살아남겠습니다 ^^
출석 감사드려요 @아들둘엄마 얘기가 맞아요 제가 좀 까탈스러워 그런 것도 있구요.
남자 답지 못하게시리. 친구 얘기에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는 거 멋진 순간인 거죠?
아마도 문득 떠오른 아들둘엄마친구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웃을지도 모르죠.
덥습니다 살아남읍시다!!
출석합니다!!! ^___^
햇살이 오래전에 쳐 둔 거미 집처럼 끈적하게 달라붙고 있습니다.
@JACK alooker 어서오세요~ 햇살 혼자 일하라고 하고
물 한잔부터 마셔요~
적적님 포함 7번좌석입니다.쏟아지는 햇살만큼 바쁠 월요일 살아돌아가길~
@적적(笛跡) 마자요 ^^ 하하하하 친구가 그리워지는 월요일 입니다 ^^
갑자기 마음 통하는 친구와 커피숍에서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ㅋㅋ
출근을 했는제 말이죠 ㅋㅋ
전 사무실이라 너무 추워서 ..가디건을 입고 있어요 ㅋㅋㅋ 하핳하하
저도 이 추운 사무실에 살아남겠습니다 ^^
출석 감사드려요 @아들둘엄마 얘기가 맞아요 제가 좀 까탈스러워 그런 것도 있구요.
남자 답지 못하게시리. 친구 얘기에 떠오르는 친구가 있다는 거 멋진 순간인 거죠?
아마도 문득 떠오른 아들둘엄마친구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웃을지도 모르죠.
덥습니다 살아남읍시다!!
그런 친구가 더 오래 가고 질긴 우정 아닌가요??? ㅋㅋ 저도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래요 ㅋㅋ 오랜동안 못만나도 불편함이 없고 그냥 인생사 아무 이야기를 해도 다 받아주고 공감하는 그런 친구요. 그래서 그런 친구를 만나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요 ㅋㅋㅋ
물론 지금이야 살아가는 환경이 너무 달라지고 다들 본인의 가족도 있고 해서 잘은 못만나지만... 그래도 카톡으로 계속 연락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는데... 곰곰 생각해보면 이렇게 스마트폰이 있어서 연락도 유지가 되요.. 어릴적에는 연락을 유지하고 싶어도 이사가고 전번이라도 바뀌면 연락이 쉽지 않아서 연락이 끊긴 친구들도 많거든요...
갑자기 그런 친구중에 한명이 보고 싶네요
@콩사탕나무 살아있으니 고마워요!!
미인은 잠꾸러기라던데. 얼마나 더 이뻐지려고
우린 자꾸만 만나지 말아야 할 이유만 생기네요. 쿄쿄쿄
보통 다섯 시간 미만 자는데 대신 온종일 졸듯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삼일 동안 고생했네요.
이제야 한숨 돌리는 중이겠네요.
뭘 쓰 긴 요 콩사탕나무를 쓰면 되지.
커피 한잔 마시고 예쁜 글 올려줘요.
잘 읽어 버릴 테니까!!
@살구꽃 저는 아주 편협한 인간관계를 지니고 있는 편이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게 큰 자랑도 아니거니와.
출석 감사드려요 더운데 물 많이 드세요
@bookmaniac 냉동실 아메리카노는 잊어요. 어서 새로운 아메리카노를 사요 어~~서
'불이 붙지 않는 젖은 풀'?
혹시 (화)란 노래가 들리는 것 같아 찾아왔어요. 아마 적적님은,,,다른 얼룩커님들도 모르는 분들 많을것 같아요.
저도 저 젖은 풀이란 글 때문에 느닷없이 생각났거든요.
너와내가 맹세한 반지보며 ~~ 젖은 짚단 태우듯~
화,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 화가 이세상 끝에 있다면~ ... 이런 가사의 노래인데
오늘 아침에 '풀'하나가 자꾸 끌어당기네요, 저를~ 어머, 잠시 딴 얘기를,,,
저 출석체크해주세요~ :)
@콩사탕나무 아침부터 무척 더워요. 저는 어제 팥 앙금처럼 잤어요. 감기는 다 나았어요?
늘 바쁜 @bookmaniac 오늘도 무더울 예정입니다. 물통에 물 가득 채워 온종일 잊지 말고 물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