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ㅋ
어제 나른하게 피곤해서 아이 재우면서 같이 잠들어버려서...
좀 깊이 잠이 든 것인지...일찍 자고 새벽 4시 정도에 일어나버렸어요.
원래 올빼미과라서 늦게 자고 좀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ㅋ
가끔 이렇게 나의 정신력이 이기지 못하고 육체의 피로에 짓눌려 밀려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도 간만 에 일찍 자고 일찍 눈을 뜨니 깐 여유라는 것이 생기네요^^
얼마 전에 읽다가 덮어두었던 책을 다 읽었어요 ㅋ
사람이 이렇게 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말이죠 ^^
책 한 권 읽고 한동안 묵혀두었던 시집들도 꺼내서 정리하고 했네요^^
오늘은 토요일 이니 깐, 아이랑 근처 교보문고에 가서 새로운 책들도 구경하고
아이 읽을 만한 책이랑 나의 책이랑 몇 권 더 사와야...