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를 믿으십니까.

안.망치
안.망치 · 해침 대신 고침을
2022/09/06
주의: 이 글은 특정인에 대한 비판이 주제가 아닙니다. 나무 보다는 숲을 보시길 권고합니다.


어제(5일) 제 글과 제 글에 따른 이어진 글이 잠시 에디터의 선택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에디터 선택은 경험상 얼룩소가 글의 퀄리티를 인증하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제가 연 논의는 투데이까지는 아니지만, 아래처럼 작게 나마 들어갔었습니다. 

이런 형식이었습니다만, 안 좋은 맥락에 인용된 연하일휘님과 몬스님께는 송구합니다.


그러나 이는 무척 불행한 일입니다. 저로 인해 파생된 글은 여러 틀린 사실을 포함했고, 이것이 에디터 선택을 거쳐 공간 가치 훼손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먼저 에디터 선택을 받은 글은 제 [라이뷰 해부]에 이어진 미드솜마르님 글과 이에 대한 다른 제 글입니다. 이 중 미드솜마르님이 가져오셔서 사용한 개념, 자료 등은 불행히도 대부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5% 법인세 인상 첫해는 2019년이다

사실: 법인세는 2017년 인상 결정 이후 2018년부터 인상(25%) 세율을 적용해 걷었다.

2019년 법인세 인상 이후 사내유보금은 증가했다

사실: 법인세 인상은 2018년에 있었다. (사내유보금: 공장 부지나 공장 장비 구매가 해당되지 않는 개념이다/사실: 기계설비를 취득하기 위해 사용할 수도 있고, 연구개발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문재인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판이란 '망치'의 바른 쓰임을 생각합니다.
274
팔로워 234
팔로잉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