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왜 몰랐을까.
2023/05/05
몇 시지? 잠에서 깨자 습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한다. 너무 일찍 잠이 깨버렸네. 오늘은 늦잠 자도 되는데... 빗소리가 들린다. 후훗. 일기예보가 잘 맞는군. 생각하며 일어나려는데 온몸이 찌부둥하며 천근만근이다. 특히 팔 근육과 다리가 무겁다. 며칠동안 텃밭에 모종 심느라 종종거려서 그런가 보다.
매일 눕거나 앉거나 업드려서 얼룩소만 들여다 보다 모처럼 흙을 만지며 노동?을 했더니 몸이 좀 놀랐나 보다.
오늘이 어린이 날이라 한다. 하필 오늘 비가 와 계획이 무산되어 실망할 애들이 많다는 글들을 읽었다. 우리 애들이 어릴 땐 어린이 날 뭐했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손 잡고 놀러다닌 기억이 없다. 그냥 적당한 선물만 했었나 보다. 큰애는 무조건 책을 원했을거고 그 책 읽느라 외출은 싫다...
매일 눕거나 앉거나 업드려서 얼룩소만 들여다 보다 모처럼 흙을 만지며 노동?을 했더니 몸이 좀 놀랐나 보다.
오늘이 어린이 날이라 한다. 하필 오늘 비가 와 계획이 무산되어 실망할 애들이 많다는 글들을 읽었다. 우리 애들이 어릴 땐 어린이 날 뭐했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손 잡고 놀러다닌 기억이 없다. 그냥 적당한 선물만 했었나 보다. 큰애는 무조건 책을 원했을거고 그 책 읽느라 외출은 싫다...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하루종일 온거 같은데, 이런 날은 집콕이 재일이죠. 그냥 혼자서 영화나 보러갈까 하다가, 신경성 장염이 생긴후로는 어딜 못가겠네요. 이제 곧 많이 더워질텐데 옥수수가 생각이 나네요.
@진영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나봐요~제가 있는 곳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흠..어린이 날이라..사실 저희집엔 어린이가 없고,대신 달이가 있어서 애견 카페라도 가볼까?~했는데,비가 너무 많이 와서 포기했어요ㅎㅎ
오늘 어린이날이지만,어른도 행복한 그런시간이 되셨음 좋겠어요~
@진영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어린이날이라고 그래도 부모를 찾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르게요..오늘 원래 일정이 있으셨던 분들도 취소나 포기를 하신것 같은데... 주변에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들의 괴로운 소리를 어찌 달래시는지.. ㅠㅠ 전 다행히?? 집에 어린이가 없어요 ㅋㅋ 다 청소년이라 ㅋㅋㅋ 볼멘 소리 내는 녀석도 없고 그냥 집에서 혼자서 커피마시면서 놀고 있느니 저는 너무 좋아요 ^^
@진영 님의 글은 항상 그림으로 잘 그려집니다...큰맘 먹어야 가는 강원도에 사시는 건 또 다른 축복일텐데...(지난번 착각으로 확실해진 해발700 고지~^^)
그땐 그랬죠 이고지고...임자없는 파라솔 아래 옥수수 띁기도...한폭의 그림으로...
매우 공평한 어린이 날이 될 것 같다.는 말에 뭔지모를 공평함으로 편안해지네요...ㅋㅋ~~^&^
@진영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어린이날이라고 그래도 부모를 찾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르게요..오늘 원래 일정이 있으셨던 분들도 취소나 포기를 하신것 같은데... 주변에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이들의 괴로운 소리를 어찌 달래시는지.. ㅠㅠ 전 다행히?? 집에 어린이가 없어요 ㅋㅋ 다 청소년이라 ㅋㅋㅋ 볼멘 소리 내는 녀석도 없고 그냥 집에서 혼자서 커피마시면서 놀고 있느니 저는 너무 좋아요 ^^
@진영 님의 글은 항상 그림으로 잘 그려집니다...큰맘 먹어야 가는 강원도에 사시는 건 또 다른 축복일텐데...(지난번 착각으로 확실해진 해발700 고지~^^)
그땐 그랬죠 이고지고...임자없는 파라솔 아래 옥수수 띁기도...한폭의 그림으로...
매우 공평한 어린이 날이 될 것 같다.는 말에 뭔지모를 공평함으로 편안해지네요...ㅋㅋ~~^&^
@진영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나봐요~제가 있는 곳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흠..어린이 날이라..사실 저희집엔 어린이가 없고,대신 달이가 있어서 애견 카페라도 가볼까?~했는데,비가 너무 많이 와서 포기했어요ㅎㅎ
오늘 어린이날이지만,어른도 행복한 그런시간이 되셨음 좋겠어요~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하루종일 온거 같은데, 이런 날은 집콕이 재일이죠. 그냥 혼자서 영화나 보러갈까 하다가, 신경성 장염이 생긴후로는 어딜 못가겠네요. 이제 곧 많이 더워질텐데 옥수수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