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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서른살, 연명치료를 사전에 거부합니다 [존엄하게 죽는다는 것]
답글: 서른살, 연명치료를 사전에 거부합니다 [존엄하게 죽는다는 것]
저는 2019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 입니다.
아주 잘한 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죽음을 미리 준비 한다는것을, 살아 있을때 할수 있어서 마음이 편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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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에 대하여는 찬반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존엄사에 대하여 찬성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존엄사를 선택하고 싶고 만약 가능하다면 제 장기를 기증하고 싶네요...
우리의 삶은 그 자체가 존엄하지만 죽음마저도 존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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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로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정의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게 아닐까요? 생명의 존엄성을 부정해서는 안 되겠지만, 의료기술에 의존한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역설적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침해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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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절실히 필요한 법안.....
악용되지 않도록 다각도의 검증 후 통과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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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게 죽는다는 것, 나이가 들수록 더 생각하게 되는 주제예요. 언젠가 저에게도 닥칠 일이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 저 또한 그런 죽음을 소망해요. 삶의 의미를 갖지 못하고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삶이 과연 사는 것일지...? 연명치료, 저도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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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연명 치료 일까요?
상황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려운 상황의 경우라면
조용히 편안한 마음으로 정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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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명치료 거부를 마음속으로 하고 있으며 가족들에게 미리 이야기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밝히고 싶었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사정으로는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밝힌다고 하여서 전국의 병원이 연결이 된 것도 아니고
다른 지방에 가면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령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하여도 자식들이나
보호자가 연명치료를 하겠다고 하면 그 또한 물거품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가족들에게 제 의사를 밝히고 다짐을 받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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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본 적이 있다.
끝나지 않는 고통을 받으면서 생을 유지할 것인가?
편안하게 죽음을 택할 것인가?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그 후에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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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님의 사색이 깊은 글을 전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친정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그것입니다.
중환자실에서 생을 연명하시던 몇 달이 가슴 아파서 그 후 저희 부부는 딸에게 연명의료를 거부하는 글을 작성해서 전달했습니다. 출생보다 더 나은 죽음을 바라기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동의의사 밝히고 싶네요.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글: 살아 있는 자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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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9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고 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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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미리 준비 한다는것을, 살아 있을때 할수 있어서 마음이 편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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